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상탑의 살인>으로 제41회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으신 김영민 작가님의
경장편 코지미스터리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 독서 모임을 맡게 된 이동하 편집자입니다.
독자님들과 함께 읽을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는
'난사'라고 불리는 대학교 사진 동아리에 수상한 의뢰 메일이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요.
이제 막 청춘을 시작한 친구들이 주인공인 만큼, 그리고 코지미스터리 소설인만큼
톡톡 튀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티키타카와 유머가 일품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미스터리 소설로서 재미도 빼놓지 않고요!
난사 사진부는 어디선가 봤을 법하지만, 동시에 각자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으로 무장한 주인공들로 이루어진 동아리입니다.
동아리의 리더이자 과한 리액션으로 언제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은서’, 주변 친구들에게는 까칠하고 매사 부정적이지만 자신이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공손히 구는 ‘정아’, 가방에 과자를 꽉꽉 채우고 다니며 현실과 상관없는 이야기만 늘어놓는 ‘지유’, 그리고 이 소설을 이끌어나가는 화자이자 모든 현상에 대해 그냥 지나가지 않고 곱씹는 버릇이 있는 ‘해빈’.
이 네 명의 인물들이 뭉쳐 한여름, 알려지지 않는 섬으로의 여행을 떠납니다.
햐얀 섬이라는 뜻을 지닌 ‘백도’는 초입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구명조끼 하나 없고 제대로 작동할 것 같지 않은 위험한 통통배로 주인공들을 운반한 할아버지는 죽은 사람의 친척이라면서 제대로 아는 것은 하나 없습니다. 그 뿐일까요? 마을 이장은 이제 갓 스무살 초엽에 불과한 주인공들을 섬에 오면 안 되는 불청객 다루듯이 대합니다. 심지어 섬 곳곳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햐얀 옷을 입은 수상한 사람들이 출몰하는데요.
하얀 섬, ‘백도’ 그곳에서 죽은 한 명의 사진 애호가, 그의 죽음은 우연한 사고 였을까요? 그가 마지막으로 찍고자 했던 사진은 무엇일까요?
🖌함께 읽을 소설: <난사 사진부와 죽은자의 마지막 피사체>, 김영민 저
어느 날 동아리에 도착한 의문의 메일,
죽은 아들이 사진으로 담고 싶어 했던 마지막 풍경이란?
고블씬북 열세 번째 책
41회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작가
황금펜상 우수상 수상 작가
김영민의 여름빛 청춘 미스터리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
📖책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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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모집기간 : ~ 12월 29일
서평단 모집인원 : 10명(결과 발표 - 12월 29일 / 도서발송 - 12월 30일)
(서평단 당첨자는 SNS 리뷰 공유 및 그믐 장르살롱 참여 필수)
모임기간 : 1월 1일 ~ 1월 10일
라이브채팅 : 1월 7일 수요일 저녁 8시 예정
[도서 증정]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 김영민 작가님과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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