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자유롭게 살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지지하면서(“섹슈얼리티에 대한 개인의 권리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그것이 지켜지지 않는 곳이 아직도 꽤 많이 있다”), 그리고 ‘1970년대 초의 해방의 과정’을 매우 긍정적으로 소개한 후 “우리는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리고 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새로운 형태의 삶·관계·우정을 창조하는 것이고, 이와 같은 우리의 성적·윤리적·정치적 선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과 문화가 정립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를 방어하기만 할 게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과 창조적 힘을 확고하게 주장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
『미셸 푸코, 1926~1984』 546쪽, 디디에 에리봉 지음, 박정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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