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대 서구를 특징짓는, 성에 관련된 이 앎의 의지가 과학적 규칙성이라는 도식 속에서 고백의 의식을 작동시킨 방식들을 표시해 보아야 한다. 성에 관한 고백을 어떻게 해서 이처럼 전통적으로 엄청나게 왜곡시켜 과학의 형태를 만들게 되었을까?" 고백을 과학이라는 새로운 형태 속에서 가능하게 하는 이 모든 '권력장치'에 대한 그의 연구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난 수세기 동안 서구 문화가 이룩한 인간 예속의 거대한 작업이 어떤 것 이었는가를 보여 주는 일이다. ”
『미셸 푸코, 1926~1984』 p.464, 디디에 에리봉 지음, 박정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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