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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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으로 만든 요리라고 하니 부대찌개가 떠오르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고급진 요리인가 봅니다. 잔반탕을 먹기 위해 12가지 연회 음식을 먹은 치즈코와 샤오첸, 식신으로 인정합니다 :)
아주 같은건 아닌데 국내에는 전찌개라는 것이 있어요 ㅎㅎㅎ 명절에 남은 전모아다가 얼큰하게 끓여 먹습니다. 기름진 음식 많이 먹어서 좀 칼칼한 것도 땡길테고 냉털도 해야 하고 하니 요롷게 다 넣고 끓여 먹어요. https://blog.naver.com/baby0817/224032473607?isInf=true&infParams=eyJzY2lkIjoxMzU5Njg3NjAxNTU5NjgsInNraWQiOjI1MzU2MDQ4MTM0NzIzMywiY2lkIjo4NzM4NDQ2NjAwMDk3MjgsInF1ZXJ5IjoiJUVDJUEwJTg0JUVDJUIwJThDJUVBJUIwJTlDIn0=&trackingCode=nx
아홉번째 이야기에는 잔반탕이라는 말이 나와요. 한국말로는 잔반탕이지만 타이완식으로 하면 菜尾湯이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야채꼬다리탕이죠. :) 치즈코와 샤오첸이 먹었던 것처럼 연회에서 남은 음식을 넣고 끓인 것으로 이웃들과도 노나 먹고는 했대요. 이 기사는 타이중의 잔반탕 문화에 관한 것으로 여전히 잔반탕을 하는 가게들도 소개해 두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곳이 있는데요. 「樹德山莊」이라는 식당인데, 타이중에 위치한 이 음식점은 전통적인 맛의 계보를 잇고 있다고 합니다. https://panggaga.blogspot.com/2017/02/1.html 이 블로그에 식당에서 나오는 메뉴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이 음식들이 남으면 다 넣고 끓인다 보시면 될것 같아요. 저 같은 사람이 가면 남을까 부터가 고민이지만요. ㅎㅎㅎ 그래서 치즈코가 눈치 빠른 소녀가 적당히 음식을 조절했다고 한 것 같아요. 아니면 넣고 끓일 재료가 남아나지 않았을거에요!
와.. 여기 너무 궁금하네요. 요즘 대만 가면 가볼 곳들 정리해보고 있는데, 이곳도 추가해봅니다. 음식 양을 보니, 팀을 짜서 가야 할 것 같아요 ㅎㅎ
남겨야 먹을 수 있는 잔반탕. 과연 전 할 수 있을지요. ㅎㅎ 가게 분위기도 무척 옛스러워서 저도 꼭 가보고 싶어요!
모임이 어느덧 후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 중이실까요? 12월 18일 오후 8시 그믐 챗톡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마티스블루 대표님과 역자이신 김이삭 작가님께 질문 있으시면 요기 구글폼에 남겨 주세요. 취합해서 18일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G-2RVaBw467YBmWZBtedhP1qv_oBIyusytG5VZ6DNhY/viewform?hl=ko&hl=ko&edit_requested=true 과자선물은 챗톡날에 모두의 공정함을 기하기 위해 사다리타기로 할 예정이에요. 후후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챗톡 입장하실 때 사다리타기 등록용 아이디 알려 주시면 끝날즈음에 돌려서 결과가 나오는대로 남겨 둘께요! 감사합니다~
<마음을 나누는 음식 스키야키> 내가 묵인한 결과이긴 하지만 앞으로 다가가거나 뒤로 물러나는 건 사실상 샤오첸이 모두 주도했다. 이런 관계를 친구하고 할 수 있을까? "샤오첸 불만이 있다면 솔직하게 말해줄 수 없나요?" 샤오첸을 앞에 두고 이렇게 답답한 마음이 들 수도 있다니. 이제껏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문제였다. 샤오첸은 가면을 벗을 생각이 없어 보였다. 이사실을 깨달은 뒤로, 솔직히 말해서 내 가슴에서는 불꽃이 타오르는 듯했다. "저는 아오야마씨와 직업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아오야마 씨는 저를 진실한 벗으로 봐주셨지요." "그러면 저랑 친구가 되어요!" "오늘 밤에는 스끼야키를 먹어요" "소고기 말고, 돼지고기로 해요." "어쨋든 이것도 샤오첸과 함께 먹고 싶었던 요리인걸요. "언어로 아오야마 씨를 이해시켜 드릴 수가 없어요. 언젠가 나중에, 아오야마 씨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설명을 찾게 된다면? 그때 솔직하게 답해드릴게요." 대체 친구란 무엇일까 이제는 나도 알수가 없었다.
셴단가오요? 그게 뭔데요? 증기에 쪄서 만든 서양식 케이크입니다. 본섬 특유의 맛인 러우싸오를 안에 넣었죠. 케이크 두 장 사이에 러우오가 들어간 거라 샌드위치처럼 보입니다.
1938 타이완 여행기 - 2024 전미도서상 번역부문 수상, 2024 일본번역대상 수상, 2021 타이완 금정상 수상 양솽쯔 지음, 김이삭 옮김
이번에도 역시나 '셴단가오'를 검색해도 자료가 안 나오네요. 나가사키에서 먹은 '부타만'이랑 비슷한 건가 라고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 음식인 팥빙수는 아주 간략하게 나왔네요. 타이완식 팥빙수는 어떨지 궁금했는데 말이죠
무아인텅은 여름 음식이었다. 타이완 7월의 무더운 여름. 재료를 손질하고, 비벼서 부수고, 밥을 짓고, 탕을 끓이는 데에 두 시간이 넘게 걸렸다. 양손의 손톱 틈이 검푸르게 물들었고, 센불로 탕을 끓일 때는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황마의 어린잎을 청록색 무아인텅으로 바꾸는 건 심혈을 기울이는 작업이었다.
1938 타이완 여행기 - 2024 전미도서상 번역부문 수상, 2024 일본번역대상 수상, 2021 타이완 금정상 수상 p112, 양솽쯔 지음, 김이삭 옮김
대체 친구란 뭘까? 이제는 나도 알 수 없었다.
1938 타이완 여행기 - 2024 전미도서상 번역부문 수상, 2024 일본번역대상 수상, 2021 타이완 금정상 수상 p293, 양솽쯔 지음, 김이삭 옮김
책 속에 언급 된 센단가오를 처음 시장에 내놓은 가게로 나온 곳이 타이중에 위치한 쉐화자이입니다. 이 곳은 1900년에 설립되었는데 1900이라하면 감이 좀 안 오시지 않나요? 무려 청나라 시기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고종 때지요. 이 가게는 여전히 운영중이고, 타이완 내 온라인 주문도 가능해요. 청나라에서 시작해 인터넷 주문 가능한 시대까지 이어졌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이 곳에 센단가오가 아직 있는데 맛은 그냥 그런듯해요 :) 그 당시와 지금은 시대의 입맛이 달라진 탓이 아닐까 합니다. 요기 홈페이지 링크 걸어 둡니다. https://www.snow-flake.com.tw/products/traditional-salty-cake 클릭해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것이 셴단가오 랍니다. 저는 펑리수나 누가 보다는 요 홈페이지 상으로는 웨딩케이크라고 적힌 그거 엄청 좋아해요. 안에 여러 재료가 들어가는데 계란 노른자가 들어간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웨딩케이크인 사유는 실제로 타이완에서 결혼을 할 때 선물로 돌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타이완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매장이기도 해요. 포장은 붉은색을 사용하는데 완전 고급부터 무난한 것까지 포장에서부터 아주 다양 합니다.
오, 이것이 셴단가오로군요. 백설기나 시루떡 같이 보입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빵의 종류가 다양하네요. 말씀하신 웨딩케이크도 너무 맛있어 보이고 저는 눈송이 녹두 케이크가 먹고 싶습니다🤤
타이중 내 센단가오 매장들 리스트 입니다. 안에 들어찬 내용물이 많은 곳도 있고 빵에 변화를 준 곳도 보여요 https://www.google.com/search?q=%E9%B9%B9%E8%9B%8B%E7%B3%95+%E5%8F%B0%E4%B8%AD&sca_esv=8617492cf7fa5947&udm=1&lsack=XmhDaaaED66dvr0PntrQoA8&sa=X&ved=2ahUKEwimq6D6jMaRAxWujq8BHR4tFPQQjGp6BAgrEAA&biw=1912&bih=954&dpr=1
p349에 보면 구층밥 이라는 말이 나와요. 밥이라는 표현덕에 응? 밥을 9층이나? 싶지만 사실은 쌀가루로 만든 반죽을 켜켜이 올려 찌는 것을 말합니다. 황설탕을 넣고 찌기 때문에 달콤한 맛이 나고, 간식으로 먹는답니다. https://food.ltn.com.tw/article/11585
오늘 오후 8시! 라이브 채팅 합니다. 저는 아마 7시 50분부터 혼자 떠들고 있을듯해요. 사전질문을 받기는 했지만 라이브 때 궁금한 점 있으시면 자유롭게 질문 하셔도 됩니다. 조금 있다 만나요~~~
라이브채팅 기대되요 !!! 조금 있다 만나요 ~~
라이브채팅 어려운 거 아닙니다 일단 오세요 (?) 따로이 참가창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채팅처럼 이 댓글창에 글을 쓰시면 됩니다. 혹시 지금 보고 계신 분 있으실까요
어리둥절 아리까리한 분들을 위해 저는 미리 와 있으니 편하게 글 남겨 주세요~
참가하시는 분들 입장하시면 아이디 남겨 주세요~ 있다가 사다리 타기 할께요 ㅎㅎㅎ 아니면 이메일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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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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