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D-29
1월 완독하기 참여하고 싶은데 쉽게 이해가 안되는 군요, 여기에다 독후감을 쓰는건지(열어놓으셨다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겠음), 책은 신청하면 보내주는건지(당첨자가 아닌데도 입력란과 제출버튼이 살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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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별님의 대화: 1월 완독하기 참여하고 싶은데 쉽게 이해가 안되는 군요, 여기에다 독후감을 쓰는건지(열어놓으셨다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겠음), 책은 신청하면 보내주는건지(당첨자가 아닌데도 입력란과 제출버튼이 살아있음)...
@그별 안녕하세요! 혹시 그믐이 처음이신가요? 지금 메시지를 남겨주신 것과 같은 방식으로 글을 남겨주시면 된답니다. 책 이벤트는 종료되었구요..! 참고로 지난 번 모임 방 링크를 드려봅니다. https://www.gmeum.com/meet/3143
화제로 지정된 대화
2026년 1월 1일이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미지의 2026년을 잘 살아보아요. 저희 방은 시작일 이후에 합류하셔도, 자유롭게 참가 가능합니다. 아주 진솔한 짧은 평, 단 한 문장의 발췌독 메모도 대환영하구요. 이번 3기에 완독을 마치지 못하셔도, 4기에서 설렁설렁 동참하셔도 됩니다. 저희가 '챌린지'라는 형태로 독서 모임을 열었지만, ( https://www.soak.so/doscience/challenge/2 ) 성공과 실패라는 이분법으로 우리의 독서 여정을 납작하게 해석하지 않으려 합니다. 앞으로 간간이 과학플랫폼 쏙(soak.so)도 소개할게요. 우리의 26일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임의 공식 개설 기간은 29일입니다만, 마지막 3일은 총평을 나누거나 리워드 신청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1주차: 1/1~1/7] (약 170쪽) 1장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34 2장 우주 생명의 푸가 ...62 3장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104 [2주차: 1/8~1/14] (약 165쪽) 4장 천국과 지옥 ...162 5장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 ...216 6장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274 [3주차: 1/15 ~ 1/21] (약 154쪽) 7장 밤하늘의 등뼈 ...326 8장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 ...388 9장 별들의 삶과 죽음 ...430 [4주차: 1/22 ~ 1/26] (약 203쪽) 10장 영원의 벼랑 끝 ...480 11장 미래로 띄운 편지 ...534 12장 은하 대백과사전 ...578 13장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줄까? ...628 책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독서대화를 슬슬 살피시면서 합류하셔도 좋습니다! 1기: https://www.gmeum.com/meet/3129 2기: https://www.gmeum.com/meet/3143 먼젓번의 모임 대화도 위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 !
꿈긍정맘님의 대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코스모스로 2026시작합니다^^
@꿈긍정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스모스로 함께 2026년을 시작하게 되어 좋습니다. 책을 읽으며 마음에 박히는 문장, 떠오르는 단상을 편하게 남겨주세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 건강하시고, 마음속에 품으신 소망들이 기분 좋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오늘 오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돌아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다시 펼쳤습니다. "코스모스cosmos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세 번째 읽는 문장이지만, 이 짧은 구절이 주는 압도적인 무게감은 매번 저를 멈춰 세웁니다. 나라는 존재를 넘어선 시공간의 거대함을 이토록 명료하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과학자, 에라토스테네스. 2천 년 전 오직 막대기 하나와 그림자의 각도만으로 지구의 둘레를 측정했던 그 역시, 이 거대한 코스모스에 대한 순수한 경외심과 궁금증 때문에 탐구의 길을 나섰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그가 가졌던 탐구의 마음을 빌려, 이번 완독 챌린지의 스타트를 기분 좋게 한번 끊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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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cosmos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코스모스 p.36,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김탱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최근에야 그믐을 알게되어 코스모스 3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코스모스를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벅참과 설레임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 신청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의 많은 좋은 생각과 혜안을 공유받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김탱 새해 첫날부터 인사드리게 되어 더 반갑습니다! 어떤 벅참과 설렘이었을지 궁금하네요. TV 다큐와 병행하여 만들어진 책이어서 그런지, 문단과 문단 사이의 장면 전환이 드라마틱하게 느껴질 때도 있더라구요. 저도 어서 감상을 나누고 싶습니다. 20건 이상의 독서감상을 남겨주시면 리워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남겨주세요! https://www.soak.so/doscience/challenge/2
summercafe님의 대화: 이제는 색까지 바랜 채,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마침내 읽겠네요. 성공하길!
@summercafe 빛 바랜 종이책이 주는 무드를 즐기시며..! 오늘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코스모스의 세계에 빠져보시지요.
2기에 이어서 3기에 참여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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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남깁니다. 책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코스모스 이야기를 나눌 수있어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우주적 기운 받으며 한 해를 시작할 것 같아, 이곳 모임 분들께는 새해 복이라는 인사 대신 '우주 기운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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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님의 대화: 2기에 이어서 3기에 참여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엘랑 와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와주세요. 재밌게 이야기나눠요.
아침의문님의 대화: 새해 첫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남깁니다. 책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코스모스 이야기를 나눌 수있어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우주적 기운 받으며 한 해를 시작할 것 같아, 이곳 모임 분들께는 새해 복이라는 인사 대신 '우주 기운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
@아침의문 책이 딱 맞게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사진 인증 감사합니다 ! 좋은 기운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저 멀게만 느껴졌던 우주와 내가, 본질적으로, 물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감각하며 시작해보아요.
@말코손바닥사슴 선생님 손편지까지 너무 정성스레 꾸려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그 정성이 모임에도 깃들어 우리 3기도 흥했으면 하는 마음, 더해봅니다.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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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코스모스라니. 벅차오르는 마음입니다. 완독하면 뿌듯할 것 같아요.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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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문님의 대화: @말코손바닥사슴 선생님 손편지까지 너무 정성스레 꾸려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그 정성이 모임에도 깃들어 우리 3기도 흥했으면 하는 마음, 더해봅니다. ^^ 감사드립니다!
@아침의문 흐흐 네, 감사합니다! 함께 책을 읽으면 비슷한 대목에서 감동을 느끼는 재미, 혹은 각자 눈에 밟히는 부분이 각각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형식은 자유롭게! - 독백 같은 독서일기, - 혼잣말 말풍선 같은 단상, - 마음에 박힌 문장수집(발췌), - 같이 나누고 싶은 관련 콘텐츠, 뉴스 등등 편하게 남겨주세요~!
우주여행자님의 대화: 새해 첫날, 코스모스라니. 벅차오르는 마음입니다. 완독하면 뿌듯할 것 같아요. 모두 화이팅!
@우주여행자 님 반갑습니다! 닉네임을 보니 이전 모임에서 '<코스모스>를 읽다 보니 지구라는 행성에 붙어서 우주를 날아다니는 기분이 든다'는 감상글이 생각나네요. 저희 리워드 신청까지! 완독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https://www.soak.so/doscience/challenge/2
땅상어님의 대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 건강하시고, 마음속에 품으신 소망들이 기분 좋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오늘 오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돌아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다시 펼쳤습니다. "코스모스cosmos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세 번째 읽는 문장이지만, 이 짧은 구절이 주는 압도적인 무게감은 매번 저를 멈춰 세웁니다. 나라는 존재를 넘어선 시공간의 거대함을 이토록 명료하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과학자, 에라토스테네스. 2천 년 전 오직 막대기 하나와 그림자의 각도만으로 지구의 둘레를 측정했던 그 역시, 이 거대한 코스모스에 대한 순수한 경외심과 궁금증 때문에 탐구의 길을 나섰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그가 가졌던 탐구의 마음을 빌려, 이번 완독 챌린지의 스타트를 기분 좋게 한번 끊어보겠습니다. ㅎㅎ
@땅상어 말 그대로 '기분 좋은 스타트' 네요! "코스모스cosmos는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으며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사실을 나열했을 뿐인데, 근본적 의미를 담고 있어서 계속 마음을 공글리게 되는 문장인 것 같아요. 읽는 것만으로도 뿌리를 내리는 기분이 든달까요. 과거-현재-미래의 흐름 자체가 코스모스라고 생각하니 그 광대한 전체 속의 아주 작은 부분으로서 내 자신을 곱씹게 됩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과학플랫폼 SOAK(soak.so)의 말코손바닥사슴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코스모스>를 읽고자 모임을 개설했는데요, 언젠가 한 번쯤 읽어야지, 하고 못 읽고 있는 대표적인 책인 듯합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는 말이 절로 나오죠. 이 책은 '과학책'으로 분류되곤 하지만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아름답게 전환되는 장면과 광대한 스케일은 문학적이기도 합니다. 쉬이 풀리지 않는 일상에서 머릿속이 복잡할 때, <코스모스>를 읽으면, 세상의 흐름이 명료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불확실한 세계에 머무는 의미를 곰곰이 사유하게 됩니다. 칼 세이건이 제시하는 '과학적 태도' '우주적 맥락에서 본 인간의 맥락'을 곱씹다 보면 묘한 힐링이 찾아옵니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과학이 통찰하는 확실함과 불확실함 속에 가만히 휩싸이게 되죠. 아마도 그 과정에서 찾게 된 균형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혹은 모든 것을 지엽적인 시야에서 과하게 재단하고 확신하는 언어에서 비켜나 좀 더 광대한 시야를 갖게 되어 그런 걸까요? 한번 직접 읽어보고 느낌을 말해주세요. 과학플랫폼 SOAK(soak.so)은 과학책 함께 읽기를 통해 과학문화 공론장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과학자들은 왜 책을 썼을까요? 과학 지식의 최전선과 우리의 일상이 멀어질 대로 멀어지고 있는 와중에 과학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분투는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병렬 독서의 유혹을 이기고, 꾸준함의 힘으로 무사히 완독을 끝낸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래의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상세내용: https://www.soak.so/doscience/challenge/2 ) ☆ 미국 현지 NASA 탐방 (2명) ☆ 천체망원경 (5명) ☆ 레터링 볼캡 (10명) - "Let's read the cosmos(같이 우주를 읽자)" 서로의 완독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 칼 세이건의 시선을 빌려, 세상을 과학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배워보아요. 이 중 다소 규모가 큰 리워드인 미국 현지 NASA 탐방은 2026년 10~1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책을 통해 우주를 깊이 바라보고, 직접 우주 과학의 최전선 현장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을 뽑아, SOAK 탐험대와 함께 미국 현지의 NASA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느끼는 이 지식 탐방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꼭 리워드를 신청해주세요. '코스모스 완독 챌린지' 모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됩니다. 믐의 메인화면에도 갈무리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첨부 이미지 참고) -------------------- 1기: 2025.11.1 ~2025.11.26 (종료) 2기: 2025.12.1~2025.12.26 (종료) 3기: 2026.1.1~2026.1.26 (이제 시작!) 4기: 2026.2.1~2026.2.26 (예정) -------------------- * 추후 4기는 모임 시작일 약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책을 읽으며 틈틈이 독서 감상을 남겨주세요. 챌린지 완수 후, 완수자 분들의 목록을 공지합니다. 완수자 분들 중 리워드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 [리워드 신청 조건] ① 총 20건 이상의 그믐 독서 글 작성. (NASA리워드) ② 총 2건 이상의 그믐 독서 글 작성 (천체망원경, 레터링 볼캡) - 각각 1건당 (한글 기준 공백 포함) 150자 이상 권장. ③과학플랫폼 쏙(soak.so) 가입 (만 14세 이상) -------------------- [참고 사항] - 모임 개설 일부터 참가 권장, 하지만 도중부터 참가 가능. - 여러 기수 중복 참가 가능. - 중복 참가의 경우, 참가 기수의 작성자명 통일. - 챌린지 완수자 목록 및 리워드 신청은 매 기수 챌린지 종료 후, 차주 월요일 공지. -------------------- 물론 글의 분량만으로, 완독의 여정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위 조건은, 챌린지 완수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생각해주세요. 단 1건의 독서 감상도 환영합니다. 자, 이제 <코스모스>를 읽어볼까요? 우리가 사는 이 우주를 이해하려는 모든 노력을 응원합니다.
〈코스모스〉 1장 소감 코스모스 1장을 읽으며 우주의 광활함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규모 앞에서 지구와 인류의 존재는 한없이 미미해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인간의 왜소함을 강조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알고자, 더불어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다.”라는 문장은, 인간이 우주 속의 작은 점이면서도 동시에 우주를 이해하고 사유할 수 있는 존재임을 분명히 한다. 예전에 읽었던 <삼체>, <듄>, <파운데이션>이 왜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는지도 얼핏 알 거 같다. 이 작품들 역시 인간 문명을 우주의 시간과 공간 속에 배치하며, 개인을 넘어선 압도적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코스모스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혹시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 읽어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확장될지 기대된다. 애플tv나 넷플릭스에서 우주관련 다큐멘터리도 좀 찾아봐야겠다.
"만일 내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멀리 내다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내게 거인들의 어깨가 있었기 때문이다." 라는 뉴튼의 말이 감명 깊게 다가왔습니다. 나의 선대의 사람들이 이룬 연구와 업적을 귀하게 여기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로 내가 해야할 일이라고 자각한 지구인들에 의해서 오늘의 인류가 눈부신 문명을 이룬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교 교과서에서 배우고 당연하게 여겼던 지식들이 이처럼 경이롭고 경의로운 노력의 결실이군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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