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1/7~1/13] 8장~10장 끝까지
---발제문---
Q1. 진실을 구별하기 위해선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는 '지적 겸손'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했던 경험을 공유해주세요.
특정 정치인에 대한 신뢰가 신념으로까지 발전한 경험이 있는데, 가끔은 특정 정치인 문제로 지인과 언쟁을 벌일 정도였네요. 특정 시점에 두 그지 이유로 신뢰를 거두게 됐는데요.
첫째 이유는 저보다 더 큰 신뢰를 보내는 지지자들에게서 마치 종교 지도자를 대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가장 합리적이어야 할 정치 분야에서 (저를 포함한 지지자들이) 종교적 믿음을 드러내는 게 맞는 건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다른 이유는 정치인 또한 사람이고, 사람은 언제나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기 시작한 것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정확히 바라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한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언젠가부터 이 신뢰가 ‘합리’와는 관계 없는 무언가가 되어 있더라구요. 이후에야 특정 정치인의 판단이 언제나 옳지는 않았다는 게 보이기 시작했고, 절대적인 신뢰를 거두게 됐습니다.
이후부터 정치에 대한 열정이 종교적 열정과 다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만, 마침 책에서도 이 내용을 언급해서 반가웠네요! 책에서도 언급하지만, 만사를 바라볼 때 회의적 시선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서 증정] 정재승, 김경일 추천 도서『집단 망상』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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