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

D-29
12월 17일 (에세이) ‘그 무엇의 대신도 아닌 두부’ 먹을 때마다 단정해지고 먹을 때마다 나를 나로 있게 하는 식재료가 두부라니... 두부를 다시 보게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두부요리가 이리 많을 수 있구나 생각하니.. 참 신기한 식재료군~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집 식탁에도 여러 음식에 혼합되어 오르곤하는 재료였네라고 생각하게도 되었어요. 달걀 대신으로 삼고 있는 것이.. 제 삶의 모습이라면 괜히 아쉬울 것 같았습니다. 저는 달걀 간장밥보다는 달걀찜이나 삶은 달걀을 좋아하지만요.. 먹을 때마다 나로 있게하는 식재료가 있으신가요? 저는 토마토인 것 같아요. 매일 먹는 토마토, 당근 플러스....쥬스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의 글에서 언급된 시시알콜이라는 팟케스트 재미있을 것 같아요. sns 계정으로도 소식을 확인을 할 수 있네요... 들어봐야겠어요~^^
12월 16일 (에세이) '어떻게 죽어야 덜 슬플까' 죽음은 손자들의 결혼이랑 증손주까지 다 보고 사지멀쩡했다가 감기처럼 3일만 좀 아프고 잠자듯 죽고싶다. 그나저나 이 챕터를 읽을 수록 매번 '지구 멸망이나 해라'라고 말하는 남자사람친구가 생각났다 12월 17일 (에세이) '그 무엇의 대신도 아닌 두부' 분명 시작은 간장계란밥이였으나 그 끝은 두부이니라~ㅋㅋㅋㅋㅋ 집에 유통기한이 지난 순두부들이 좀 있어요....친구들 보내주고 예쁜 두부들 다시 들여와야겠습니다 지구에게 미안하지 않게 적당량 사서 꼭 해먹기를 실천해야겠어요 12월 18일 (에세이) '일체개고라' 요즘 첫째만 보면 울화통이 터지고 있는데 손자병법을 도서관에 검색해봐야 하나 살짝 고민해봤습니다. 눈만 찌르다가 퇴학을 당하다니..... 인중이 급소라고 해서 저는 콱씨 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접어올린 산의 모양으로 위협합니다만 위협 할 나이는 훨씬 지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움을 잘하게 되면 좋겠지만, 싸움을 안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복수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겨도, 복수하지 않을 수 있을 만큼 강해지면 좋겠다.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106p, 김복희 지음
복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마음!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106, 김복희 지음
보내버린 편지의 수신인은 결국 내가 아니니까.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113, 김복희 지음
우리의 외로움이 우리 회복의 증거가 되기를, 우리 모두 잘 외롭기를 바랍니다.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120, 김복희 지음
24년 발간이어서, 21일이 동지로 되어있지만, 25년 시점에서는 내일이 동지라네요. 가족들과 팥죽 사 먹어야 겠어요😋
크리스마스 요정은 얼마나 분주할까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140, 김복희 지음
12월 24일 (에세이) '진심으로 기도해 간절히 소망해' 어린시절 교회에 가면 먹을것을 준다기에 아는동생을 따라서 몇번 간적이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교회가 어떤 느낌인지는 인식되지 않았지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교회에서 홀로 조용히 또는 교회가 아닌 집이나 조용히 침묵할 수 있는장소에서 무언가를 간절히 기도하는것도 일상에서 필요하다고 느껴요. 기도가 아닌 명상도 좋구요 ~ 종교는 없지만 무언가 의지할 수 있는건 축복인거같네요
성문화된 종교 교리에 나를 맡긴 적은 없으나, 뭐든 항상 의탁하고 싶어하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뭔가 내 등을 떠밀어주기를, 내 마음을 굳혀주기를 바라는 나약함이 늘 준비되어 있다. 다만 완전히 못 믿을뿐.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137, 김복희 지음
2025 년 12월에 함께 읽고 나누어간 모든 순간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증정-선착순 10명] 청선고로 모여라!『열여덟의 페이스오프』작가와 함께 읽기4,50대 세컨드 커리어를 위한 재정관리 모임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커리어와 나 사이 중심잡기 [김영사] 북클럽
[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구글은 어떻게 월드 클래스 조직을 만들었는가? <모닥불 타임> [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무작정 퇴사하기 전에,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 함께 읽기
[여성]을 다양하게 말하기
[책증정] 페미니즘의 창시자,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 《메리와 메리》 함께 읽어요![책나눔] 여성살해, 그리고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 필리프 베송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책증정]『빈틈없이 자연스럽게』 반비 막내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클래식 2025] 9월, 제 2의 성 [도서 증정] 《여성은 나약하고 가볍고 변덕스럽다는 속설에 대한 반론》 함께 읽기[도서 증정]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번역가와 함께 읽기
그믐의 대표 작가, 조영주
[책 증정] <탐정 소크라테스> 조영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증정] 작가와 작가가 함께 등판하는 조영주 신작 <마지막 방화> 리디셀렉트로 함께 읽기[장맥주북클럽] 1. 『크로노토피아』 함께 읽어요[박소해의 장르살롱] 19. 카페 조영주로 오세요
책도 주고 연극 티켓도 주고
[그믐연뮤번개]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짧은 역사, 천천히 길게 읽고 있습니다
[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1부[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2부
🎨 그림책 좋아하세요?
벽돌책 사이, 그림책 한 칸 (부제: 내가 아는 29가지 기쁨의 이름들)[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진짜 현장 속으로!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중독되는 논픽션–현직 기자가 쓴 <뽕의계보>읽으며 '체험이 스토리가 되는 법' 생각해요[도서 증정] 논픽션 <두려움이란 말 따위>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동아시아)[벽돌책 챌린지] 2. 재난, 그 이후
체호프에서 입센으로, 낭독은 계속된다
[그믐밤] 47. 달밤에 낭독, 입센 1탄 <인형의 집>[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
봄에는 봄동!
단 한 번의 삶방랑자들여자에 관하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편견을 넘어 진실로: 흑인문화 깊이 읽기
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7.더 이상 평안은 없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6.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치누아 아체베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5.대항해시대의 일본인 노예, 루시우 데 소우사
비문학을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 <한옥 적응기>독서기록용 <가난의 명세서>[독서 기록용] 콰이강의 다리 위에 조선인이 있었네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