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그의 새로운 기획과 새로운 방법이 결합되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여기서 우리는 낡은 억압 가설과 그 상투적인 질문(왜 그리고 어떻게 욕망은 억압되었는가?) 주변에 성의 역사를 설치하는 것이 얼마나 진실에서 동떨어져 있는 것인가를 알 수 있다. 행동과 쾌락이 문제이지, 욕망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삶의 기술을 통한 자기 수양의 문제이지, 억압이나 법의 금지는 아니다. 성이 어떻게 멀리 배제되었는가를 보여 줄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성과 주체를 연결 짓는 그 오랜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 주어야만 한다. ”
『미셸 푸코, 1926~1984』 p. 554, 디디에 에리봉 지음, 박정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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