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보셨네요.
<에이리언>이 1979년에 개봉했고, 이 소설은 1964년에 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인 1968년에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72년에 <솔라리스>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두 영화는 우주선이나 정거장 내부를 하얀색의 깔끔한 모더니즘 스타일로 디자인한 것에 반해 <에이리언>은 통로에 파이프가 노출되고 기름 냄새가 나는 등 지저분한 스타일로 디자인했습니다. 1977년에 프랑스에 퐁피두 센터가 개관했는데 건물 바깥으로 파이프나 자재 등이 노출되는 파격적인 디자인이었죠. 전형적인 포스트모더니즘의 발현이죠. 2년 뒤 개봉하는 <에이리언>은 이 시류를 타면서 모더니즘을 버리고 포스트모더니즘으로 갈아탄 셈이죠. <우주 순양함 무적호>는 연대가 제일 빠름에도 불구하고 이미 포스트모더니즘 방식으로 우주선을 서술했고요. 이 관계를 인공지능에게 정리시 킨 것이 첨부 사진이니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