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들을 내리 누르는 엄청난 무게를 맨손으로 들러 올리려는 사람들의 봉기다. 세계 전체의 질서라는 그 무게는 우리 모두를 짓누르고 있지만 특히 제국 국경의 농부며 석유 노동자인 그들을 더욱 힘겹게 짓누른다. 아마도 지구 전체의 체제에 대항하는 역사상 처음의 봉기가 아닐까. 그야말로 가장 현대적인 형태의 저항이다. 그리고 가장 무모한 저항이기도 하고. ”
『미셸 푸코, 1926~1984』 491, 디디에 에리봉 지음, 박정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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