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D-29

사계리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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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서 음식은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가지잖아요. 음식 장면들 중 이중적 의미가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느끼셨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이사악
음... 이중적 의미라기보다는.. 작가님이 실전되는 음식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넣었던 부분들? 이건 확실히 포커스가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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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언급된 음식들 자료만도 엄청 났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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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한국에도 지금은 안 먹게된 풀때기들이 있어요. 예를 들 면 강아지풀이요. 어린 잎을 따서 나물로 먹었었다고 합니다.

반달
네?😮

마티스랑블 루랑
오 저도 처음 들어요!
이사악
보통 곡우 전에는 풀에 독기가 없어서 사실 뭐든 다 먹을 수 있는 듯요.
느티나무
처음 알았어요 😂
카레
그런데 작가님 이 1938년을 시대배경으로 하신 특별한 의도가 있을까요??
이사악
이건 양솽쯔 작가님이 따로 밝히지 않았는데요... 저도 역사 소설 을 주로 쓰다 보니... 이럴 경우 내가 넣고 싶은 실제 역사가 있고, 그 시기가 이 때라서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증 중시하는 역사 소설 작가들은 자주 이래요......
카레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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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먹을게 없었어서 그랬다구 합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곡우 전이면 눈에 보이는 모든 걸 뜯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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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거슨 저만의 생각일 수 있는데요 왕첸허를 보면서 살짝 차이잉원 전총통 생각이 조곰 났습니다
이사악
양솽쯔 작가님이.. .일부러 중일전쟁이 심화되는 시기로 택해서 이 둘의 관계도 함께 긴장 관계가 될 수 밖에 없다는 걸로 표현하셨을 수 있어요.

마티스랑블루랑
네,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어요. 한국에서도 이 시기에 수탈이 엄청 심해지거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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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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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시작은 평등할 수 없다는 것을요
이사악
네. 그리고 우리 둘이서는 평등한 관계를 만들어가자, 라고 생각하며 노력한다고 할 지라도 사회적 구조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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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어느새 9시가 넘었어요. 마지막으로 질문 두 개만 더 하구 마무리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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