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터 보셨군요. 전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는 이상하게 눈길이 안가더라고요. 소설은 재밌게 읽었습니다만 영화화에 대한 기대감은, 개인적으론 들지 않아 건너뛰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최근 영화화된 구병모 작가님의 <파과>도 주인공을 악당으로 분류할 수 있겠군요. 할머니 킬러가 주인공이니. 이 작품도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는 아직 못 봤네요.

파과 (리커버)한국 소설에 가장 강렬하게 새겨질 새로운 여성 서사를 탄생시킨 구병모 작가의 《파과》가 새 옷을 갈아입었다. 40여 년간 날카롭고 냉혹하게 청부 살인을 업으로 삼아온 60대 여성 킬러 ‘조각(爪角)’. 몸도 기억도 예전 같지 않게 삐걱거리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퇴물 취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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