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김범정 작가님에게 제니스 조플린이란? 급 궁금합니다! ㅋㅋ
실망스러우실 수 있지만... 사실 재니스 조플린에 대해 잘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저한테 친고모님 같은 권사님을 생각나게 하는 가수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다닌 교회에서 저를 친조카처럼 예뻐해주셨던 권사님이 계신데, 저를 마주치시면 늘 크게 환호하시면서 인사하고 안아주셨습니다. 어린 제가 보기에 권사님이 늘 재니스 조플린과 옷차림이 비슷하다고 늘 생각했습니다ㅎㅎ 죠스 님처럼 재니스 조플린의 음악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런 이유로 조플린의 노래를 듣거나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게 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권사님이요? 와우… ㅋㅋ
저는 타의적이긴 했지만, 유학이라는 큰 도전에 직면한 적이 있어요. 그 당시에 좋은 경험도 사람도 많이 접했지만, 낯섦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힘들기는 정말 힘들었어요...ㅋㅋ 다행히 무사히 졸업해서 한국에 들어왔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는 한국에 남을 것 같아요 하하
낯선 걸 싫어하시는 분이면 타지에서 지내는 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학업까지 마치고 오셨다니! 저는 반대로 외국 생활이 너무 좋았지만 가정사정으로 한국에 돌아와야 했어서 밍묭 님의 경험이 부럽습니다ㅎㅎ
저는 20대 중후반으로 들어서는 나이에 있는데, 박사 과정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아직 걱정되긴 한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
20대 중후반에 벌써 박사과정을 도전하신다니 대단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후부터 미친듯이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과외도 열심히 하고,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주유소에서도 일을 하고, 바에서 칵테일도 만들고, 당시에 유행했던 소주방에서 레몬소주, 오이소주도 열심히 만들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이탈리아로 유학을 갔습니다. 제 20대의, 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탈리아에 가본 적이 없지만 수년 전 사촌 언니가 유럽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이탈리아의 거리에는 쓰레기가 나뒹구는 곳이 있어서 우리의 정서와 조금은 닮은 구석이 있다고 말한 것이 기억 납니다.^^ 정말 그런지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부럽습니다.
저는 연애인 매니저가 꿈이였기 때문에 SM엔터테이먼트에서 진행하는 매니저 커리큘럼을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연예인 매니저! 혹시 어떤 연예인의 매니저를 하고 싶으셨는지 여쭤봐도 실례가 안 될까요?
제가 SM 엔터테이먼트 연예인을 좋아해서 ㅎㅎㅎㅎ 이쪽으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저 예전에 SM엔터테인먼트 가 본 적 있는데~~~거기서 나올 때 여고생들이 "이 아줌마 뭔데 여기서 나와!"란 눈빛으로 절 째려보던 기억이.... 참고로 10년 전쯤부터 차은우 씨 소속사에 몇 번 갔는데 1-2년 전까지는 회사 동료가 그 회사 차은우가 소속된 곳이라고 맨날 말해도 그 사람은 누규?했던 기억까지... 뭐 이러나 저러나 연예인 소속사 몇 번 갔지만, 유명인은 단 한번도 못 봤어요! 아님 제가 못 알아 본 걸 수도;;;
공항에서 일해도...연애인을 본적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20대때 하프마라톤을 완주했었는데요. 풀마라톤도 완주해봤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ㅠㅠ
저도 20대에 하프까지 완주했지만 그 뒤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서 풀마라톤은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언젠가 풀마라톤 도전을 꿈꾸며, 이번주 주말엔 트레일 러닝을 갑니다ㅎㅎ
오 작가님도 20대에 하프까지 완주하셨군요.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서 뛰는거 자체도 쉽지 않겠어요 ㅠㅠ 아직 늦지 않으셨어도 시간이 걸릴지라도 분명 풀마라톤 가능하실거에요. 저도 언젠가 풀마라톤 나가볼려구요. 풀마라톤하고나서 대회에서 주는 두부김치나 쌀국수 먹어보고 싶어요. 하프때보다 맛있겠죠? ㅎㅎ 저는 이번주에 5키로씩 트랙러닝 해보려구 해요 !!
감사합니다! 느티나무 님의 풀코스 완주 응원합니다🔥
20대 초반에 운전면허를 땄어요. 큰 도전이라 볼 수는 없지만요. 운전대를 잡고 덜덜 떨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또 20대 후반에 잠깐 도쿄에서 살아본 적이 있는데 자다가 침대가 요동치는 바람에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지진을 몸으로 느낀 것이 아마 그때가 처음인 것 같아요. 두려움은 잠깐이고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요즘 생각해 보면 많이 행복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가보고 싶어서 늘 생각은 하는데 아직까지는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앗.. 처음 경험한 지진.. 정말 놀라셨겠어요 ㅠㅠ 저는 한국에서 느낀 적 있는데 그때 미세하게 느껴졌던 공포가.. 떠올랐어요.. ㅠㅠ 일본에서의 경험 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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