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 증정] 『난사 사진부와 죽은 자의 마지막 피사체』 김영민 작가님과 함께 읽어요!
D-29

김영민
책만드는핑구
저는 고블 트위터에서 보고 왔어요 ㅎㅎ

김영민
안녕하세요.^^

이양수
작가님 좀 걸리시네요 허허

김영민
소설을 구상할 때 다양한 지점에서 시작을 하곤 하는데요. 어떤 작품은 제목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어떤 건 트릭, 어떤 건 캐릭터, 추리소설 속 불가해하거나 불가능한 사건, 작품 내 특수한 세계관(특수설정), 진상을 먼저 떠올리기, 등등이 있습니다.
이번 <난사 사진부...>는 ‘진상‘부터 구상을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땅을 파내다가 유골을 발견한 게 아니라 유골을 발견하기 위해 땅을 파냈다‘ 라는, 역설극으로 분류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든 진상부터 구상을 시작했습니다. 이 진상이 어울리는 무대나 인물을 생각하는 식으로 발전했는데요. 난사사진부 친구들은 처음부터 등장시키기로 정했습니다.

이양수
앗

김영민
아 ㅎ 좀 더 빨리쓰겠습니다
책만드는핑구
오오

야옹야옹이
고블 sns 보고 왔습니다..!! 책 받자마자 초집중해서 읽어내려갔습니다! 장면 묘사가 좋아서 무대가 눈앞에 그려지듯 했고 인물 대화들도 재미있었어요

김영민
장면 묘사가 좋다는 평을 평소에 잘 못 들었는데 아주 기쁩니다

야옹야옹이
와 정말요! 몰입해서 보았답니다 책 디자인도 넘 멋집니다!!

고블
오... 그렇군요. 이 소설이 코지 미스터리라고 소개했는데요. 코지 미스터리가 무엇인가요?

김영민
코지미스터리는 대략 제가 아는 느낌으로 말하면
살인이 등장할 순 있지만 잔혹하진 않으며 무대는 마을 같은 작은 무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다루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결말에서 뒷맛이 깔끔한, 그런 추리소설의 세부장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코지미스터리는 캐릭터의 매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김영민
주로 경찰이나 탐정이 아닌 일반인이 사건을 추리하고 해결하기도 합니다

달사랑
결말에서 앞으로 간다는 느낌으로 가는거네요! 와!
책만드는핑구
그러니께요! 요렇게도 글을 쓰시는구만요! 신기한 소설 창작의 세계!

김영민
이번경우에는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양수
섭지코지 미스터리인가요 하하 (죄송)

김영민
섭지코지를 한번 가본거 같은데 소설 속 좋은 무대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옹야옹이
역설적인 구상으로 창작하신다니 흥미로워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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