[그믐밤] 42. 당신이 고른 21세기 최고의 책은 무엇인가요?

D-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이어 큰 일 치루시느라 경황이 없으실 @새벽서가 님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시어머님 잘 보내드리고 평안한 연말 연시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벽서가 님도 몸과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벽서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믐에서 계속 뵈어요.
21세기 최고의 책은 단연 2019년에 출간된 <자본과 이데올로기>라고 생각합니다. 1300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으로 역사적 지역적으로 방대한, 정치. 사회. 경제적인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 19세기와 20세기의 서구 지성이 구축한 세계관의 맹점을 드러내고 새로운 세계관을 재구성한 놀라운 책입니다. 피케티의 저작들이 그러하듯이 불평등의 기원을 파해치고 평등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1300페이지의 깊은 탐구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도식화되거나 쉬운 답, 매력적인 답을 내놓는 게 아니라 방대한 구체성을 차곡차곡 복기하면서 깊은 숙고를 통해 대안을 제시합니다. AI를 둘러싸고 중미의 산업전쟁이 제국주의적 면모를 숨기지 않고 격화되는 현재 시점에서 인류의 지성이 공생과 공영을 놓지 않을 수 있게 평등의 가치를 묵직하게 붙잡고 있는 피케티의 저작들이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본과 이데올로기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가 타전하는 세계 경제위기와 심화된 불평등을 돌파할 긴급하고 대담한 제안을 담은 책이다.
방이 닫히기 전에 서둘러 책 추천 남깁니다~ <새끼개>는 초등학교 때 저에게 <변신>은 중학생 때 저에게 <무빙>은 고등학생 때 저에게 <슬픔의 방문>은 20대 후반 때 저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책입니다. 시기마다 저를 형성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마음에 남아요. 21세기 (저에게) 최고의 책으로 추천입니다!
새끼 개짧은 이야기 속에서 한 생명을 사랑한다는 것이 과연 어떤 형식과 의미를 가져야 하는지 진지하게 묻는 동화. '소통'과 '관계맺기'라는 어려운 주제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잘 풀어냈다.
변신발표된 지 90년, 1950년 이래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도 반백년이 넘은 <변신>의 번역본이야 수도 없이 많지만 이번에 출간된 <변신>은 삽화가 특히 돋보인다.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아티스트 루이스 스카파티의 삽화는 <변신>의 한 장면 한 장면을 더없이 '카프카적'으로 그려내는데 성공했다.
무빙 1~5 세트 - 전5권‘웹툰’이라는 새로운 문화의 창시자이자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는 근면성실한 천재 만화가 강풀의 열두 번째 장편만화. 치밀한 복선이 돋보이는 구성, 매 화마다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적인 스토리, ‘액션만화’의 생동감이 살아 있는 작화 등으로 강풀 만화의 정점을 찍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슬픔의 방문굵직한 탐사보도와 깊이 있는 기사들로 ‘바이라인’을 각인시킨 <시사IN> 기자 장일호의 첫 책을 선보인다. 에세이 <슬픔의 방문>은 아프고 다친 채로도 살아갈 수 있는 세계를 꿈꾸며 “슬픔”에게 건네는 온기 어린 마침표이다.
누군가 최고의 책으로 선택한 책들을 엿보면서 호기심 가득했던 날들을 보냈습니다. 추천이라는 건 꾸역꾸역 입 속으로 밥을 밀어넣어주는 기분이라 한동안 멀리했었어요. 이미 내 방안에 쌓여있는 책들이 너무 많고 좋아하는 작가들의 수도 충분합니다. 얼마전 읽은 책 중 50권정도는 버리고 나니 바람이 통하는 책장의 공간만큼 제 마음에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믐밤에서 만난 새로운 연결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 밥을 느리게 먹는 만큼 게으른 저만의 속도일 겁니다. 그래도 제 맘에 별자리를 콕콕 찍어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남깁니다.
만화부터 자본과 이데올로기에 관한 책까지! 여러분께서 꼽아주신 최고의 책을 통해 몰랐던 책들을 많이 알아갑니다. 국내에만 한정해도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매일 약 176종의 새로운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셈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1년 동안, 또 그 이상 되는 25년 동안 적어도 나에겐 '제일 좋다'라는 찬사를 받기란 얼마나 어려운지요...
저도 저만의 인생책장을 여러 차례 뒤적이다가 그래도 어렵사리 몇 권을 골라보았습니다. - 비문학 <다윗과 골리앗> (말콤 글래드웰) 약점이라 믿었던 조건이 어떻게 승리의 강력한 무기가 되는지 보여주며, 강자와 약자의 대결 구도를 뒤집는 통찰을 제시합니다. 막연한 피해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우리가 세상을 부정적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본능을 지적하고, 통계와 데이터를 통해 세상이 실제로는 더 나아지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갈수록 세상이 나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 그런지 숫자로 보여줍니다. 하지만 AI 등장 이후, 이젠 저도 자신이 없네요. ㅎㅎ -문학 <깡패단의 방문> (제니퍼 이건)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흐르는 시간(깡패) 앞에서 변화하고 부서지는 인간의 삶과 관계를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형식으로 그려낸 소설입니다. <결혼이라는 소설> (제프리 유제니디스) 19세기 고전 소설의 테마인 '사랑과 결혼'을 현대 대학생들의 지적 방황과 삼각관계에 투영해 생생하게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2권으로 되어 있지만 재밌어서 금방금방 읽게 됩니다.
다윗과 골리앗 - 거인을 이기는 기술'말콤 글래드웰의 가장 도발적인 책'으로 평가되는 <다윗과 골리앗>이 새로운 번역과 표지로 돌아왔다. 첫 출간 후 7년, 우리가 이 책에서 여전히 위로를 받는 것은 평범한 우리가 상대해야 할 거인이 더 강해지고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전 세계적으로 확증편향이 기승을 부리는 탈진실의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계적 역작이다.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 10가지를 밝히고,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한 통찰을 담았다.
깡패단의 방문2011년 퓰리처상 수상작. 2011년 <킵>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제니퍼 이건의 최고작으로, 전미비평가협회상, LA 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고, 「뉴욕 타임스」「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매체 25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소설가로는 드물게 제니퍼 이건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기도 했다.
결혼이라는 소설 1《가디언》, 《워싱턴포스트》, 《살롱》, NPR이 꼽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살롱》 소설상을 수상하면서 독자와 평단의 극찬을 동시에 불러모은 제프리 유제니디스의 세번째 장편. 미국 동부 명문대 졸업생 세 명의 얽히고설킨 인연과 사랑을 통해 현대 젊은이들의 고민과 방황을 그렸다.
오늘이 2025년 마지막 날이네요, 이곳도 3시간 남았다고 떠요!! 흑흑 어떤 책이 21세기 최고의 책일까, 이번 한 달 동안 틈틈이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좋은 책이 너무 많아서 손에 꼽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올려주신 책 하나씩 살펴보며 정리해보아야지 했는데.. 몸과 맘이 너덜너덜해지는 일이 생겨서 아직 자세히 읽어보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마무리 인사는 하고 싶어서 들어왔습니다 :) 그믐이 있어서 안심이 되었다고 할까요. 책은 읽어도 글을 자주 남기지 못한 적도 많지만, 있는 존재 만으로도 그믐에게 느끼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믐과 이곳에서 함께 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꾸벅+) 2025년 고생 많으셨고요, 2026년에는 조금 더 기쁘게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도 잘 부탁 드려요!! 새 복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제가 고른 책은..?!! [ "소설"은 좋아하는 책이 넘넘 많아서.. 두 번 이상 읽은 책 중에서 골랐습니다. ] - 한강 <소년이 온다> : 읽을 때마다 온 몸이 아프지만.. 아름답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작별하지 않는다>도 읽을 때마다 좋았는데요, 한 권을 꼽으라면 소년으로!! - 김금희 <경애의 마음> : 상실과 약자, 삶에 대한 우리의 (나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대온실 수리 보고서>도 넓고 깊었는데요, 아직 한 번밖에 못 읽어봐서 리스트에는 못 올렸습니다!! - 최은영 <밝은 밤> : 여성 서사를 좋아합니다. 관심이 많기도 하고요. 소설집 4권도 다 좋아해서 자주 넘겨보곤 하는데요, 여성의 이야기에서만 멈추지 않고 조금의 나아감이라고 할까요, 그런 게 느껴지는 힘과 아름다움에 늘 빠져들곤 합니다. - [ "비소설"은 주위 분들이 꼭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 - 김승섭 교수님의 책은 저에게 제가 알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깨달음을 주어요. 특히 약자, 소수자에 대해서요. 모든 책을 다 읽어보시면 좋겠는데요, 그럼에도 손에 꼽자면 첫 책 <아픔이 길이 되려면>과 마지막 책<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가 좋을 것 같습니다. - 제시카 노델 <편향의 종말> : 몇 해전부터 편향, 차별, 혐오 등에 관심을 갖고 책을 읽고 있어요. 이 책은 정돈이 잘 되어 있고 어디서 시작이 되었는지 기본으로부터 시작해서 확장되는 느낌이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 마야 룬데, 리사 아이사토 <스노우 시스터> : 리사 아이사토의 그림책은 <삶의 모든 색>이 유명하죠, 이 책도 좋아하지만 마야 룬데의 이야기와 함께 하는 그림은 더 아름답고 감동적입니다. <스노우 시스터>는 2019년 겨울에 나왔고요, 그 이후로 12월이면 늘 펼쳐보고 있습니다. 두 분이 작업한 또 다른 책 <태양을 지키는 아이>도 좋아요!! - 앞으로도 다시 읽을 소중한 책들입니다 & 더 많은 책들이 있지만, 여기서 이만 춍춍... 사랑합니다 💜
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섬세한 감수성과 치밀한 문장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해온 작가 한강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한다.
[큰글자도서] 경애의 마음 1 2014년 출간한 첫번째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로 신동엽문학상을, 2016년 「너무 한낮의 연애」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이듬해 「체스의 모든 것」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빛나는 기대주로 급부상한 소설가 김금희의 첫번째 장편소설이다.
밝은 밤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서정적이며 사려 깊은 문장, 그리고 그 안에 자리한 뜨거운 문제의식으로 등단 이후 줄곧 폭넓은 독자의 지지와 문학적 조명을 두루 받고 있는 작가 최은영의 첫 장편소설.
아픔이 길이 되려면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사회역학자인 김승섭 교수는 자신의 연구를 통해 차별 경험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야기한다. 차별이나 폭력을 겪고도, 말조차 하지 못할 때, 혹은 애써 괜찮다고 생각할 때 실은 우리 몸이 더 아프다는 것을 연구들은 보여준다. 김승섭 교수의 표현을 빌자면 ‘몸은 정직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소수자의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질문해 온 김승섭이 그간의 연구를 소개하는 공부의 기록이자,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고백하는 분투의 기록이다.
편향의 종말 - 우리 안의 거대한 편향 사고를 바꿀 대담한 시도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일상에 스며든 편향 사고로부터 어떻게 해방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실증적인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신간 『편향의 종말(The End of Bias)』이 출간되었다.
스노우 시스터 - 아름답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크리스마스이브에 태어난 율리안은 매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하지만 올해는 집 안에서 향긋한 크리스마스 냄새가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장작 타는 소리조차 들을 수 없다. 그의 누나 유니가 세상을 떠난 후 율리안의 가족은 깊은 슬픔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진짜 한권은 추천하고 싶은데 고민고민하다 저의 최종 후보 한권 추천드려봅니다. 어떤 세상은 누군가에게 얼마나 폭력적이고 견디기 힘든가 생각했었어요.그리고 자랑스러운 노벨상수상작을 빼놓을수 없다 생각했습니다. 올해 제 가장 즐거운 발견은 그뭄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큰글자도서] 채식주의자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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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듣는 음악
<모차르트 평전> 함께 읽으실래요? [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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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도 한강 작가의 책 읽기는 계속됩니다!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책 선물] 한강, 『여수의 사랑』 : 미래가 없는 자들을 위한 2026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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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증정] 논픽션 <두려움이란 말 따위>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동아시아)[도서 증정] <사랑과 통제와 맥주 한잔의 자유>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기이함이 일상이 되는 순간, 모험은 비로소 완성된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0.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그믐클래식 2025] 12월, 파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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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평 장편소설 『젊음의 나라』(다즐링)김홍 장편소설 『말뚝들』(한겨레출판)이묵돌 장편소설 『초월』(김영사)손보미 장편소설 『세이프 시티』(창비)원소윤 장편소설 『꽤 낙천적인 아이』(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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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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