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이럴 때 전자책으로밖에 읽을 수 없는 제신세를 한탄하게 되네요! ^^;
수북히 소복소복소복 이야기들이 눈처럼 쌓이길 헤헤헤
버드캐칭 정말 기대되어요.
책 표지가 근사합니다. 기대 많이 할게요!
안녕하세요~ 수림북클럽 기획자 김혜나 입니다^^ 아래 <버드 캐칭> 도서 소개 및 저자 소개 붙여둡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김범정 장편소설 ‘버드 캐칭’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 플롯 소설의 등장이 반갑다! 청춘의 열정과 성장통을 섬세한 서사와 극적 반전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제8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제8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김범정 작가의 ‘버드캐칭’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버드캐칭'은 대기업 인턴을 마치고 정규직 심사를 앞둔 주인공이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맞이하면서 겪는 사랑과 우정, 방황과 성장을 섬세한 필체로 그린다. 소설은 주인공이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연인이 갑작스런 이별 통보와 함께 사라지자 이를 찾아 나서면서 마주하는 놀라운 진실을 추리 기법과 로드 무비의 서사로 풀어낸다. ▲ 불확실성에 갇힌 이 시대 청춘에게 사랑은 어렵고 복잡하다 중공업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도형은 3주 뒤 정직원 심사를 앞두고 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기대감이 부풀어 있고 돌아가는 회사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고 느낀다. 도형은 이참에 8년을 사귄 여자 친구 세현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세현은 3년 다닌 대학병원을 그만둔 후 무력감과 불안감에 빠져 결혼엔 관심이 없다. 오히려 세현은 편지 한 장만 남긴 채 도형의 곁을 떠나 도형을 패닉에 빠트린다. 세현은 자신의 삶을 마음껏 살고 싶어서 떠날 결심을 했다면서 원하는 게 생기면 그걸 얻기 위해 때론 가진 걸 다 버려야 하는 게 인생이라고 말한다. 또 세현을 만날 계기를 만들어준 친구 준영을 미워하지 말라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긴다. 키가 크고 눈에 띄게 잘생긴 외모를 가진 준영은 도형과 전교 1등부터 100등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야자반에서 함께 공부한 고교 동창이다. 학창 시절 서로 공부에만 열중하던 사이여서 별로 친해질 기회가 없다가 졸업 후 둘이 재수 학원에서 다시 만나고, 세현과 함께 어울리면서 셋이 친해진다. 그러나 도형과 세현이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도형과 준영은 묘한 긴장감 속에 사이가 멀어진다. 소설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우리 시대 청춘들이 겪는 고독과 삶에 대한 몸부림을 실감나게 그린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방황, 때론 무모한 행동과 정서적 불안 등 현실의 벽에 부딪친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우리 세태의 뒤틀린 모습과 아픔을 곱씹어 보게 한다. ▲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반전으로 청춘의 일탈을 변론하다! 도형은 준영이 레지던트 의사로 일하는 병원을 찾아내지만, 준영을 만나지 못한다. 공교롭게도 세현이 없어진 날 준영도 사표를 내고 사라졌다는 얘기를 그의 연상 연인이자 동료 의사인 지혜로부터 듣는다. 도형은 세현과 준영이 동시에 사라진 사실에 주목한다. 아마도 추억이 있는 곳으로 둘이서 갔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도형은 오래전에 셋이 마지막으로 여행한 제주도를 떠올린다. 지혜는 당시 여행코스와 추억을 그대로 따라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도형은 지혜의 제안에 이끌려 세현과 준영을 찾아 무작정 제주도로 떠난다. 도형은 지혜와 함께 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는 지난날들을 돌아보게 된다. 둘 다 사랑이 고픈, 사랑이 아픈 청춘들이지만 도형은 길동무인 지혜로부터 위로와 힘을 얻는다. 소설은 등장인물들의 고민과 입장이 서로 다르지만 삶의 불확실성과 불안감이라는 정서가 공통적임을 보여준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구성이나 기법이 치밀하고, 흡인력 있는 스토리가 사랑의 방식마저 기존의 틀과 관념을 거부하는 이 시대 청춘의 초상을 정교하게 짚어낸다. 무엇보다 소설의 소재인 청춘이 꿈꾸는 낭만적 사랑과 인간의 욕망을 결합한 로맨스 전개가 돋보인다. 또 동성애 코드를 곳곳에 활용해 로맨스의 지평을 넓히고 몰입감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소수자들이 겪는 어려움이 갈등 해결 과정에서 실마리가 되는 점도 신선하다. 김범정 작가는 소설에 나오는 두 종류의 삼각관계와 '무부 석사'로 불리는 아프리카계 흑인 여성 유학생의 존재는 이런 설정을 강화하기 위한 장치라고 설명한다. ▲ 방황, 그 안에서 나를 찾는 이야기 소설에서 청춘시절의 사랑은 취업과 함께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주된 축으로 묘사된다. 소설은 학점으로, 취업으로, 연애로, 그리고 여러 가지 인간관계로 고뇌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다. 실제로 세현과의 관계만큼은 지켜 내리라 마음먹는 도형과 달리 삶이 팍팍해 연애마저 부담스러워 하는 세현의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로맨스 푸어'를 자청하는 청춘의 자화상을 씁쓸하면서도 진솔하게 담아낸다. 소설은 도형이 세현을 찾는 과정에서 한 때 가까웠던 사람들의 현재 모습과 자신이 몰랐던 진실을 마주하면서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또 각개전투 하듯 현실과 싸우던 등장인물들이 서로 만나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사람의 처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보여준다. 김범정 작가는 소설에 나오는 또래 인물들의 좌절과 성장통을 풋풋한 청춘의 단면에 절묘하게 녹여내며 같은 시대를 사는 모든 이가 공감할 수 있는 낭만적인 청춘 로맨스를 선보인다. 특히 소설은 ‘요새 젊은 애들. 나 때는 말이야’라고 말하는 과거 90년대 X세대를 필두로, Y세대,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며 이제는 중년에 들어선 지금의 기성세대에게도 청춘시절 영혼의 발랄함과 그 시대의 청량감을 추억하게 해준다.
풋풋한 청춘의 이야기 기대됩니다!
<버드 캐칭> 저자이신 김범정 작가님께서 수림문학상 수상 당시 20대로, 역대 최연소 수상자이셨죠. 20대가 쓴 20대 이야기 정말이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김혜나 작가님이 등장하시니 분위기가 급 활기를 띠네요. 버드 캐칭, 기대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이야기 나누어요~^^
책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오늘 저녁은 날씨도 그렇고 책읽으라는 것 같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지니00 @승환 @밍묭 다들 책 잘 받으셨군요~ 앞으로 29일간 다양한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의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버드캐칭'을 쓴 김범정 입니다. '버드캐칭'은, 성인이라 불리지만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해 고군분투했던 순간과, 한 시절이 끝났지만 애도 받지 못한 채 잊혀지는 관계에 대해 써내려간 소설입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에, [그믐] 독자 여러분들과 '버드캐칭'을 함께 읽으며, 고이 묻어둔 추억과 여전히 아픈 관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따뜻한 시간 가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서 김범정 작가님과 소설 이야기 많이 나눠볼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작가님과 함께해서 더욱 재미있겠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수북탐독 <버드 캐칭> 독서모임에 모임지기 김혜나 입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로 모임이 열리니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 배가 되네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제가 이 소설을 읽은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저도 디테일한 내용까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답니다 ㅎㅎ 그래서 저 또한 이번 기회에 독자님들과 함께 <버드 캐칭>을 다시 읽어나가며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우선 이 책 소개를 조금 해드리자면, 김범정 작가님께서 무려 28세의 나이에 수림문학상을 수상하시며 출간한 작품이죠. 당시 수림문학상 역대 최연소 수상작가이기도 했고, 20대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많이 가던 작품이었습니다. 책날개에 실린 작가소개에도 김범정 작가님께서도 20대가 끝나가는 것이 아쉬워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쓰여 있는데요. 저는 이 소개가 참 멋지더라고요. 여기서 여러분께 질문 하나 드리려 합니다. Q. 20대에 꼭 한 번 도전하고 싶은 일 또는 도전해본 일이 있으신가요? 오늘과 내일까지 이틀동안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이후로는 하루에 한 장章씩 함께 읽어나가며 질문과 대화를 나눠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20대 때는 배낭여행이 일종의 유행 겸 낭만이었던 때라, 비행기를 타보는 일 정도였던 것 같아요.
대학교 다닐 때 주변 친구들이 한창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서 유럽이나 호주 등으로 배낭여행을 떠났었는데, 저만 가볼 엄두를 못냈었던게 뒤늦게 아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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