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의 메타 분석에 연구에 따르면 정신 질환과 정신 건강의 연속선상에서 건강한 쪽에 있더라도, 즉 ‘망상’이나 망상 성향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조차도 특정한 조건에서는 통계적 증거보다는 일화적 증거와 일인칭 서사에 더 쉽게 설득된다. 이러한 ‘일회적 편향’은 건강 또는 위협과 관련된 상황처럼 감정적으로 깊이 관여되거나 개인적 관련성이 큰 상황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감정적 관여도가 낮을 경우에는 통계에 기반한 증거가 더 큰 설득력이 있다. ”
『집단 망상 - 잘못된 믿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p.38, 조 피에르 지음, 엄성수 옮김, 김경일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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