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안의 크기』의 저자 이희영 작가님,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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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희영 작가님의 신작 장편소설 『안의 크기』 독서모임 모임을 진행하게 된 허블 김학제 편집자(a.k.a. 편집맨)입니다. : ) 이번에 함께 읽을 『안의 크기』는 이희영 작가님께서 데뷔 13년 만에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완성하신 장편소설입니다. 이 작품에서 작가님은 그동안 청소년 서사에서 탐구해 오신 가족, 책임, 선택의 질문들을 더 깊은 자리로 가져와 태어날 때부터 내재된 상실과 결핍이 한 사람의 내면과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차분하게 보여주시는데요. 이야기는 서른한 살에 권고사직과 이별을 동시에 겪은 '설우'가 낯선 동네 흑호동으로 이사하며 시작됩니다. 설우에게는 태아 시절, 엄마의 몸속에서 함께 있었지만 끝내 태어나지 못한 쌍둥이 ‘조’가 있습니다. 조는 이후 설우에게만 보이고 들리는 존재로 나타나며, 설우는 조가 자신 대신 사라졌다는 생각 때문에 오랫동안 죄책감을 느껴 왔습니다. 그 영향으로 설우는 새로운 것을 원하거나 선택하는 일을 쉽게 밀어내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흑호동에서 학원 아이들, 만학도, 서점 주인 등을 만나면서 설우의 일상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 관계들은 크고 드라마틱한 사건이 아니라, 꾸준하고 조용한 방식으로 설우가 닫아 두었던 마음을 천천히 열어 줍니다. 그 틈에서 설우는 그동안 외면했던 감정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고, 마음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순간들을 살아 있음의 감각으로 받아들입니다. 특히 서점 주인과의 관계는 설우가 욕망을 두려움의 신호가 아니라 자신이 변화하고 있다는 징후로 이해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작품은 완전한 해결이나 구원을 제시하지 않지만, 서로에게 조금씩 자리를 내어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온기를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그 온기를 통해 설우는 결핍과 불안을 지닌 채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마음의 폭을 배워 갑니다. 『안의 크기』는 상실 이후의 삶이 단절이 아닌 다른 형태의 이어짐일 수 있음을, 그리고 그 이어짐을 다시 감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어떤 모습인지 차분하게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모임 도서: 『안의 크기』 (이희영 장편소설) 👉자세한 책 소개 및 구매 링크 알라딘 http://aladin.kr/p/XEGoc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603951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66684287 “뒤섞인 색깔. 진실. 새로운 선택과 고독. 이토록 다정하고 서글픈 마음의 크기라니.” ─ 강화길(소설가) “자리마다 남아 있는 미지근한 온기로 충분할 때가 있다. 주인공이 그랬고,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이 그랬다.” — 이미예(소설가) 강화길·이미예 소설가 추천 『페인트』 『테스터』 『셰이커』 이희영 작가가 13년의 축적 끝에 완성한 성인 독자를 향한 장편소설 💌모임 안내 • 신청 기간: 12월 2일(화)~12월 7일(일) (6일간) • 도서 발송: 12월 5일 (금) • 활동 기간: 12/10(수) ~ 12/29(월) (20일간) 1. 12/10(수) ~ 12/16(화) (7일간): 1부 눈雪 2. 12/17(수) ~ 12/22(월) (6일간): 2부 비雨 3. 12/23(화) ~ 12/28(일) (6일간): 3부 그리고 서점 주인 4. 12/29(월): 못다 한 이야기, 참여 소감
허블 인스타보고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그믐에서 함께 독서할 수 있어서 넘넘 좋아요♥️ 책도 신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물고기먹이 님. 허블 인스타를 봐주시다니!! 저도 함께 독서할 수 있어 기쁩니다 ^.^ !! 함께 즐겁게 읽어보아요!
소설에 대한 자세한 소개글이 정성스럽게 느껴집니다. "온기", "이어짐을 다시 감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어떤 이야기일지, 설우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기대되네요. 저도 이 이야기 덕분에 온기를, 이어짐을 감각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혜 님. 소개글 좋게 봐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울러 책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직접 피드백을 주신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말씀해 주신 키워드는 늘 참고하겠습니다 ^^ 본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설우라는 인물의 변화 과정인 듯해요.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니 저는 그 온기와 이어짐에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지혜 님도 비슷한 감각 느끼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저도 인스타보고 달려왔어요~이희영 작가님 대부분 책을 읽었어요 이번 책도 기대됩니다.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방보름 님. 와! 허블 인스타로 오셨다니, 넘 반갑습니다. 심지어 저와 마찬가지로 이희영 작가님 팬. 후후. 이번 작품은 특히 새롭고 만족스러우실 듯해요. 기존의 매력과 새로운 매력이 합쳐진 작품이기에...!! 저도 함께 읽을 수 있게 돼 참 기쁩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희영 작가님과 편집자님까지 함께 하는 독서토론이 매우 기대되네요. 책 증정 기획까지 마련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벨1 님. 저희야말로 이번 그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부디 만족스러운 모임 되시기를 바랍니다 ^.^ !!
휼륭한 기획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가와책읽기 님. 저희야말로 이번 그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부디 만족스러운 모임 되시기를 바랍니다 ^.^ !!
이희영 작가님~ 기대되어요
안녕하세요, @니콜 님. 이번 모임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기대에 부흥하는 모임 및 독서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주인공의 굳게 닫혔던 마음이 서서히 열리는 순간,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과의 관계 이어짐이 좀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아, 보기 참 좋았어요. 혼자보단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다 보면, 몰랐던 부분, 부족했던 부분, 우물 안 개구리처럼, 나만의 좁은 생각을 보다 더 확장해, 어둡고 긴 터널 속 같았던 부정적인 사고는 보다 더 활기차고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삶의 변화도 가져올 수 있고 또,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됩니다. 너무 재밌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dulce06 님. 오! 이럴 수가! 벌써 다 읽으신 걸까요? 말씀해 주신 부분이 이번 작품의 가장 핵심인…!! 말씀해 주신 대로, <안의 크기>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과의 여러 다양한 관계가, 긴 터널 속을 걷고 있었던 설우의 방향을 조금씩 바깥으로 틀어 주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이런 설우의 변화 과정처럼, 이번 모임을 통해서 우리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다 보면 또 다른 전환점을 마주하게 될 것 같아 더 기대가 됩니다. 모임 동안 그런 변화의 순간들을 같이 짚어 보면 좋겠습니다 :) !!
dulce06님 안녕하세요. 이희영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안의 크기>를 간략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게 인간관계인데, 설우는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나름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되어 다행이지요. 현실은 아마 이렇게 우호적인 사람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현실을 당당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모두는 분명 설우보다 더 강하고 멋진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올 한해 어떤 인연들이 선생님과 함께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다가올 2026년도에는 더 멋지고 아름다운 인연들과 행복한 한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희영 작가님의 <페인트>를 보면서 부모란 자식에게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청소년 소설을 쓰셨던 작가님이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쓰는 소설이라 더욱 기대되네요. <안의 크기>책을 인터넷서점에서 미리보기로 보다가 "불행은 유리와 같아서 작은 충격에도 산산이 부서져 그 날카로운 파편이 가슴에 아프게 박힐 것 같았다. 그러나 안 행복은 목각 인형처럼 단단해 바닥이 떨어져도 다시 주워 들면 괜찮을성싶었다."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닿네요.
안녕하세요, @느티나무 님. 후후, 이희영 작가님의 첫 청소년소설 <페인트>에 이어 첫 성인 독자 대상 소설 <안의 크기>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져와 주신 문장도, 저도 마음에 와 닿아서 가져왔던 문장이라. 호호... 통한 것 같아 기쁩니다 :) !!
느티나무님 안녕하세요. 이희영입니다. <페인트>를 기억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안의 크기>는 어떻게 보셨을까요? <페인트>를 읽어준 친구들이 어느덧 성인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그 친구들이 <안의 크기>도 편안히 읽어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세상에 선보인 작품이거든요. 선생님께도 단단한 목각 인형 같은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2026년도에도 건강, 평온, 기쁨, 그리고 사랑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으아!! >< 당첨 안 됐어요. 흑흑!! 그래도 구매각!!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어서~~~. "안의 크기"야말로, 미스터리(?)의 끝판왕, 재미로 앞서 말할 것 같으면, 제가 굳이 말 안해도 다들 공감하고 재미나게 읽어주실 듯!!!
안녕하세요. @dulce06 님. 호호! 당첨 축하드립니다!! 역시 이미 구매를 ㅠ.ㅠ 에구 감사합니다!!! 확실히 미스터리 서사의 재미도 갖춘 작품인...! 말씀대로 모두들 공감하고 재미나게 읽어주신다면 정말 기쁘겄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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