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콜린 씨의 일일] 미리 읽기 모임

D-29
계속해서 247쪽, [양적완화가 몇 차례 더 진행되면, 중산층의 존립은 위태해질 것이다.]
코로나 초창기 미국의 묘사가 눈길을 끕니다. 황당했군요. 248쪽, [“대표님, ATM 기계에서 현금을 찾을 수 없답니다.”] 249쪽, [그는 운 좋게도 중국의 지인을 통해 N95 마스크 한 상자를 얻게 되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논픽션도 나와야 할 텐데요. 저는 모 신흥종교 교인들이 있었던 임대 아파트의 집단 확진 사태만 딱 핀포인트해서 누가 써주면 몹시 감사해 하며 읽을 것 같습니다. “왜 너는 안 쓰냐”라고 물으신다면... 밀린 원고가 많아서... ^^;;;
262쪽, 코로나19 사태 기간 초기에 도미노 피자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뭐 그렇게 기이한가요? 재택 근무 많이 하면 피자 자주 시켜먹게 되는 거 아닌가?
찾아보니 도미노 피자가 특히 미국에서 온라인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는 모양입니다.
앞에서 랍비가 넷플릭스랑 도미노피자 비교하면서 "2020년대에는 도미노가 강세를 유지하지 못할 거라고 장담”해서 그런 듯합니다 ㅋㅋㅋ 제 파일 기준으로는 172쪽이네요(이전에 드린 파일에서 수정이 조금 있어서 틀어졌을 수 있습니다)
아, 저는 PDF 파일이 아니라 교정지 아래에 적힌 기준으로 페이지 숫자를 적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책 출간되고 나서 읽을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해서요. 이 숫자도 많이 달라졌나요? ^^ 그런데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네요. 음...
뒷부분에 빈 페이지를 줄이려고 문장을 줄인 페이지가 있어서요 ㅎㅎ 큰 차이는 없습니다! 고란 선생님은 워낙 유명하셔서요! 안 그래도 생각하던 분인데, 이리 부채질해주시니 더욱 박차를 가해봐야겠습니다. 아래 제보해주신 부분도 잘 수정했습니다. 날 것+중간 과정의 교정지 파일임을 보여주는 좋은 장치(?) 정도입니다 ㅎㅎ 막바지로 가고 계시군요!
아, 고란 작가님이 업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분이군요! ㅎㅎㅎ 잘 모르고 그만... 20년 전에 저랑 언론사 입사 스터디를 둘이서 했었어요. 제가 동아일보 합격하고 고란 씨가 중앙일보 포함 메이저 언론사 세 군데 합격해서 저희 스터디 합격률이 200퍼센트가 되었습니다.
저도 유튜브에서만 주로 접했던 ㅎㅎ 와우... 트레이더 못지 않은 그사세십니다 ㅋㅋㅋ
언론고시생들 사이에서는 전현무 아나운서 이전에 고란 기자가 있었다는... ^^
277쪽, [특히 지금과 같은 시기에 투자는 포커 게임과 비슷한 점이 많다. 포커에서 매우 중요한 두 가지 부분은 자신의 칩을 관리하는 법과 언제 크게 베팅할지를 아는 것이다.]
298쪽, [내가 생각하는 가장 어이없는 부분은 이거다. 파월 의장과 무느신 재무부 장관과 같은 사람들은 재무부와 연준 사이에서 온갖 자산을 뒤섞어 주무르기 시작하면 경제에 강력한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준은 시장 감시권이 없는 독립기관 아닌가. 그런데 뭐든 원하는 대로 하는 형국이라니.]
302쪽, [연준에서 2009년 3월에 1차 양적완화를 발표했을 때, 3000억 달러가 필요했었다. 2010년 11월 2차 양적완화는 6000억 달러로 두 배에 달하는 액수였다. 2013년 1월 3차 양적완화는 8000억 달러였다. 그리고 지금, 수조 달러를 논하고 있다.]
302쪽, [지난주 3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으며 사상 최대 폭의 실업자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시장은 신경을 안 쓴다. 무엇보다도 돈을 버는 게 중요하다. 다우지수는 1300포인트 이상 반등하며 1931년 이후 연속 3일 최대의 상승을 기록했다. 330만 명의 실직 소식이 전해진 당일, 장세는 최저치에서 20퍼센트 상승했다.]
302쪽, [“이거 정말 꿈 아니에요? 지난주 S&P 500 지수가 2200선에 거래된 거 맞냐고요. 다들 기억하죠? 아니면 진짜 꿈이었던 거예요?” 랍비가 중얼거렸다.]
팬데믹 구제금융이 불장을 몰고 온 건 경알못인 제 눈에는 그야말로 기괴하게 보였습니다. 심장마비 걸릴 듯한 환자에게 아드레날린 주사 놨더니 벌떡 일어나 격투기 시합에 출전하는 듯한... 비유가 이상한가. 경제 전문가들이 나중에 2019~2021년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합니다.
310쪽, [잘리지 않고 운 좋게 살아남은 파트타임 계산원들과 보건 의료 노동자들에게 말하고 싶다. 맙소사,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당신이 필요해요.]
316쪽, [대학교 경제학 입문 과목에서나 다룰 내용 아닌가. 이 친구 겨우 이 정도라니.] 제리 실존 인물인지 정말 헷갈립니다.
320쪽, 오타인지 구어체를 의도한 것인지 몰라서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 ‘슬리피 조’와 트럼프 사이에 주격 조사가 있는 편이 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 [이제 버니도 중도 하차했으니, 슬리피 조(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슬리피(생기 없는) 조’라고 부르며 생겨난 별명-옮긴이)’ 트럼프 저격수로 나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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