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고 서점친구들] 12월 독서모임 <모두 거짓말을 한다>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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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에 빅데이터를 보완하는 전통적 스몰데이터의 역할을 강조하는 부분도 좋았어요. 빅데이터가 방대한 양과 가공, 활용의 자유도가 있는 건 분명하지만 과대표의 오류, 왜곡의 발생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도 있고요. 온라인 데이터 역시 실제 삶에 기반한 데이터이고 여기에서는 포함되지 않은 삶의 영역--우리가 포착하지 못한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도둑맞은 집중력 -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 문제가 현대 사회의 비만율의 증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경험의 멸종 - 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문화 비평가이자 역사학자인 크리스틴 로젠은 《경험의 멸종》에서 경험이 소멸하는 21세기적 현상을 탐구하고 그 소멸이 갖는 의미를 철학적으로 분석한다. 대중문화, 과학, 정치, 법률 등 수많은 사례를 탐사하는 로젠의 작업은 인간의 조건이 되었던 경험들이 사라져가는 지금, 우리에게 이 흐름을 전복할 지적 근거를 제공한다.
20251210 서점친구들 독서모임 시작! 참가자 : 병진, 다감, 서영, 은도, 순남 Q1. 어떻게 읽으셨어요? 순남 : 평소 들여다보지 않던 주제. 독서모임 덕에 읽게 된 책. 데이터 연구를 활용하는 방법.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음. 책 자체는 가독성과 유머가 있는 책. 성적인 데이터를 포함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도출해낸 점 흥미로움. 구글 직원이 말하는 구글 트랜드, 빅데이터 활용법이라니... 은도 : 사람들이 드러내는 것과 드러내지 않는 것은 다르다는 점. 사회현상을 분석하는 트렌드 분석. 분석이 객관적이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한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분석과 해석법이라는 우려. 해석이 미흡하지 않나하는 생각. 서영 : 2018년도에 출간된 책. 제목 자체가 흥미로웠음. 구글 트렌드로 밝혀낸 인간의 욕망.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이 궁금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재미있게 읽었음. 다감 : 우리가 읽어왔던 책들에서 파악했던 추세를 확인하는 책. "할머니는 빅데이터다" 우리의 일상과 생활 속에 있는 데이터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게 됨. 내가 아무 생각 없이 검색한 표현이 그 트렌드에 반영된다는 무서움. 인기검색어나 인급동, 출구조사 등 데이터 파악에서 오는 오류나 신뢰성을 생각하게 됨. 병진 : 정리 안 됨.
Q2. 빅데이터를 과연 믿을 수 있는가? - 데이터가 조작되거나 유도당할 수 있지 않은가하는 의문이 든다. - 이슈를 덮기 위한 이슈, 실시간 검색어 순위 조작을 위한 - 데이터 조작 저널리즘에 대한 공부. 데이터를 활용해서 강조나 축소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시기나 표본, 조사 방법이 불투명할 경우 오해 받을 수 있음. - 조작이나 의도를 포함하는 정말 커다란 빅테이터. 데이터 자체는 객관적이지 않을까요? - SNS별 이미지. 인스타그램--나는 이렇게 잘 살고 있다. 트위터--나는 이렇게 이상하다. 카카오톡--우리 아이가 이렇게 잘 크고 있다 - 드러내는 이미지와 드러내지 않는 이미지까지 포함할 수 있는 빅데이터. - 데이터가 진짜라는 맹신은 불가능하지 않나? 언어화하고 검열된 자료만이 데이터화 가능함. - 크리스마스의 행복도 측정. 명절 전후 자살률이 떨어지는 이유를 다양하게 검증 가능함. - 데이터 분석가의 사고, 깊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사회적 관습, 미디어의 발달 정도, 문화적 배경이 데이터를 다르게 보게 함. -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었나? 보나 어떤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았는가를 생각해야 함. - 데이터는 늘 존재하는 것. 포착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레임이 더 중요하지 않나? - 상관관계--복잡한 변수가 작용하는 것과 인과관계-- - 따뜻한 나라에 가는 것이 우울감에 효과적이다? 구글트렌트로 파악한다면 그 접근성이 보장된 나라에서만 의견이 대변되지 않나? - 세이프 서치가 작용된 검색 플랫폼. 자유도 있는 구글 검색. -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의 베스트셀러. 데이터 활용. - 도서관에서의 빅데이터. 도서관의 대출목록도 사적인 개인정보. - 데이터는 실재하고 데이터를 공적으로 활용하고 검증하고 설득하는 것이 중요. - 좋은 데이터 활용은 이슈에 대한 대답이나 질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 데이터 수집의 방법, 과정, 질문을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데이터의 공공성, 투명성이 보장되는 것.
215페이지 문장 낭독_데이터가 그리는 구체적인 삶의 모습. 데이터 역시 구체적인 삶을 담고 있는 것.
* 챗gpt와 데이터 활용...에피소드 이야기 -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퍼포먼스를 내는데 제미나이가 더 유리 -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도 분명한 조건과 프레임을 제시해야 함.
- 아는만큼 보인다는 것. 그래야 정보와 소음을 가려낼 수 있음. 알아야 모르는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 - 숨겨진 세상을 알아차리기 위한 수단으로 빅데이터 활용. - 구글 종사자가 말하는 구글 트렌트와 빅테이터 활용이라는 점이 넌센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이 사기업이라는 점 역시도.
Q3. 거짓말쟁이의 역설. - 말하는 것보다 무의식적인 행동. 실제 하고 있는 일을 해석하는 것이 더 중요. - 거짓말쟁이의 역설은 증명 불가능. - 많은 데이터가 아니라 적절한 데이터의 중요성. 중요한 데이터를 판단하는 건 누구? - 트랜드가 먼저 있고 해석이 먼저 있는가? 아니면 해석이나 선언이 먼저 있고 트랜드가 오는가? - 일상의 소중함이라는 경향이 있고 아보하 라는 트랜드가 확산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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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우리의 직관 너머 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의 시간양자중력 이론의 선구자, 카를로 로벨리의 세 번째 책. 인간이 인류의 역사에서 시간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 알게 되고, 나아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구의 시간, 아니 우주의 시간 그리고 시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보여주려는 것은 나에게 여타의 것과는 다른 어떤 것이다. 그것은 데이터와 수치를 기반으로 한다. 생동감 있고 광범위하다. 데이터가 어찌나 풍성한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시각화할 수 있을 정도다. 에드먼턴의 물 소비를 분 단위로 클로즈업 하면 피리어드가 끝날 때 소파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을 머릿속에 그릴 수 있다. 필라델피아주에서 마이애미로 이주해서 탈세를 시작한 사람들을 클로즈업하면, 나는 이 사람들이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세금을 덜 내는 방법을 우는 장면을 그릴 수 있다. 연령별로 야구팬을 클로즈업하면 나는 나의 어린 시절 과 내 남동생의 어린 시절뿐 아니라 여덟 살 때 자신들을 끌어들인 팀을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성인 남성 수백만 명을 그릴 수 있다.
모두 거짓말을 한다 - 구글 트렌드로 밝혀낸 충격적인 인간의 욕망, 개정판 p.254,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지음, 이영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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