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어의 한문을 본문에 병기할 것인지, 각주로 내릴 것인지부터, 발음기호를 넣을지, 그러면 방언을 표시해야 할지. 등등이었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D-29

마티스랑블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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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로 넣으셨으면….각주의 양이…….(숙연)
이사악
저기 뮤비에서 젊은 여성 분은 타이완어로만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이고, 나이가 조금 드신 분은 거자이시에서 남성 역할만 연기하는 분입니다. 저분은 심지어... 저 드라마로 금종상 남우주연상 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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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들이 책 속에서는 권력 관계를 드러내는 장치로도 사용이 되는 듯한데요. 이 장치가 어떻게 권력관계를 드러내었는지 또 한국어 번역에서는 어떻게 구현이 되었을까요.
이사악
이건 사실... 표의문자이다보니까 원문에서는 구체적으로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그걸 한국어로 번역을 할 때는 표음문자이니까 결국 제가 택해야 했는데요... 이건 작품 장면장면, 캐릭터 해석 등으로 제가 매번 다 판단을 해서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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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으실까요
이사악
음, 저는 원문으로는 같은데 "본섬사람", "혼토진"을 캐릭터마다 다르게 선택해서 넣었어요. 이건 캐해랑도 관련이 있었고, 나중에 주인공(아오야마)의 의식의 전환을 드러내는 장치로도 썼습니다.
카레
번역하실 때 진짜 어려우셨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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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가장 인상적이였던 장면이 있으셨는지요

반달
아무래도 12가지 연회 음식을 먹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많은 음식을 치즈코와 첸허가 너무 잘 먹어서 대리 만족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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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3번째에서 포기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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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지 소년과 본섬 소년의 모습을 보는 치즈코의 모습이 인상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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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샤오첸과 저렇게 지내지 못하는가. 왜 그들과 우리는 다른가. 이대로 굴복할 수는 없다의 치즈코가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구요.
이사악
근데 거기서도 일본인 소년이 사실 자기 맘대로 밀어붙였던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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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ㅋㅋㅋㅋ 아 그렇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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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가장 마음이 가는 캐릭터와 이유를 이야기해 볼까요 :)

반달
저는 아푼사이요. 대결에 져서도 핑계를 대지 않고 멋지게 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대장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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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요리를 12개나 하고! 잔반탕까지!
느티나무
ㅋㅋㅋㅋㅋㅋㅋ 그 부분 기억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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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시마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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