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D-29
한때는 종교 단체에 소속되어 공부도 하고 부흥회 참석도 하고 새벽기도도 하다가 주변 종교인들의 이기심과 위선에 질리고 그들 안에는 아니 어쩌면 세상에는 신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저 '내가 받고 싶은 만큼보다 조금 더 타인에게 주는 삶'을 추구하는 저는 무종교인입니다. 신의 존재는 물론 죽음 후에 천국과 극락 혹은 지옥과 연옥이 있든 말든 저와는 상관이 없는 셈입니다. 오십 대 중반의 제게 죽음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작가의 말마따나 저의 죽음은 저와 관련된 문제가 아닌 까닭입니다. 다만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한 끝에 제 나름 결론을 내렸습니다. '간소하고 말끔하게 생활하는 중에 닥치는 고요한 죽음이면 좋겠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산다는 것'에 건강은 물론 딱히 문제랄 게 없으면서도 오래전부터 죽음은 늘 제 주변에 있습니다. 여행을 떠날 때면 침대도 서랍도 옷장도 책장도 말끔하게 정리를 하고 청소를 마치고서야 여행 가방을 열어 준비를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엔 주변을 정리하고 서랍장 위의 물건들을 바로 놓습니다. 일 년에 대여섯 번 장거리 비행기를 탈 때마다 행여 추락을 하진 않을까, 록키산맥은 너무 춥고 물이 코로 들어가는 건 정말 싫으니 태평양은 아니면 좋겠다.... 누가 듣는다면 헛웃음 나오는 코미디같은 생각을 합니다. 뭐, 내일 혹은 오늘 밤 죽음이 와도 별스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죽음이라는 게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제게 [죽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의 책은 사실 큰 의미로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죽음이 무엇인지 아는 게 과연 중요할까요. 물론, 죽음 다음의 세계를 믿는 이에게는 필요한 정보같기는 합니다만 저는 전생이나 천국이나 연옥같은 죽음 이후의 세계에는 관심을 두고 살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숨쉬고 느끼고 눈에 보이는 세상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이 전부입니다. 그런 까닭에 책의 앞장은 [크게는 관심 없음]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분들이 엄청난 문장 모음으로 채워주고 계신 까닭에 저는 제 이야기만 합니다. 작가는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면서 영혼의 존재를 설명하는 명제들을 반론을 통해 하나하나 증명을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읽는 철학 내용들이라 지루하면서도 새록새록 예전 기억들이 떠오르니 작가의 다음 반론이 궁금하긴 합니다.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갸우뚱거리기도 하며 읽어 나가다가 부딪힌 곳이 있습니다. 저는 '영혼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축이기 때문입니다. '육체를 떠난 영혼(?)은 존재할 수 없다'라는 명제에는 거의 (그러하길 바라는 마음인지도 모르겠지만) 동의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봤다는 귀신(!)에 대해서는 뭐라 정의해야 하는가 싶습니다. 작가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근거를 제시할 의무는 없다'라고 하지만 사실 세계 곳곳에서 귀신 혹은 영혼을 봤다거나 느꼈다거나 곤욕을 치렀다는 얘기들은 많은데 말입니다. 과연 그들의 경험과 귀신의 존재를 무시해도 될까요. 이원론자들은 '임사체험이나 강신 및 영매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며 "세상에는 우리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있다."라는 주장을 한다고 책에 적혀 있습니다. 작가는 이 중에 임사체험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 저는 임사체험보다는 영적 중재자인 강신과 영매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들의 능력(?)은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요. 제시된 명제와 그에 대한 반론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책은 깔딱깔딱 재미있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합니다. 4장을 끝냈으니 이제 조금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재미있으면, '너무 지루해 끝까지는 못 읽겠다' 고백하시는 여러분께 얼~른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무종교인이어서 반갑습니다.^^ 근데 저는 신이나 내세가 저와는 상관이 없지만 워낙 주변 사람들의 삶에 중요한 것이어서 그것을 믿는 사람들의 생각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할머니의 질병과 죽음에 의해 원래는 문과였다가 급 고3때 죽음과 관련이 많은 공부에 관심이 가서 이과로 전향했는데 거기서도 실은 육체적 질병 뿐 아니라 정신적 질병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그리고 매일 근무하면서 죽음을 마주하는 게 너무 심리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판단해서 반대쪽, 즉 탄생과 관련된 직종으로 전향했는데 거기서도 실은 태어나기 전의 죽음과도 마주하게 되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례식장 빼고는 그다지 죽음과 접할 기회가 별로 없고 그런 생각 자체를 하는 게 이상하거나 불편해서 그런 주제에 대해 관심을 잘 안 가지게 되는 게 아닐까?하고 또 죽음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지만 또 내세나 영혼, 종교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정엄마같은 사람들의 생각에도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30대에 커다란 뇌혈관 기형을 발견했는데요. 언제 어떻게 터질지 아무도 예측하기 힘든 거여서 말그대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통아저씨에 매일매일 칼을 꽂아가는 느낌?이다가 결국 몇년 전에 조금만 늦게 발견했다면 뇌사에 빠질 수 있는 뇌출혈이 40대에 두 번 터졌습니다. 참고로 뇌사상태에 많이 근접했지만 임사체험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죽음을 준비하는 여러가지 과정을 거치기도 하고 제 자신도 애초에 죽음 뿐 아니라 심리학, 정신과학, 뇌과학에 관심 있어서 이런 책들이나 논문들을 자주 찾아보고 여러가지로 생각해봤습니다. 실은 이 책은 십여년전에 읽어서 책에 처진 밑줄 외에는 언제 어떤 생각을 하며 읽었는지 잘 생각이 안 나지만.. 지금과는 확실히 다른 입장에서 읽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저는 아직 영혼/내세/영적능력 등에 대해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설득이 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작가도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런 영적능력자를 한 사람들도 충분한 근거를 제시한 것 같지는 않거든요. 하지만 종교는 안 믿지만 영혼이나 영적능력은 믿는 분 등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에 대해서는 관심이 계속 많이 있어서 이런 책들을 즐겨 읽는 편이긴 합니다. 예전에 인류학 공부를 하던 친정엄마가 점술과 샤머니즘에 대한 리포트를 쓰면서 저도 같이 그런 책들을 많이 찾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그 상태는 각각 다르지만 시간적·공간적으로 연장된 하나의 단일한 자동차이며, 이를 강조하기 위해 모두를 하나로 묶었다. 그러고 보니 기다란 애벌레처럼 보인다. 철학자들의 표현을 빌리면, 나는 지금 ‘시공간 벌레(space-time worm)’를 그린 것이다. 시공간 벌레를 통해 나는 자동차가 공간과 시간을 통해 이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죽음이란 무엇인가 - 예일대 최고의 명강의 10주년 기념판 셸리 케이건 지음, 박세연 옮김
4장을 읽는 중인데 언뜻 이상한 대목이 있어요. >>> 여기서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주장을 방어하기 위해서 마땅히 취했어야 할 전략은 “화음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아니다” 또는 “화음은 소멸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논증하는 것이었다. <<< (127쪽) 이 문장에서 [“화음은 소멸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논증하는 것이었다.]가 아니라, [“화음은 소멸할 수 없는 존재다”라고 논증하는 것이었다.]가 맞지 않을까요? 문맥상 그래야 말이 되는 것 같은데 번역이 잘못된 것인지… 아래 이어지는 문장들도 마찬가진데, >>> 가령 이렇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갔다면 참 좋았을 것이다. “심미아스, 자네가 놓친 부분이 있군. 화음은 소멸 불가능한 존재가 아닐세. 그러니 반대 사례가 될 수 없어.” <<< (127쪽) 이 부분에서도 “화음은 소멸 불가능한 존재일세.”라고 되어야 맞는 것 같고, >>> 다시 말하건대 심미아스의 지적을 반박하기 위해서는 “화음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아니다” 또는 “화음은 소멸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논증해야 한다. <<< 이 문장에서도 “화음은 소멸할 수 없는 존재다”가 맞는 듯한데요.
@향팔 그게 아마, 소크라테스는 소멸 불가능한 영혼과는 달리 화음은 소멸 가능하니, 영혼을 화음에 비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하는 부분일 거에요. 제자의 주장처럼 '화음=정신'이라고 여긴다면 둘 다 소멸 가능 한 존재가 되니 기존 자신의 주장과 대치되는 내용이 나와버리니까요. 또 한편, 향팔님 말씀처럼 소크라테스의 '보이지 않는 것은 소멸할 수 없다'는 명제에 따르면, 보이지 않는 화음과 영혼 모두 소멸 불가능해야 하는데 화음은 소멸한다니, 이 점이 이상하다고 책에서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영혼을 화음에 비유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것과는 또 다른 포인트에 집중하는 거 같아요) 129p부터 시작되는 '보이지 않는'의 의미를 톺아보지 않고서는 보통 납득할 사람이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화음이랑 영혼을 같은 걸로 봐달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하면서 읽었는데... 지금 다시 읽어도 아리송한 거 같습니다.
아리송할 만한 게 이건 명백한 오역이에요;;ㅜㅜ
제가 영문판을 비교해보며 읽으니 127쪽의 그 문장 앞뒤의 문장까지 포함해서: 정신과 화음은 서로 다른 것이므로 그 비유는 적절히 않다고 주장해도 이로부터 어떤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단 말인가? 여기서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장을 방어하기 위해서 마땅히 취했어야 할 전략은 "화음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아니다" 또는 "화음은 소멸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논증하는 것이었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영문판에서는 "....이로부터 어떤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단 말인가?" 와 그 다음 문장인 "여기서 소크라테스가 자신의 장을 방어하기 위해서..." 사이에 있는 문장이 두 개 있는데 한글판에는 그게 아예 빠져 있는 것 같네요. 원래 괄호가 없지만 번역에서 빠진 문장을 괄호쳤습니다. After all, even if we were to say that the mind isn't very much like harmony at all, that the analogy is a poor one, what of it? (The argument from simplicity will still be in trouble. For all that Simmias needs - if he is to cause problems for Socrates' argument - is the claim that harmony is invisible and harmony can be destroyed. As long as THAT is true, we can't continue to believe that invisible things can't be destroyed.) So what Socrates needs to do, if he is going to save his argument, is to say either that harmony can't be destroyed or that it isn't invisible. 마지막 문장이 향팔님께서 말씀하신 문장인데 소크라테스가 취했어야 할 전략은 '화음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아니다' 또는 '화음은 소멸할 수 없는 존재다'고 논증하는 것이었다.라고 번역하는 게 맞습니다. 즉 오역이죠. 저는 10년전에는 영문판 원서로 읽고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번역판을 읽고 있는데 오타도 좀 보이고 오역이나 생략이 좀 있네요..
>>>가령 이렇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갔다면 참 좋았을 것이다. “심미아스, 자네가 놓친 부분이 있군. 화음은 소멸 불가능한 존재가 아닐세. 그러니 반대 사례가 될 수 없어.” <<< (127쪽) 여기도 영문판은 : So that's what Socrates should have done. He should have said, "You know what? Harmony is not really invisible," or maybe "It can't really be destroyed." But there's not a whiff of that, as far as I can see, in the dialogue. Socrates never says, for example, "Simmias, here is where your objection goes wrong. Harmony can' really be destroyed. So we don't really have a counterexample." 즉, 이 문장 앞에 '자네 그거 알고 있나? 화음은 실제로는 볼 수 있는 거야."또는 "실은 화음은 소멸할 수 없어."라고 번역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아예 생략되고 뒤에 나오는 "Simmias, here is where your objection goes wrong ... don't really have a counterexample"이 바로 번역되었네요. 그런데 이 부분에서도 Harmony can't really be destroyed를 '화음은 소멸 불가능한 존재가 아닐세'라고 번역했는데 이것은 이중부정 구조를 생각해보면 '화음은 실제로 소멸시킬 수 없어(소멸 불가능해)'라고 번역해야 하니 이것 또한 오역입니다.
@진제 @borumis 원서 확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인터넷 아카이브에 들어가 해당 원문을 확인해봤는데 정말 오역이 맞더군요. 번역을 저리 엉뚱하게 해버리면 의미가 완전히 반대가 되어버리는데, 한 페이지(127쪽)에 연속 세 군데나 꾸준히 잘못된 번역을…. 어쩐지 읽으면서 내용이 말이 안 되더라고요. (그리고 133쪽에도 삐걱거리는 번역이 있었어요. 그냥 삐걱대기만 하면 문맥으로 유추를 한다지만, 의미를 반대로 써버린 오역은 제 하찮은 머리통에 혼란을 주는군요.)
번역가분이 뭔가 한번 잘못 번역한 것을 못 알아차리고 계속 그 패턴대로 쓰신 듯..^^;;;
헉, 그러네요. 앞뒤 맥락을 찬찬히 살펴보니, @향팔 님 말씀처럼 한국어로도 어색하고, @borumis 님 말씀대로 영어로는 명백히 오역이네요. 별생각없이 '그렇구나~ 대충 이런 뜻이겠지~'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덕분에 비판적 읽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갑니다... 궁금한 게 있습니다! 혹시 borumis님께서는 원문을 어디서 찾아보시나요? 저도 중간중간 비교하면서 읽어보고 싶어서요!!
아, 저는 10여년전에 이걸 킨들 영어원서로 읽은 거에요.^^;;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이번에 한글로 다시 읽어볼까 했는데 오히려 혼란스러워지는 것 같아서 (여기 외에도 번역이 생략되거나 원문과 좀 다른 게 많네요;;) 그냥 다시 영어로 읽으려고 합니다. 혹시 다른 곳도 좀 글이 이상하다고 생각되시는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한국어로 어색한 것이 아니라 그 앞에 나왔던 얘기랑 모순되고 문맥의 의미가 아예 안 맞더라고요. 번역대로라면 소크라테스가 심미아스의 반론과 똑같은 얘기를 하게 되니까요. 저는 원서가 없어서 인터넷 아카이브에서 찾아 봅니다. https://archive.org/details/death0000kaga
우와! 이거 정말 괜찮은데요? 검색기능도 있구..
귀찮아서 웬만하면 안 찾아보고 싶어요 하하;
아...! 방금에서야 제가 완~전 잘못 이해했다는 걸 알았어요. * 소크라테스의 주장: 보이지 않는 것은 소멸할 수 없다! * 심미아스의 주장: 1. 화음은 보이지 않는다. 2. 화음은 소멸할 수 있다. -> 그럼 보이지 않는 것도 소멸할 수 있는데...? * 반박하는 방법 2가지: 1. 화음은 보이지 않는 게 아니야. Harmony is not really invisible -> 그러니 보이지 않는 영혼이랑 같은 취급하면 안 돼 2. 화음은 소멸할 수 없는 존재야. It can't really be destroyed. -> 그러니 '보이지 않는 것은 소멸할 수 없다'는 주장도 건재해. 그러나 책에서는 '화음은 소멸할 수 없는 존재가 아닐세'라고 말하고 있으니, 소크라테스가 해야 했을 법한 논증과는 정반대인, 오히려 심미아스의 주장과 동일하다는 걸로 이해하면 되겠지요...? @향팔 님과 @borumis 님께서 올려주신 글과 링크 덕에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교정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또 틀렸으면 교정 부탁드려요...) 똑같이 잘못 이해한 입장에서 돌이켜보면, 뜬금없게도 '영혼과 화음을 같은 것으로 비유드는 게 과연 맞을까' 하는 이야기를 했다는 점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아리송한 상태에서 둘을 정반대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고, '영혼과 달라? 그럼 화음은 거꾸로 해야겠네? 영혼은 소멸 불가능한 것이니, 화음은 소멸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 되겠다.' 하며 이상한 흐름을 탄 것 같아요. 아마 번역가분도 저처럼 생각이 꼬이셨던 거 아닐까 싶습니다. 흑흑.
맞아요! 저도 그렇게 이해했답니다. @진제 님 정말 정리를 깔끔하게 잘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이제는 책의 번역이 틀렸을 수 있다는 걸 전제하고 읽어야 하니, 난이도가 더 높아질 거 같습니다... 다행히 원문 올려주신 것도 있고, 이렇게 이상한 부분들을 공유해주시니 두려움보다는 든든함이 앞섭니다. 감사드려요!
정말 잘 정리하셨네요. 전 예전에 읽은 게 정리 안되서 지금 다시 읽어도 헷갈렸다는..^^;;
저도..파이돈에서 소크라테스는 비유만 비판했지.. 심미아스의 주장을 논파하기 위한 논리적 주장을 하지 않았다에 주목해서인지 그냥 대충 읽어나가다가 뒤에 저자가 이렇게 논리적 주장을 했어야 했다에서 이해하고 넘어갔네요. 어쨋든 영혼은 불멸한다가 근거없다고 하는 결론으로 치달을 꺼니까라는 선입견도 한 몫 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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