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나가 인가라는데 한번 성해나를 만나보자. 도대체 무슨 말을 하나 보자. 말을 빙빙 돌려 하진 않겠지. 원래 잘 모르는 사람이 인기를 끌면 이렇게 꼬인 말이 나오는 법이다. 어쩔 수가 없다. 인간은 그런 법이니까.
혼모노
D-29
Bookmania모임지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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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에 귀의하고 다수가 따르는 것에 합류하는 것을 바람직한 것으로 돌린다. 인간의 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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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곳이 점점 없어지니 야구나 이상한 팬덤에 인간들은 자꾸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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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주로 자기 세계에 빠지고 그 안에 안 들어오는 인간을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현실은 무시하면 큰코다친다는 것이다. 인간에겐 먹고사는 현실이 절대적이다. 나이가 들면 더 그렇다. 인간은 마음도 체력에 의해 좌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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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글을 쉽게 쓰는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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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의 계층에서 그냥 하는 말을 다른 계층에선 영 알아들을 수 없는 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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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흔한 걸 작가는 생리적으로 별로 안 좋아한다. 자기 세계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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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다 자기 잣대로 뭐든 재단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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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오래 잘 써서 그런 것도 있지만 뭔가 솔직하게 써서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얼굴이 반반해서 한몫하는 것도 있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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