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작가의 말에서 발견한 문장을 적어봅니다.
‘12월은 한 해의 모든것을 받아안은 채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신기한 달’~~
12월은 한해의 마지막 달이고, 성탄절이 있는 달...정도로 생가했는데요
한해의 모든 것을 받아안은 달이라하니...
좀 더 소중한 시간으로 다가오네요.
책친구님들의 12월은 어떤 느낌인지?
어떤 달이실지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
D-29

jena

달사랑
12월은 종착역 같은 기분이네요!
그래서 하루 하루 시간 가는 것이 아쉬운 기분이예요🥹

jena
종착역.....
타고 있던 차에서 내려야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왔구나...하고 안도감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는 내려서 다시 걸어가는 걸음, 그 걸음으로 만나는 풍경에는 새로운 것들이 있겠지요?
그리고, 새로운 차를 다시 타게 될지도요..
종착역이라 얘기해주신것에 마음이 빼앗겨
머물러 보게 되었어요..
그래도,,, 올 한 해에 다다르는 것을 해냈구나...하니 좋은 마음이 드는 저녁입니다.
느티나무
아쉬움과 안도감이 공존하지만 그래도 올해에는 기분좋게 희망을 노래하며 마무리를 하며 새로운 달을 웃으면서 맞이하는 해피엔딩이였으면 좋겠어요 !!

달사랑
종착역이 출발역도 되니까요😁 웃어보아요!
느티나무
종착역이라는 표현이 아름다우면서 슬프네요. 이미 알고 있지만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알기에 슬픈... 그런거요
느티나무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자 새로운 달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달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

달사랑
내 언어를 믿고 가기. 나의 속도로 가기.
다들 춤을 추며
갈 길을 가면 재미있겠다.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 25,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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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랑
순도 높은 식욕도 잘 희석시키지 않으면 여러모로 위험해지겠지.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29,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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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12월3일 (에세이)
'언젠가는 아무도 추지 않는다고 해도'
이 글을 읽을 때 홍대 근처에 있었어요ㅎㅎㅎ
그래서였는지 작가의 말과 이야기가 가깝게 느껴지면서
옆 친구에게 듣고 있는것 같았네요.
아주아주 오래전 쉘위댄스라는 일본영화가 잠깐 떠오르기도했어요..
춤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글에서 얘기하는것처럼 끝까지 가는것(추는것)은 참 대단한것이다 라고 생각할때가 많아요.
때론 멈춰서야할때 멈추고, 그만둬야할때 그만두어야하기도 하지만요..
무언가의 끝이라는 지점에 도달해보는것도 아주 소중한 경험이다 라고 생각되어져요.

jena
12월 4일 (에세이)
순도 높은 식욕
가짜 식욕이라고 말하는것을 순도 높은 식욕이라고 말해주니 이해받는 느낌이 드네요.
조금은 위험한 쪽으로 끌리는 것이라고 말한
사람의 본성이랄까? 연약함이랄까? 이 부분은 참 묘하다 생각되어요.
작가는 순도 높은 식욕으로 컵라면을 드셨나보아요.
순도 높은 식욕으로 오늘 먹은 것들이 있으실까요?
저는 생각해보니
오전에 먹은 비스킷들이 생각나네요.
아니면 오늘 나를 달래어줄, 미식욕을 채워줄 음식을 생각해두신 것이 있으실까요?

달사랑
저도 작가님처럼 컵라면 먹었네요😅

jena
눈이 많이 오는..첫눈오는 저녁~
컵라면의 따뜻한 국물과 호로록 면이 더욱 맛있으셨을거 같아요..
저는 홍시감을 꺼내 호로록 먹었네요ㅎㅎ ㅎ

달사랑
요정에게서 연락 없었다
요정이 밥은 먹었을까 아직도 잘까
먹기 쉬운 귤이라도 사 갈까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33,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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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랑
겨울인 지금 이불을 동그랗게 파고들어가 앉아 가장 기다리는 것은 7월이다.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46,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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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랑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 대상은, "시"입니다.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50,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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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12월 7일(에세이)
‘나누는 계절’
겨울을 살면서 여름을 기억해내는 일,
그리고 그 계절의 과일, 먹거리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기억하는 일이 참 즐거운 일이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습니다.
5월, 6월, 7월...봄과 여름을 이야기하면서
맛있는 과일들이 있어서 좋아하는 계절이다라는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기억이 나기도 해요.
따뜻한 날들에 색색 가득한 채소와 과일들을 생각하니 밝아진 무언가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겨울에 좋은것도 있지요.
따뜻하고 포근한 옷들을 꺼내어 입을 수 있다는 것은 좋아요.
추위는 싫지만요...
겨울은 집집마다 만든 김장 김치를 나누어 먹는 맛도 있는 계절인 것 같아요.
요즘 저희 집엔 동네의 각양각색의 김치들이 총 집합해 있습니다.
계절에 나누는 것들 중 생각나는 것이 있으신가요?

달사랑
인간들 죽지 마
멋대로 죽이지 마
먹을 거 아니라면
절대로 그러지 마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53,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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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12월 3일 (에세이)
'언젠가는 아무도 추지 않는다고 해도'
뉴진스의 하입보이가 유행할때 작가님이 쓰셨나봐요. 쇼츠가 유행해서 저도 여러번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국민체조..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ㅋㅋㅋ 1.5배속의 하입보이의 흐름에서 작가님만의 춤을 춘다니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
느티나무
“ 누군가 걸어가는 사람을 붙잡고 묻는다. "홍대 어떻게 가요?" 붙잡힌 사람은 이어폰 한쪽을 뺀 다음 "아 뉴진스의 하입보이요!"하면서 춤을 추며 멀어져간다. 뉴진스의 데뷔 이후 유행한 이 쇼츠가 너무 재미있었다. ”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24,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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