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전 직후 그는 우리에게 폭력과 담론의 관계를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어제 우리에게 논리와 실존의 관계를 생각하도록 가르쳤는데 지금도 그는 우리에게 앎의 내용과 형식적 필연성의 관계를 사유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결국 그는 우리에게 철학적 사유란 끊임없는 실천이고, 철학 아닌 것을 작품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우리의 존재와 엮여 있는 그 비-철학 옆에 항상 가장 가까이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도. ”
『미셸 푸코, 1926~1984』 42-43쪽, '장 이폴리트, 1907~1968', '형이상학과 도덕 리뷰' 131쪽, 디디에 에리봉 지음, 박정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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