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류의 요리가 생각나요!! 우동이 땡기네요 ㅋㅋ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
D-29
느티나무
느티나무
“ 결국 이날 내가 먹은 것은 컵라면이었다. 순도 높은 식욕은 점점 더 심해져만 가고, 순도 높은 갈망을 잘 키우는방법은 갈망을 충족시킬 듯 한껏 고양시켜뒀다가 이렇듯 끝내 충족시키지 않는데 있는 법이다. ”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29,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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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먹이
세상에나!!! 시작한지 몰랐습니다ㅠㅠㅠ 뒤늦게 참여할께요오오!!!

jena
ㅎㅎㅎ
시간이 빨 리 빨리 가지요..
물고기먹이님이 보이시지 않아..
바쁜 12월을 보내고 계신가보다 했어요 ㅎㅎ
이렇게 뵈니. .또 반가운 마음이에요~^^

물고기먹이
12월 첫째주는 중국으로 출장을 다녀오고 이번주는 ㅠㅠ회사에서 교육을 받고있어서 정신이 계속 없네요ㅠ 아마 주말지나고 저는 셋째주부터 천천히 따라가보도록 하겠습니다 :D 헤헤헤 책이 어디있드라 ㅎㅎㅎ

jena
바쁜 12월을 보내고 계시네요..
천천히~ 쉬엄쉬엄 함께 읽어가셔요^^

물고기먹이
항상 감사하지요! :D 헤헤헤

jena
12월 11일( 에세이)
'영생토크'
답을 내기 쉽지않은 질문인것같아요.
오래 사는것이 뭐.... 이런생각을 하다가도..
이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 살아진다.라는걸 생각하면
생각이 달라지기도 하고요..ㅎㅎㅎ
한해의 마지막달을 보내면서
심오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만났네요.

jena
12월 13일 (에세이)
'하찮아 보이지만 위대한 스쿼트 한 개'
내 몸과 내가 맺는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신적이 있을까요?
저는 올해 무언가를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내가 나의 몸과 관계를 맺는것 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산것같다라고요..
마음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담는 몸도 중요하니..
저도 좀더 몸을 아끼고 움직여주는것에 애써보려고요

달사랑
@물고기먹이
여기도 계셨다 너무 반가워요
11월에 이어 12월도 함께하니 좋네요😆

jena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 저도 참 좋으네요~~^^

물고기먹이
저 내년에도 제나님께서 방 오픈만 해주신다면 ㅋㅋㅋ 계속 붙어있을 예정입니다 ㅋㅋㅋ반갑습니닷!!!

jena
쾅 소리가 아닌 훌쩍임으로 세상이 끝난다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90,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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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12월 16일 (에세이)
‘어떻게 죽어야 덜 슬플까’
자신의 죽음을 상상하는 것이 아닌 가상의 인물의 죽음을 상상하는 것...
생각의 시작부터 범상치 않구나 싶었어요.
죽음 또는 멸망을 앞둔 사람들이 ‘~지켜나가는 명랑한 일상과 품위’라는 문장에 한참을 머물러 있었습니다.
우리는 매일을 살고 살아내고 있지만, 매일 죽어간 날들을 뒤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명랑한 일상과 품위 가진 삶은 평생, 그리고 매일매일 지켜가는 것일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명랑한 일상과 품위를 가진 삶은 어떤 걸까요?
지켜내는 구체적인 방법은요?
혹시? 생각나는 것? 구체적이거나 사소해보이는 소중한 방법을 나누어 주시면 어떨까요?

jena
12월 17일 (에세이)
‘그 무엇의 대신도 아닌 두부’
먹을 때마다 단정해지고 먹을 때마다 나를 나로 있게 하는 식재료가 두부라니...
두부를 다시 보게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두부요리가 이리 많을 수 있구나 생각하니..
참 신기한 식재료군~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집 식탁에도 여러 음식에 혼합되어 오르곤하는 재료였네라고 생각하게도 되었어요.
달걀 대신으로 삼고 있는 것이..
제 삶의 모습이라면 괜히 아쉬울 것 같았습니다.
저는 달걀 간장밥보다는 달걀찜이나 삶은 달걀을 좋아하지만요..
먹을 때마다 나로 있게하는 식재료가 있으신가요?
저는 토마토인 것 같아요.
매일 먹는 토마토, 당근 플러스....쥬스 때문인 것 같아요.

jena
오늘의 글에서 언급된 시시알콜이라는 팟케스트
재미있을 것 같아요.
sns 계정으로도 소식을 확인을 할 수 있네요...
들어봐야겠어요~^^

물고기먹이
12월 16일 (에세이)
'어떻게 죽어야 덜 슬플까'
죽음은 손자들의 결혼이랑 증손주까지 다 보고 사지멀쩡했다가 감기처럼 3일만 좀 아프고
잠자듯 죽고싶다.
그나저나 이 챕터를 읽을 수록 매번 '지구 멸망이나 해라'라고 말하는 남자사람친구가 생각났다
12월 17일 (에세이)
'그 무엇의 대신도 아닌 두부'
분명 시작은 간장계란밥이였으나 그 끝은 두부이니라~ㅋㅋㅋㅋㅋ
집에 유통기한이 지난 순두부들이 좀 있어요....친구들 보내주고 예쁜 두부들 다시 들여와야겠습니다
지구에게 미안하지 않게 적당량 사서 꼭 해먹기를 실천해야겠어요
12월 18일 (에세이)
'일체개고라'
요즘 첫째만 보면 울화통이 터지고 있는데 손자병법을 도서관에 검색해봐야 하나 살짝 고민해봤습니다.
눈만 찌르다가 퇴학을 당하다니.....
인중이 급소라고 해서 저는 콱씨 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접어올린 산의 모양으로 위협합니다만
위협 할 나이는 훨씬 지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고기먹이
싸움을 잘하게 되면 좋겠지만, 싸움을 안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복수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겨도, 복수하지 않을 수 있을 만큼 강해지면 좋겠다.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106p,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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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랑
복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마음!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106,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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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사랑
보내버린 편지의
수신인은
결국 내가 아니니까.
『오늘부터 일일 - 김복희의 12월』 P.113, 김복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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