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D-29
오차즈케로 먹으면 초심자도 수월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ㅁ'/
'나라는 망하였으나 산과 강은 여전하구나. 성에 봄이 들어 초목이 우거졌네' 두보가 쓴 슬픈 시구가 천 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떠올랐다. 내 입장을 고려한다면 지금의 내가 이런 슬픔을 느낀다는 건 적합하지 않겠지. 심지어는 이런 생각조차 내 가슴을 두드렸다.
1938 타이완 여행기 - 2024 전미도서상 번역부문 수상, 2024 일본번역대상 수상, 2021 타이완 금정상 수상 p87, 양솽쯔 지음, 김이삭 옮김
계속 읽어가고 있는데, 역사여행기? 이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
그쵸. 타이완의 식민 시절 이야기가 잘 녹아 들어 있습니다.
어제 알라딘에서 열린 북토크 다녀왔습니다. 진짜 재밌고 밀도 높은 시간이었어요! 번역가분이 작가분의 덕후셔서 서로 소통도 자주 하시고 열정 넘치게 작업하셨더라구요. 번역가 주석에 성조를 다 넣었고 성조 근거를 찾아 영문판 오디오북까지 들으신 열정에 제 가슴도 뜨거워졌어요ㅋㅋㅋ 사정이 있어서 나중에 성조는 뺐다고 하십니다. 좀 더 긴 후기 다시 써오겠습니다ㅎ.ㅎ
오오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몹시 가구 싶었어요. 또륵
달걀에 소금을 넣고 풀어서 달걀물을 만들었고, 그걸 구멍이 뚫린 거름 국자를 사용해서 뜨겁게 달궈진 기름팬 안에 부었다. 달걀 꽃이 기름 표면에 떠오르자 긴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서는 빠르게 퍼뜨리며 흩어냈다. 달걀이 거품처럼 작은 조각이 되었다. 곧이어 색이 짙어지자 즉시 팬에서 꺼내 기름기를 뺐다.
1938 타이완 여행기 - 2024 전미도서상 번역부문 수상, 2024 일본번역대상 수상, 2021 타이완 금정상 수상 양솽쯔 지음, 김이삭 옮김
이 요리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책에서 언급한 '단쑤'를 검색했으나 나오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생긴 음식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https://www.google.com/gasearch?q=%E8%9B%8B%E9%85%A5%E5%81%9A%E6%B3%95&source=sh/x/gs/m2/5#fpstate=ive&vld=cid:cf28e0a7,vid:AteJxQSkfs8,st:0 사진보단 동영상이 이해가 빠르실듯 하여. 링크 가져와써요. :)
와우! 역시 영상을 보니 이해가 쏙쏙 되네요. 조리 방법은 2가지가 있네요. 잘게 부수어서 튀김 후레이크처럼 만드는 방법과 부수지 않고 하나로 덩어리지게 만드는 방법이 있군요.
네번째 이야기를 읽다보면, 마조 사당에 대한 언급이 있어요. 이 마조님은 타이완의 역사와 문화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죠. 아주 아주 짧게 요약하자면 바다를 수호하는 신입니다. 사람들을 보호하기도 하고 복을 빌어 주기도 하며 풍어를 기원하기도 하죠. https://www.inzense.com.tw/taiwan-mazu-temple-ranking-complete-guide-faith-history-and-popularity-analysis/ 여기에 좀 더 자세한 자료를 첨부해요. :) 매년 음력 3월이 되면 타이완의 각 마조사당에서 모시고 있는 마조님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순례행사가 있는데 이 행사가 몹시 성대하고 웅장하답니다! 마조님을 각각이 모시고 나와 퍼레이드를 하는데 북도치고 춤도 추고 아주 흥겨워요. (그만큼 사람이 미어터지…….) 타이완을 방문 하신다면 어느 지방이든 마조님의 사당에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한국과 일본과는 또다른 독특한 사당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등록된 마조사당이 900여개, 미등록된 것이 3000여개라니 정말 굉장한 바다의 여신이로군요! 사당의 지붕이 엄청나게 화려한 것이 한국, 일본과 다른 점이네요.
샤단수이시 철교는 가오슝에서 핑둥으로 가는 방향으로 차오저우선의 지우취탕역과 류콰이취역 사이에 있는 큰 철교였다. 엽서에 있는 철교는 웅장했고, 엽서에는 '동양 제일의 단수이시 철교' 혹은 '1킬로미터가 넘는 아거우 단수이시의 큰 철교(동양 제일)'라고 적혀 있었다.
1938 타이완 여행기 - 2024 전미도서상 번역부문 수상, 2024 일본번역대상 수상, 2021 타이완 금정상 수상 양솽쯔 지음, 김이삭 옮김
저 당시에 동양 제일의 철교라고 하니까 얼마나 웅장했을지, 어떻게 다리를 놓을 수 있었을지 궁금해집니다. 엽서에 등장할 정도였으니 아주 유명했나봐요.
하긴 이게 뭔지 모르시겠네요." 소녀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면서 웃었다. "이건 과쯔에요. 내지인은 먹어본 적이 없겠네요." 먹을 수 있는 건가요? 어떻게 먹는데요? 자랑은 아니지만, 미식과 관련된 거라면 나는 아주 큰 흥미를 느꼈다. 종이 포장지에 코를 가져다 대자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올라왔다. 작은 과쯔를 몇 개 꺼내 손끝으로 딱딱한 표면을 만지면서 생각했다. 그냥 먹으면 되는 건가?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 씨를 먹으려면 반드시 이로 껍질을 까야 해요.
1938 타이완 여행기 - 2024 전미도서상 번역부문 수상, 2024 일본번역대상 수상, 2021 타이완 금정상 수상 p34, 양솽쯔 지음, 김이삭 옮김
유튜브에서 과쯔 먹는법을 검색해봤는데요. <범죄도시>라는 영화에서 윤계상 배우님이 연기한 "장쳰"이 영화속에서 먹었던게 과쯔였네요. 이렇게 보니까 신기해요 ㅎㅎ 먹는방법도 독특하지만 고소하다해서 더 먹어보고 싶네요. 해바라기씨 !!
리듬감이 중요합니다. 보기엔 쉬워보이는데 은근 요령도 있어야 하더라구요. 잘못하면 이 사이에 껍질 부스러기가 끼고 불편해요. ㅎㅎㅎ
무역왕 🚢 “해바라기씨발라먹어요!” #고수 #중수 #하수 #해바라기 #리뷰 #먹방 #무역왕 #무역 #돈버는법 #여행 - https://youtube.com/shorts/wj2ZFOgJR6c?si=anLDHU0QiG8kpLKq
하수, 중수, 고수별로 먹는 방법이 재밌네요ㅋㅋㅋ
본섬에서는 칭차오차, 메이쯔탕, 롄어우차, 동과차가 자주 보이는데요. 모두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 전통 음료랍니다. 이중 '동과차'는 동과를 설탕과 함께 끓여서 만든 덩어리를 가공해 만든 차랍니다. 맛이 달콤하죠. 땀을 많이 흘리는 열대 지역 주민에게 동과차는 더위만 해소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힘도 북돋아줄 수 있지요.
1938 타이완 여행기 - 2024 전미도서상 번역부문 수상, 2024 일본번역대상 수상, 2021 타이완 금정상 수상 양솽쯔 지음, 김이삭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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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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