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모노

D-29
설레다/설레이다 자주 틀리는 거 표를 이용해 이제부터 바르게 써보자. × ○ 설레이다 설레다 헤매이다 헤매다 날씨가 개이다 날씨가 개다 목이 메이다 목이 메다 살을 데이다 살을 데다 몇 번이고 되뇌이다 몇 번이고 되뇌다 사람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고 맞는 연말연시이다. 영희가 아직 안 오는 걸 보니 집을 못 찾고 어디에서 헤매는 모양이다. 쪽빛으로 한껏 갠 가을 하늘이 소년의 눈앞에서 맴을 돈다. 할머니의 사망 소식에 지영이는 목이 메어 더 이상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는 뜨거운 인두에 그만 엄지손가락을 데고 말았다. 미경이는 똑같은 넋두리를 수없이 되뇌었다.
사람은 죽어서도 서럽다. 자기 집 앞에 사람 시체를 태우는 화장장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한다. 자기 집값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기득권층 절대 부러워할 것 없다 사회에서 한자리 차지하는 인간들을 존경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비웃어야 한다. 그저 자기만 알기 때문에 지금 그 자리에 선 것이기 때문이다. 사명감 같은 건 절대 없다. 우선 자기만 살고 보는 것이다. 그게 계엄에서 드러났다. 그들은 여태까지 그렇게만 살아왔기 때문이다.
늙은이들이 요양원을 나가서 집에서 살기를 원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어렵다. 실은 자기도 힘들고 가족도 힘들다. 잘못하면 간병 살인이 날 수도 있다.
요즘은 무난한데 그걸 파괴하고 싶어하는 작가들이 많다. 원시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글도 안 써진다. 글엔 평소 체력 단련이 중요하다.
뭔가 어둡고 교훈적인 글보다 가벼운 지식 같은 것도 곁들인 글이 잘 읽힌다.
뭔가 있을 것 같은 호기심만 자아내고 결국 별 것도 아니고 그냥 애매하게 글을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야 뭔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결국 시대 기류에 휩쓸려야 글을 읽는다.
한국은 역시 자기와 비슷하지 않은 걸 결국 이상하게 생각하게 되어 있다. 왜 그러냐고 한다. 그럴 수도 있는 것인데도. 작가는 자기 색깔을 중시하니까.
K컬처에 대해 마치 다른 나라 사람은 다 아는 것처럼 당연히 생각하지만 현실은 안 그렇다는 것인가.
비행기에서 보면 한국은 아파트만 보인다.
K컬처에 대해 외국에서 어떻게 보이나 설명을 강요당하는 기분을 나열한 건가.
미국에서 산 사람은 그냥 한국을 동남아의 한 나라 같이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솔직히 일본이나 중국처럼 따로 떼어 한국을 아직은 말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한국이 뜨고 핫하지 않느냐고 강요하는 것 같다.
국뽕이 지겹다는 말인가.
[]에 글을 쓰는 이유가 뭔가.
친일파 자손인가?
별 것도 아닌 풍경을 약간 멋있게 세련되게 힘들여 표현하는 것 같다.
무슨 큰 뜻이 있어 그런 게 아니고 아무 생각 없는 아줌마가 성조기를 들고 어디로 가나? 교회에서 돈을 줘 동원하거나 물이 들어 그런 것이고 그저 기운이 세고 힘이 강한 것을 무조건 섬겨 그런 것이다. 아버지의 나라라 그런 것이다.
여자 많은 남자 놈이 한 여자에게 목 안 매는 것처럼 트럼프는 한국을 우습게 보고 미국 우선주의를 펴는 데도 그것도 모르고 극우는 무조건 미국을 섬긴다.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문예출판사/책 증정]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 불복종』 마케터와 함께 읽기[김영사/책증정] 쓰는 사람들의 필독서!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드라마 이야기 중!
'모자무싸'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으신 분들 모이세요"사랑의 이해" / 책 vs 드라마 / 다 좋습니다, 함께 이야기 해요 ^^[2024년 연말 결산] 내 맘대로 올해의 영화, 드라마 [직장인토크] 완생 향해 가는 직장인분들 우리 미생 얘기해요! | 우수참여자 미생 대본집🎈
책도 보고 연극도 보고
[그믐연뮤번개] 2. [독서x관극x번역가 토크]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지킬앤하이드』[그믐연뮤번개] 1. [책 읽고 연극 보실 분] 오래도록 기억될 삶의 궤적, 『뼈의 기록』
달빛 아래 필사를
[ 자유 필사 • 3 ][ 자유 필사 • 2 ][ 자유 필사 ], 함께해요
어버이날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4. <아버지의 시간>[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2. <어머니의 탄생>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의 불교, 남의 불교[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5월 15일, 그믐밤에 만나요~
[그믐밤] 47. 달밤에 낭독, 입센 1탄 <인형의 집>[그믐밤] 46. 달밤에 낭독, 체호프 4탄 <벚꽃 동산>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
동구권 SF 읽어보신 적 있나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0.이욘 티히의 우주 일지 - 스타니스와프 렘[함께 읽는 SF소설] 09.우주 순양함 무적호 - 스타니스와프 렘
봄에는 봄동!
단 한 번의 삶방랑자들여자에 관하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 입말에 딱 붙는 한국 희곡 낭독해요!
<플.플.땡> 4. 우리는 농담이 (아니)야<플.플.땡> 3 당신이 잃어버린 것 2부<플.플.땡> 2. 당신이 잃어버린 것플레이플레이땡땡땡
학벌이 뭐길래?
성공하면 30억을 받는 대리 수능💥『모방소녀』함께 읽기[📚수북플러스] 5. 킬러 문항 킬러 킬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슬픈 경쟁, 아픈 교실] 미니소설 10편 함께 읽기
소설로 읽는 기후 위기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소설로 기후위기/인류세 읽기] 『야성의 부름』 잭 런던, 1903.[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