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려움이란 말 따위> 독서 모임
모임지기를 맡은 동아시아 출판사 편집자 다섯시입니다.
<두려움이란 말 따위>는 2025년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뉴욕타임스의 국제 탐사보도 특파원인 저자 아잠 아흐메드가 딸을 납치한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을 직접 추적해야 했던 미리암 로드리게스의 삶과 폭력으로 얼룩진 멕시코 현대사와 교차하며 그려낸 범죄 르포르타주입니다.
2014년 1월, 미리암은 막내딸 카렌을 납치했다는 카르텔 조직원의 전화를 받습니다. 미리암은 모든 지시에 따랐고 감당하기 힘든 몸값도 치렀지만, 돌아온 것은 딸의 죽음뿐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수사 당국은 무관심하고 형식적인 대응으로 일관했습니다.
결국 평범한 중년 여성이었던 미리암은 딸을 납치하는 데 연루된 모든 용의자를 직접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결심합니다. 책은 멕시코와 미국 텍사스주를 잇는 국경 다리에서 미리암이 납치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인 ‘플로리스트’를 뒤쫓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미리암은 납치 용의자를 모두 검거할 수 있었을까요?
멕시코 지역사회는 어떻게 마약 카르텔에 장악당한 것일까요?
범죄 피해자 스스로 복수에 나선 상황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모임 도서
<두려움이란 말 따위>(아잠 아흐메드 지음, 정해영 옮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지?
도대체 정부는 뭘 하고 있는 거야?”
사라진 딸, 잔혹한 마약 카르텔, 무능하고 부패한 국가…
권력이 된 폭력 앞에서 끝내 굴하지 않은 용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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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안내
• 신청 기간: 12/5(금)~12/14(일)
• 활동 기간: 12/15(월)~1/10(토) 27일간
12/15(월)~12/17(수) 도서 준비, 프롤로그~2장 읽기
12/18(목)~12/22(월) 3~6장 읽기
12/23(화)~12/29(월) 7~10장 읽기
12/30(화)~1/7(수) 11장~에필로그 읽기
1/8(목)~1/10(토) 못다 한 말, 참여 소감
[도서 증정] 논픽션 <두려움이란 말 따위>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동아시아)
D-29

동아시아모임지기의 말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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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출간 직후 여러 언론에서 비중 있게 소개해 주었는데요. 몇몇 서평 기사 링크를 공유합니다.
동아일보, 마약 조직에 딸 잃은 엄마, 끝까지 쫓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51107/132726011/2
경향신문, 딸 잃은 엄마는 왜 직접 ‘마약 카르텔’을 쫓았나
https://www.khan.co.kr/article/202511062225005
한국일보, 납치된 딸 복수 위해 권총 든 엄마 "절대 두려워 마"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10608480004835?did=NA
문화일보, 납치된 딸, 범인 추적하는 어머니… 국가는 없었다
https://www.munhwa.com/article/11545166?ref=naver
한겨레, 마약조직 끌려간 딸, 고장난 법…엄마는 ‘정의 집행자’가 되어야만 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227868.html

모시모시
팟캐스트에서 소개된거 듣고 읽고싶었던 책이예요.
훌륭한 논픽션 작가가 썼다길래 더 기대가됩니다.

Alice2023
저도 신청했습니다. 얼마전 악은 성실하다를 읽으며 픽션 같은 논픽션에 정신없이 읽었었는데
이번 책도 픽션보다 더한 논픽션일 것 같아 기대됩니다.
FATMAN
중남미 카르텔의 범죄사는 그들의 현대사와 떨어져 생각할 수 없지요. 제 3세계, 특히 남미 카르텔의 범죄사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좋은 기회같습니다. 이 책 보내주시면 좀더 자세히 제가 알고 있던 것들과 연계하여 볼 수 있을것같아서 신청합니다.!!

동아시아
신청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시카리오> <에밀리아 페레즈> 같은 영화로만 마약 카르텔을 접하다가 이 책을 통해 관련 역사를 알게 되면서 멕시코 정부가 그 문제를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를 조금은 이해했습니다. 정말 해묵은 문제고, 해결이 막막한 문제더군요.

우주먼지밍
구독 중인 신간소식 뉴스레터에서 이 책의 출간 소식을 알게 된 이후 계속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책이었어요. 지난주에 그믐에서 이 책 북클럽 모집글 보자마자 바로 신청했답니다.
인간악이 얼마나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중남미 범죄 카르텔에 대해서 이번 책을 통해 깊게 읽고 싶습니다.
더불어 무능력하고 부패한 정부가 국민의 억울한 죽음에 적절히 개입하지 못할 때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되는지, 딸의 죽음을 직접 밝혀내겠다고 마음 먹은 한 여성은 무엇을 겪고 보았는지, 그 참혹한 이야기를…들어보고 싶습니다.

코끼리
관심 갖고 있던 책으로 모임이 생겨서 반가운 마음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열심히 참여해보겠습니다!
dulce06
테이큰이라는 영화 외 에도 유사한 영화들 몇 편을 본 적이 있어요. 어느 날 갑자기 들려온 비보, 가족 중 하나가 이름 모를 납치범에 의해 살해되거나 금품이나 성매매 목적으로 가족들을 괴롭히며 극악 무도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그런 영화가 실제 멕시코 등지에서 발생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무섭고 공포스러울 따름이네요.
엄마라는 단어는 여자이기 이전에, 매우 강인하고 무쇠보다 더 단단한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식 하나만 바라보고, 호랑이 굴에 혼자 걸어들어간 셈일 테니깐요.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
실로 무능하기 짝이 없고, 매우 퇴폐적이고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정부나 국가가 과연 피해자 입장에서 본다면, 얼마나 한심하고 그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해결 방법이 없다라고 단정지어졌을 때, 그에 대한 무기력함과 마치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은 이 새상 다한 멸망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생각도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무심코 드네요.
영화 아닌 영화같은 실화가 이 책을 통해 얼마나 사실적으로 표현되어져 있고, 우리가 미처 몰랐던 멕시코 정부의 무능함과 뼈저리게 가슴 아팠을 피해자 엄마의 말 못할 고통을 느끼게 해줄 둘도 없는 팩트..많이 기대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동아시아
오늘부터 <두려움이란 말 따위> 독서 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일정은 12/15(월)부터 12/17(수)까지 프롤로그~2장을 읽는 것입니다. 첫 일정이 다소 빠듯하니 서둘러 모임 도서를 준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롤로그는 미리암 로드리게스가 새로운 표적인 '플로리스트'를 추적하는 인상적인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저자의 생생한 묘사와 함께 긴장감 넘치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또 산페르난도 지역이 카르텔에 장악당한 과정이 간략히 설명되는데요, 이와 같은 묘사는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됩니다.
프롤로그를 읽은 소감, 책에서 기대하시는 점, 연상되는 영화와 다른 사건 등부터 자유롭게 이야기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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