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2025년 12월 메인책

D-29
[독서모임 소개] 안녕하세요, 온라인 독서모임입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반으로 다양한 직업과 나이의 사람들이 모여서 독서와 일상관련 대화를 이어가는 소통방입니다. 책을 읽고 계신분들이나 앞으로 읽고 싶어서 소통하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입니다. 매달 같이 읽는 메인책과 두달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읽는 벽돌책을 선정합니다. 그리고 선정된 책에 대해 채팅 및 독서토론을 하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있습니다. 메인책과 벽돌책말고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 [참여방법] 참여하시는데 제한 조건은 없으며 독서를 좋아하시고 책 읽는 열정과 근성만 있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책 추천이나 이북 리더기 추천등 책과 관련된 모든 수다를 원하시는 분들 환영합니다. 아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링크로 오시면 독서모임 채팅방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vzhzgP ------------------------------ [독서 방법 안내] 카톡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읽고있는 구절이나 생각을 나누기도 하고 , 함께 보고 싶은 부분을 그믐에 남겨주시면 마지막 주 독서토론 자료로 활용됩니다. 선정된 책의 배경 , 작가 등 함께 나누고 싶은 정보를 공유하며 좀 더 깊이있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합니다. 발제로 올렸던 질문들은 덧글을 통해 적어보고 토론시 추가적인 부분들에 대하여 토론이 가능합니다. ------------------------------ [메인책 리스트] 2025년부터 그믐에서 매달 모임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메인책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2025년 2월 메인책 : 🐾작은 땅의 야수들, 🐕개소리에 대하여 2025년 3월 메인책 :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셰익스피어 - 햄릿 2025년 4월 메인책 : 🔥화씨 451, 🗡셰익스피어 - 오셀로 2025년 5월 메인책 : 🦍침팬지 폴리틱스, 🏰셰익스피어 - 맥베스 2025년 6월 메인책 : 🐯한국단편문학선 2, 🛌셰익스피어 - 한여름 밤의 꿈 2025년 7월 메인책 :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셰익스피어 - 베니스의 상인 2025년 8월 메인책 : 🍼엄마 생물학, 💖셰익스피어 - 로미오와 줄리엣 2025년 9월 메인책 : 🧑‍🧑‍🧒‍🧒1984, 🪐키리냐가 2025년 10월 메인책 : 🕺그리스인 조르바 2025년 11월 메인책 : 😈사탄탱고 ------------------------------ [이달의 메인책] 2025년 12월 메인책은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입니다. 일정은 12월말까지 입니다. 또 다른 12월 메인책 "❄️이선 프롬"과 함께 읽으며 이번 겨울을 감성적으로 지내봅시다. "❄️이선 프롬"을 먼저 읽고 "🚇설국"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선 프롬" 그믐 링크 : https://www.gmeum.com/gather/detail/3199 ============= ▶ Start(12/1~12/2) - 그믐회원 사전모집 - 읽을 책 준비 : 종이책, 전자책 모두 가능 - 카톡 오픈채팅방 참여 https://open.kakao.com/o/gvzhzgP ▶ 1주차(12/3~12/9) ▶ 2주차(12/10~12/16) ▶ 3주차(12/17~12/23) ▶ 4주차(12/24~12/30) ▶ Final(12/31) - 밀린 분량 마저 읽기 - 독서토론 :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진행 - 워크북 : 발제문 작성을 통해 생각 정리 - 그믐 수료증 발급 ============= 동양적 미의 정수를 보여준 노벨문학상 수상작 전 세계인들의 감탄을 자아낸 눈 덮인 니가타 지방의 아름다운 정경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묘사한 일본 문학 최고의 경지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 교보문고, 책 소개
설국 책꽂이에만 있어서 신청합니다.
처음이라 궁금해서 여쭙니다. 12/30일까지 혼자 책 읽는 거지요? 워크북은 언제 어떻게 받나요? 독서토론은 오픈채팅방에서 12/31일 시간이 정해져 있나요? 독서토론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이선프롬, 설국, 두개를 같이는 못하는 건가요?
Q. 12/30일까지 혼자 책 읽는 거지요? → 오픈채팅방 오시면 사람들이랑 같이 읽으실수 있어요! Q. 워크북은 언제 어떻게 받나요? → 따로 제공해드리는 워크북은 없고 채팅방 게시판을 통해 책읽는 사람들끼리 발제문을 댓글로 적어보고 토론때 의견을 나누어요. Q. 독서토론은 오픈채팅방에서 12/31일 시간이 정해져 있나요? → 꼭 12/31에 하는것도 아니고, 따로 정해진 시간은 없으며 평소에 책에 대한 이야기, 토론을 나눕니다. Q. 독서토론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이선프롬, 설국, 두개를 같이는 못하는 건가요? → 병렬로 다 같이 가능합니다.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오픈채팅방 갔더니 설국읽는 사람들만 잇는 것이 아니라 많이 모여들 있어서 아닌 줄 알았어요. 꼭 설국책만이 아니라 다같이 그냥 책얘기 하는 거네요. 네~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선프롬, 설국 다 읽었습니다.
완독 축하드립니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 신호소에 기차가 멈춰 섰다. p7 시마무라가 고개를 들어 올려다본 순간, 은하수 속으로 몸이 둥실 떠오르는 것 같았다. 은하수의 환한 빛이 시마무라를 끌어올릴 듯 가까웠다. 방랑 중이던 바쇼가 거친 바다 위에서 본 것도 이처럼 선명하고 거대한 은하수였을까. 은하수는 밤의 대지를 알몸으로 감싸 안으려는 양, 바로 지척에 내려와 있었다. 두렵도록 요염하다. 시마무라는 자신의 작은 그림자가 지상에서 거꾸로 은하수에 비춰지는 느낌이었다. 은하수에 가득한 별 하나하나가 또렷이 보일뿐 아니라, 군데군데 광운의 은가루조차 알알이 눈에 뛸 만큼 청명한 하늘이었다. 끝을 알 수 없는 은하수의 깊이가 시선을 빨아들였다.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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