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첫 책은 코스모스!

D-29
2기에 이어서 3기에 참여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엘랑 와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와주세요. 재밌게 이야기나눠요.
새해 첫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남깁니다. 책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코스모스 이야기를 나눌 수있어 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우주적 기운 받으며 한 해를 시작할 것 같아, 이곳 모임 분들께는 새해 복이라는 인사 대신 '우주 기운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
@아침의문 책이 딱 맞게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사진 인증 감사합니다 ! 좋은 기운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저 멀게만 느껴졌던 우주와 내가, 본질적으로, 물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감각하며 시작해보아요.
@말코손바닥사슴 선생님 손편지까지 너무 정성스레 꾸려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그 정성이 모임에도 깃들어 우리 3기도 흥했으면 하는 마음, 더해봅니다. ^^ 감사드립니다!
@아침의문 흐흐 네, 감사합니다! 함께 책을 읽으면 비슷한 대목에서 감동을 느끼는 재미, 혹은 각자 눈에 밟히는 부분이 각각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형식은 자유롭게! - 독백 같은 독서일기, - 혼잣말 말풍선 같은 단상, - 마음에 박힌 문장수집(발췌), - 같이 나누고 싶은 관련 콘텐츠, 뉴스 등등 편하게 남겨주세요~!
새해 첫날, 코스모스라니. 벅차오르는 마음입니다. 완독하면 뿌듯할 것 같아요. 모두 화이팅!
@우주여행자 님 반갑습니다! 닉네임을 보니 이전 모임에서 '<코스모스>를 읽다 보니 지구라는 행성에 붙어서 우주를 날아다니는 기분이 든다'는 감상글이 생각나네요. 저희 리워드 신청까지! 완독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https://www.soak.so/doscience/challenge/2
안녕하세요. 저는 과학플랫폼 SOAK(soak.so)의 말코손바닥사슴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코스모스>를 읽고자 모임을 개설했는데요, 언젠가 한 번쯤 읽어야지, 하고 못 읽고 있는 대표적인 책인 듯합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는 말이 절로 나오죠. 이 책은 '과학책'으로 분류되곤 하지만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아름답게 전환되는 장면과 광대한 스케일은 문학적이기도 합니다. 쉬이 풀리지 않는 일상에서 머릿속이 복잡할 때, <코스모스>를 읽으면, 세상의 흐름이 명료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불확실한 세계에 머무는 의미를 곰곰이 사유하게 됩니다. 칼 세이건이 제시하는 '과학적 태도' '우주적 맥락에서 본 인간의 맥락'을 곱씹다 보면 묘한 힐링이 찾아옵니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과학이 통찰하는 확실함과 불확실함 속에 가만히 휩싸이게 되죠. 아마도 그 과정에서 찾게 된 균형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혹은 모든 것을 지엽적인 시야에서 과하게 재단하고 확신하는 언어에서 비켜나 좀 더 광대한 시야를 갖게 되어 그런 걸까요? 한번 직접 읽어보고 느낌을 말해주세요. 과학플랫폼 SOAK(soak.so)은 과학책 함께 읽기를 통해 과학문화 공론장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과학자들은 왜 책을 썼을까요? 과학 지식의 최전선과 우리의 일상이 멀어질 대로 멀어지고 있는 와중에 과학 지식을 전달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분투는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병렬 독서의 유혹을 이기고, 꾸준함의 힘으로 무사히 완독을 끝낸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래의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상세내용: https://www.soak.so/doscience/challenge/2 ) ☆ 미국 현지 NASA 탐방 (2명) ☆ 천체망원경 (5명) ☆ 레터링 볼캡 (10명) - "Let's read the cosmos(같이 우주를 읽자)" 서로의 완독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 칼 세이건의 시선을 빌려, 세상을 과학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배워보아요. 이 중 다소 규모가 큰 리워드인 미국 현지 NASA 탐방은 2026년 10~1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책을 통해 우주를 깊이 바라보고, 직접 우주 과학의 최전선 현장을 체험하고 싶은 분들을 뽑아, SOAK 탐험대와 함께 미국 현지의 NASA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머리로 이해하고, 몸으로 느끼는 이 지식 탐방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꼭 리워드를 신청해주세요. '코스모스 완독 챌린지' 모임은 2026년 2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됩니다. 믐의 메인화면에도 갈무리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첨부 이미지 참고) -------------------- 1기: 2025.11.1 ~2025.11.26 (종료) 2기: 2025.12.1~2025.12.26 (종료) 3기: 2026.1.1~2026.1.26 (이제 시작!) 4기: 2026.2.1~2026.2.26 (예정) -------------------- * 추후 4기는 모임 시작일 약 한 달 전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책을 읽으며 틈틈이 독서 감상을 남겨주세요. 챌린지 완수 후, 완수자 분들의 목록을 공지합니다. 완수자 분들 중 리워드를 신청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 [리워드 신청 조건] ① 총 20건 이상의 그믐 독서 글 작성. (NASA리워드) ② 총 2건 이상의 그믐 독서 글 작성 (천체망원경, 레터링 볼캡) - 각각 1건당 (한글 기준 공백 포함) 150자 이상 권장. ③과학플랫폼 쏙(soak.so) 가입 (만 14세 이상) -------------------- [참고 사항] - 모임 개설 일부터 참가 권장, 하지만 도중부터 참가 가능. - 여러 기수 중복 참가 가능. - 중복 참가의 경우, 참가 기수의 작성자명 통일. - 챌린지 완수자 목록 및 리워드 신청은 매 기수 챌린지 종료 후, 차주 월요일 공지. -------------------- 물론 글의 분량만으로, 완독의 여정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위 조건은, 챌린지 완수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생각해주세요. 단 1건의 독서 감상도 환영합니다. 자, 이제 <코스모스>를 읽어볼까요? 우리가 사는 이 우주를 이해하려는 모든 노력을 응원합니다.
〈코스모스〉 1장 소감 코스모스 1장을 읽으며 우주의 광활함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규모 앞에서 지구와 인류의 존재는 한없이 미미해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인간의 왜소함을 강조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알고자, 더불어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다.”라는 문장은, 인간이 우주 속의 작은 점이면서도 동시에 우주를 이해하고 사유할 수 있는 존재임을 분명히 한다. 예전에 읽었던 <삼체>, <듄>, <파운데이션>이 왜 그렇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는지도 얼핏 알 거 같다. 이 작품들 역시 인간 문명을 우주의 시간과 공간 속에 배치하며, 개인을 넘어선 압도적으로 거대한 스케일의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코스모스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혹시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 읽어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확장될지 기대된다. 애플tv나 넷플릭스에서 우주관련 다큐멘터리도 좀 찾아봐야겠다.
"만일 내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멀리 내다볼 수 있었다면, 그것은 내게 거인들의 어깨가 있었기 때문이다." 라는 뉴튼의 말이 감명 깊게 다가왔습니다. 나의 선대의 사람들이 이룬 연구와 업적을 귀하게 여기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로 내가 해야할 일이라고 자각한 지구인들에 의해서 오늘의 인류가 눈부신 문명을 이룬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교 교과서에서 배우고 당연하게 여겼던 지식들이 이처럼 경이롭고 경의로운 노력의 결실이군요.
혼자 읽기 어려웠는데 와 기대중입니다
@제리맘 함께 슬슬 읽어 보아요. 자주 남겨주세요~!
반갑습니다~ 혼자 읽을 때랑 또 다른 매력이 있겠죠? 몇년 전에 읽긴 했는데 ㅋ 읽었던 당시의 감정만 흐릿하게 남아 있네요^^
@realgrey 워낙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또 새로운 포인트가 눈에 밟힐 것 같아요. 초독의 추억과 재독의 후기를 언젠가 들려주셔요.
앤 드루얀이 2006년에 쓴 서문을 방금 읽었습니다. 〈최초의 우주 왕복선이 진수되기 여러 해 전에 이미 칼은 우주 왕복선 계획을 불완전한 "임무 없는 능력"이라고 비판했다.〉 우주 왕복선에 이런 비판이 있었군요, 궁금해 검색해봤는데 나무위키에 실린 우주 왕복선 〈퇴역한 이유〉만 해도 양이 엄청나네요. 제 지식으론 맥락을 따라가기 어려워 미뤄두었습니다. 〈그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미국의 위대함은 각종 선거 제도의 정직성과 성실성에서 비롯한다. ⋯⋯ 국내법과 국제법이 정하는 모든 규약을 존중하려는 미국 국민의 의식과 태도, 엄밀하고 정확한 증거와 진실을 요구하는 문화 등이 칼이 자랑하는 이 나라의 특징이다.〉 세이건이 극단으로 달려가는 세계와 트럼프의 미국을 보지 않고 눈 감은 것은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칼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한 사람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숙하는 데에는 효율적인 과학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곤 했다.〉 전 이런 표현을 볼 때마다 과학자들이 정말로 부럽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마주하는 일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고, 타인에게도 진심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발자인데 절대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한 사람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숙하는 데에는 효율적인 코딩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할 수 없거든요. 과학은 저 문장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데 자격이 충분합니다. 〈칼은 별을 향한 긴 여정에서 우리가 방향을 잃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다. 이 위대한 과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인류의 의지가 혹시 사그라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고 크게 우려했다.〉 우주 개발에 대한 칼 세이건의 확신과 의지가 부럽습니다. 이 글을 읽는 저는 솔직히 크게 공감하지는 않습니다. 책을 모두 읽은 뒤 어떤 마음이 될까 스스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세이건은 〈화성 갈끄니까!〉로 희화되는 현실을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하네요. 혹시 앤 드루얀이 머스크의 Space X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있나 살펴봤는데 찾을 수 없었습니다. --- 세상에, 이 서문을 쓴 앤 드루얀이 세이건의 아내였군요. 아내에게 존중받는 것, 존중할 수 있는 남편이 있다는 것은 이 세상 모든 부부의 소원일 것입니다.
@illef 개발자이시군요! '건전한 시민의 조건으로서의 효율적인 과학 교육' 그러게요. '과학'은 저 문장의 자격으로 아주 충분하네요. [시민의 과학화, 과학의 시민화 혹은 과학의 대중화, 대중의 과학화] 라는 유명한 캐치프레이즈도 떠오르는데요. 과학자뿐만 아니라, 과학의 태도를 뒤늦게 쫓아가는 '과학 바깥의 우리들'도 '대중의 과학화'에 일조하고 있는 거겠죠..! 동료 시민으로서 과학과 과학자를 우대하는 넉넉한 태도, 로서요. 네, 앤 드루얀은 문학 전공자이지만 NASA 보이저 성간 메시지 프로젝트 기획자였구요. 칼 세이건과 함께 <코스모스> 다큐 시리즈를 만들고, 6권의 책을 같이 엮고, 공동 집필을 했습니다. (TV 제작자이자, 작가) 이 책의 정식 후속작 '코스모스-가능한 세계들'을 2020년에 출간하기도 했는데 서문에서 앤 드루얀은 "과학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에 나서 주십시요!"라고 힘주어 말해요. 요 '코스모스'의 TV 버전 또한 총 제작, 작가, 감독을 맡았구요. (인터뷰: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941547.html ) 둘은 동료로 먼저 만났는데 칼 세이건 전기에 앤 드루얀에 대한 많은 언급이 있지만~ 가장 말랑한 부분은 이것. "훗날 세이건은 그녀를 만난 순간부터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가 그것을 깨닫는 데는 몇 년이 걸렸다"
코스모스 - 가능한 세계들전설적인 과학 대서사 「코스모스」 시리즈의 최신작. 수식과 기호로 가려진 과학의 베일을 살짝 걷어 보면, 과학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그 안에는 영혼을 뒤흔들고, 존재의 의미를 설명해 주고, 인간 본성과 조건을 성찰케 하는 힘이 담겨 있다.
칼 세이건 - 코스모스를 향한 열정과학 저술가 윌리엄 파운드스톤이 베스트셀러 <코스모스> 의 지은이 칼 세이건의 삶을 조명한 책. 책벌레였던 젊은 천문학자에서 미디어를 휘어잡은 유명인이 되기까지, 그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세이건의 젊은 시절 과학적 성과, 몇 번이나 결혼했지만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개인적 삶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준다.
기대돼요
@City 환영합니다~!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단상을 편하게 남겨주세요.
얼마전부터 코스모스를 읽고 있었는데 함께 읽을 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코스모스 읽은 자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함께하면 멀리 갈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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