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

D-29
근데 라주미힌 정말 좋은 친구인 것 같아요. 주인공을 끊임없이 걱정하고 챙겨주는 고마운 친구네요.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뭐랄까.. 호전적이라고 해야하나. 직위가 높건 낮건, 가난하건 부자건, 전부 말 하는 데는 거침이 없네요. 호탕하다고 해야할지. 소심한 사람이 없는 듯 합니다. 이건 당시 러시아 문화인지 아니면 그냥 소설적 설정인지도 궁금하네요.
@고쿠라29 라주미힌을 보면서 떠올린 인물은 '동주'의 친구 '몽규'입니다 윤동주 시인과 동시대에 쌍둥이처럼 함께 활동했던 송몽규 독립운동가는 영화 『동주』에서 늘 거침없이 생각을 말하고 대범하게 행동하는 인물로 묘사되었는데 딱 라주미힌 느낌이에요! 말씀하신 호쾌함은 시대적 특징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호쾌함을 장착한 화법으로 말하자면 '시대적 특징임에 분명합니다!' ^^) 무협지를 보면, 등장 인물들이 매우 단순하고 자기 신념이 강하며 평생 한 가지(득도, 복수, 금사빠 상대, 도원결의 등등)에 과몰입해 옆도 뒤도 안보고 직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사람은 많이 엮이지만 플롯이 단순하죠 러시아 인물들마냥 거침없고요 현대인이 이것저것 요모조모 고려하며 우회적인 화법을 쓰는 것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은평구의 오래된 중고도서 서점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에서 책방지기 윤성근 작가님이 진행하신 헌책의 특징과 매력 주제의 북토크에 참여했는데요 오래된 책들은 번역과 편집도 호쾌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ㅎㅎ
"호쾌함은 시대적 특징이다" 라는 말씀에 공감이 되네요. 현대인들은 서로 불쾌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여러 가지 주제들을 세련되게 빙빙 돌려 말하거나 아니면 아예 꺼내지 않거나 좋은 이야기만 하거나 하는데 (물론 오프라인에서요, 온라인에서는 반면 놀라울 정도로 이 모든 것을 무시함) 이 책은 읽다가, 갑자기 모르는 사람에게 대뜸 말을 걸고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개진하는 장면들이 나와 아침드라마 보는 것처럼 재미있기도 합니다.
로또?를 맞으려면 로또부터 사라는 말이 있듯, 판돈으로일단 내뱉으신^^ 책방을 얻으려면;; 이 도박판에 어서 책을 읽어서 끼어야 할텐데요~ 당이 떨어져서 못 끼고 있네요 ㅜㅜ 일단 살인도구로 쓰인 도끼는 올드보이의 한 장면이 떠올랐었는데 ㅡ 그 유명한 중년남성 오대수의 원테이크 장도리 액션 씬! 🎬 엄밀히 따지면 도끼라 하기엔 망치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쓰면서 해봅니다. 예전에 러시아 문학을 이제라도 봐야겠다 싶었을 때, 로쟈 이현우님의 말 그대로 머리터지던;; 강연을 들었는데요~ 이제 곁다리?만 짚지 말고 원문으로 직진!해야는데 또 보고만 있구먼요 😂
@느려터진달팽이 판돈이 상당히 매력적이죠?! 가까우면 오셔서 당 충전, 수다 충전하시고 함께 읽자고 말씀드릴 텐데요 천천히 읽어나가시지요 ^^
[ 3월 4,5일 ] ~208~305p 1-2. 들통나기는 싫지만 아무도 알아채지 않을 때는 스스로 말해버리고 싶은 심정인가 봅니다. '흉악범'은 되기 싫으면서 '풋내기'도 되기 싫은 것 같네요. '그럴듯한' 범죄를 저지르고 싶었지, '그럴싸한' 범죄는 싫었던 걸까요. <혀를 날름 내밀고> 싶은 충동에 시시때때로 시달리는 게지요. 실제로 매우 허둥지둥하다 겨우 빠져나왔으면서도 누군가 '요행'이었다고 말하면 '모욕감'을 느끼는 모습이 대단히 지질하면서도 매우 현실적이에요. '나 잡아 봐라~'할 때는 내가 원하지 않으면 잡히지 않으리, 하지만 잡혀주는 모양새를 취할까 말까, 에이 그냥 잡혀 버리자, 등의 심리가 있는 거잖아요. 라스콜니코프는 불안했다가 거만하고, 음울했다가 독기를 품다가 탈진합니다. 일단 그는 너무 상태가 안좋습니다. 빈사 상태에서 머릿속으로만 오락가락 생각의 널뛰기를 하는 것이 거의 돈키호테 급인데요 마르멜라도프의 사고 후 '노파의 돈'을 이용해 그를 집으로 옮기고, 그의 죽음 후 소냐를 비롯한 가엾은 아이들에게 '노파의 돈' 25루블을 주어 도움이 될 수 있었던 점, 덕분에 꼬마 폴라의 감사 키스와 기도 약속을 받았다는 점이 그를 고무시킨 것 같습니다. 3. 아방궁이라는 이름 못지 않게 많이 우스꽝스러운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주재근무할 때 '천상인간'이라는 고급 술집이 유명했어요. 몇 퍼센트 안에 드는 미모의 여성들이 있다는 우리나라 고급 술집처럼, 천상계의 아름다운 여성들이 있다는 뜻인데요. 문득 그 술집 이름이 생각나는군요. 아방궁이나 수정궁이나, 다 상호 그 자체의 의미와 실제 모습과는 차이가 있는 걸로요 ^^
벌써 삼백페이지나 나간 클럽이군요! 말만 해놓고 암것도 안했어서 그 쯤에서 한 번 ㅋ 그런데 중국에서 주재근무 하셨군요~ 저도 북경올림픽 즈음에 주재원 자녀들 가르친 적 있었어요. 그때는 좀 큰물에서 놀고 싶었는데^^; 젊어서 그랬습니다 ㅋㅋ
제가 이번에 처음 도스토옙스키를 접해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생각보다 전개나 흡입력이 좋아서 신기해 하며 읽고 있습니다. (세계명작이라 함은 이름만 들어봤을뿐 깔딱고개 넘어가는 수준의 글이 아닐까 겁먹고 있었거든요)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약간 적어보겠습니다. 11쪽 그는 본래 겁이 많고 소심한 사람은 아니었다. 아니 그의 성격은 오히려 정반대였다. 하지만 그는 언제부터인가 긴장과 초조 상태에 있는 우울증 환자처럼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서 여주인 뿐만 아니라 어느 누구와도 만나가를 꺼릴 정도로 사람들로 부터 고립되어 있었다. : 라스꼴리니꼬프에 관한 이 묘사를 보면 요즘 젊은 분들의 모습이 좀 떠올라 마음이 아팠습니다. 가장 활기차야 할 시기에 주체할 수 없는 무력감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어야 한다면 사회나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해 주어야 할까요? 조금씩이라도 나아질 방법은 없는지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저는 라스꼴리니꼬프가 술집에서 만난 9등 문관 마르멜라도프의 이야기가 저에게는 전당포의 살인사건보다 훨씬 충격적이었습니다. 25쪽 극빈은 죄악입니다. 그저 가난하다면 타고난 고결한 성품을 그래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극빈 상태에 이르면 어느 누구도 결단코 그럴 수 없지요. 누군가가 극빈 상태에 이르면 그를 몽둥이로 쫓아내지도 않습니다. 아예 빗자루로 인간이라는 무리에서 쓸어내 버리지요. 그렇게 함으로써 더 모욕을 느끼라고 말입니다. 28쪽 그래요 난 돼지라고 해둡시다. 그렇지만 내 아내는 귀부인입니다. 난 짐승같은 몰골을 지녔지만 까쩨리나 이바노브나 내 아내는 교양있는 특별한 여자요. 참모 장교의 딸입니다. 이런 부모님과 같이 사는 큰딸 소냐의 모습이 처절하고 슬퍼보이더라구요. 너무나 평범한 여성의 삶이 이렇게 될 수 있는 사회와 가정이라니 .. 다시는 생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42쪽 아내가 내 머리를 쥐어뜯을까봐 두려운 게 아닙니다.~머리털이야 아무 것도 아니지요..~~ 차라리 머리털을 뜯으면 그게 더 나아요. 난 그게 두려운 게 아니에요. ~~어린아이들이 우는 것도 두려워요. 왜냐하면 만일 소냐가 먹을 걸 갖다 주지 않는다면 그렇게 되면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 알아두세요. 맞는 건 내게 아픔이 아니라 기쁨이기도 하다는 것을... 왜냐하면 그것 없이는 견딜 수가 없으니까요.. 차라리 그게 더 낫지요. 때리라고 해요. 마음은 후련하니까... : 가끔은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회나 학교가 있다. 하지만 마르멜라도프의 이야기를 보면 그는 차라리 맞는 고통을 통해 자신의 비참한 삶을 잊으려는 태도가 보인다. 결국은 악순환의 연속이다. 그가 이처럼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것은 그 때문인가?? 사회때문인가?? 왜일까 궁금하다.
71쪽 자신의 형편때문에 루쥔과의 결혼을 준비하는 두냐와 가족들을 위해 노란딱지를 파는 소냐에 대한 라스꼴리니꼬프의 이야기이다. 루쥔의 아내가 된 청결함과 소냐의 청결함은 다 똑같은 거다. 어쩌면 너의 것이 더 나쁘고 추하고 비열할 수 조차 있다는 거다. 어쩌면 너의 것이 더 나쁘고 추하고 비열할 수 조차 있다는 사실을 넌 알고 있니? 두냐 왜냐하면 네게는 얼마간 안락한 생활을 해보려는 타산도 숨어 있겠지만 소냐의 경우에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 소냐에 대해 참 애착이 가네요. 이 어린 소녀의 미래에는 희망할 만한 작은 것들조차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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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님들께 알립니다! 1차 도박판의 목표는 3월 8일까지 상권 독서 완료입니다. 며칠 남지 않았으니 다들 부지런히 패를 돌려보아요. 모임지기 @후시딘 님의 발제에도 답변 부탁드릴게요.
모임 참여 각오부터 상권 함께 읽기까지, 온라인 모임에서 활발히 소통해 주신 분들은 판돈과 테크닉이 검증되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실제로 열리는 도박판에 초청될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잃을 것 없이 한몫 챙길 수 있는 인생의 한판, 3/20(월) 저녁 수북강녕에서 열리는 그믐밤에 실제로 등장하실 고수님들은 오늘부터 이번 주 일요일, 3/12까지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프라인 그믐밤 신청방법 안내 **** ① ‘그믐밤 신청합니다‘라고 쓰고 짧은 각오를 적어주세요. 치열한 도박의 장이므로 본인 1인 신청에 한합니다. ② 그간 활동하신 내용을 보고 도우리가 글타래로 ‘확인했습니다’라고 답글을 달면 확정입니다. 3월 12일 이후 도우리가 답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3월 20일 월요일 저녁 7시 29분까지 “수북강녕“으로 오시면 됩니다. (도박판 하우스를 담당해 주신 '수북강녕' 에서 러시안 꿀케이크를 비롯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였습니다. 참가자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L자 파일에 담긴 그믐밤 수료증을 현장에서 증정하여 드립니다.)
그믐밤 신청합니다 판돈은 좀 확보한듯하고, 타짜님들 뵈려니 두근거립니다. 거하게 한 판 벌여봅시다!
@스마일씨 와... 꼭 뵙기를요! 댓글다신 것 보면서 저도 배우는 게 많았습니다!
스마일씨님, 그믐밤 신청 확인 되셨습니다. 하권 독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 3월 20일 저녁 7시29분에 수북강녕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상권의 마지막 챕터입니다. 작품 속 주요 인물들에 대한 소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느낌인데요. 작품에서 가장 건강한 인물로 느껴지는 라주미힌과 마차사고로 죽은 마르멜라도프의 딸 소냐, 그리고 ‘프로파일러’같은 뽀르피리 예심판사의 활약이 시작됩니다. 성급하고 어리석은 직투심 때문에 두냐의 처지를 이용하여 약혼자를 그녀 앞에서 욕했던 것이다. 그 둘 사이의 관계나 약속은 물론 이고, 그 약혼자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면서 말이다. 무슨 권리가 있어 그를 그토록 성급하고 경솔하게 판단했단 말인가. 누가 자신을 재판관으로 세웠단 말인가! 과연 아브도찌야 로마노브나와 같은 사람이 돈 때문에 합당치 않는 사람에게 자신을 내맡길 수 있단 말인가. 약혼자에게는 그만한 장점이 있는 것이다. (열린책들 P306) 1. 이런 사람이 바로 라주미힌입니다! 이런 썩 괜찮은 인물을 소설에 마련한 이유가 무엇일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 당신이 그 논문을 작성하고 계실 때 말입니다. 도저히 그런 일은 있을 수 없겠지만, 허허, 혹시 아주 조금이라도 당신은 자기 자신을 <비범한> 사람이라고, 즉 새로운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신 적은 없습니까? 당신이 말씀하신 그런 의미에서 말입니다.... 그랬습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지요.” 라스꼴리니꼬프는 경멸이 섞인 말투로 대답했다. 라주미힌은 몸을 움찔했다. “만일 그렇다면, 실제로 당신은 살다가 겪는 실패나 어려움 때문에 또는 전인류를 돕겠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장애를 뛰어넘으려는 결단을 내리지는 않으셨습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면, 살인을 하고 도둑질을 하는 일 말입니다.....” (열린책들 p386) 드디어 뽀르피리 예심판사가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의 머리 속을 꿰뚫어보는 듯한 예심판사 뽀르피리는 거의 ‘직감’만으로 라스꼴리니꼬프를 조여 가기 시작하는데요. 그를 만난 후 주인공은 이전과는 다른 ‘자승자박’의 양상을 보이며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2. 뽀르피리의 물증 없는 ‘심리적 정황적 심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대화 중에 언급되는 ‘나폴레옹’보다 라스꼴리니꼬프가 더 악하며 벌을 받아야 하는 사람일까, 주인공은 <비범인> 망상증 환자이고 나폴레옹은 ‘영웅’이 맞는 것일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후시딘 그러고 보면 우리 주인공 라스콜니코프께서는 대부분의 말투에 '경멸'이 섞여 계시네요 거참... 스스로 '비범인'이라 '범인'들을 경멸하는 것이 그의 특기인가 봅니다 의연한 바위처럼 사회악을 처단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락가락하는 상태로 역설적 궤변에 의거하여 그때그때 기분 내키는 대로 아무나 멸시하는 말을 내뱉고 후회하는 것이 약한 자의 모습 <<< 흠, 이거 나잖아 ㅠ 라고 생각하였네요 어제 @흰구름 님이 책이 쉽지 않다고, 읽기 어려워하시길래, 살짝 번외 유희로 '<죄와 벌> 전격 드라마화 - 가상 캐스팅'을 한번 해보았는데요 (<악령>과 <까라마조프...>에서도 해보려고요 ^^) 라스콜니코프 : 서강준 소냐 : 김향기 라주미힌 : 서은광 두냐 : 리즈 (아이브) 뽀르피리 : 유연석 풀헤리야 알렉산드로브나 : 염혜란 어떤 배우들로 포진시킬지 세대를 먼저 정해야 하는데, 라스콜니코프는 주지훈 배우나 이제훈 배우도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가 일단 여자 배우들을 2000년대생으로 고려하다 보니 완전 내맘대로 캐스팅이 이렇게... 어서 다시 상권 마무리하러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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