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D-29
저도 읽으면서 번역가님도 대단하다 몇 번이고 생각했습니다. 작가님의 문체에 어울리는 고풍스럽고 화려하고 낯선 단어들도 좋았고, 리듬감이 잘 살아있는 문장들도 좋았어요!
아침엔 독성이 있다는 푸크시아 꽃을 찾아봤는데 모습도 색감도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가드닝 블로그가 많던데 독성 주의는 눈에 팍 띄진 않더라구요(물론 이미지 중심으로 잠깐만 봤습니다 ㅎ)
아. 푸크시아가 아니라 디기탈리스 꽃에 독성이 있다는 걸 거에요. 대부분의 약이 용량을 잘못 쓰면 독성이 있죠.. Digitalis는 영미권에서는 foxglove라고 보통 많이 말합니다. 작은 종들이 여러개 달려 있는 모양이에요.
앗 그렇군요! 사진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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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단체 관극 안내입니다 ] 1. 공연장은 '국립정동극장'입니다 (중구 정동길 43) https://naver.me/FjbQeKCu - 인근에 '국립정동극장 세실'이 따로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ㅎ - 지하 1층에 매표소와 로비, 공연장이 있으며, 주차장은 협소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 지하 1층 입구에 무료 물품 보관함이 있어 겉옷이나 무거운 가방 보관하시기 편리합니다 2. 함께 관극하시는 분은 현재까지 @김새섬 @하뭇 @후시딘 @프렐류드 @랄라희 @읽는사람 @여름길 @riverside @Innerpeace @Alice2023 @IlMondo @은은 @borumis @서이음 @책과사과 @물고기먹이 @흰구름 @수북강녕 입니다 # 과거 정동극장 티켓 증빙 요청하신 분이 2분인데요, 3-4장 넉넉하게 가지고 가겠습니다 # 티켓 증빙 필요하신 분들은 13:30에 매표소 앞에서 뵙겠습니다 # 다른 분들은 매표소에서 예매 내역 제시 및 티켓 교환 후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로비에서 "살수선" 책 들고 얼쩡거리는 무리에게 인사 나눠 주시면 감사합니다 ( 표준 인사말은 (쭈뼛쭈뼛) "...그믐...이세요?" 입니다! ) # 위에 기재하지 않은 분들 더 오셔도 당연히 환영입니다 3. 100분간의 관극이 끝나면 로비에 모여 주세요 - 관객들이 한꺼번에 퇴장하여 로비 바닥에 연출된 아름다운 영상을 촬영하므로 다소 혼잡합니다 - 화장실 다녀오실 분 등을 기다려 간단한 단체 사진 촬영 후 (뒷모습 촬영이니 예쁘게 하고 오세요 ㅎㅎ) 뒤풀이 장소로 이동합니다 - [그믐연뮤클럽] 9기 책갈피 카드를 나눔하고 퀴즈 정답자 선물도 증정합니다 ♡ 4. 뒤풀이 장소는 도보 3분, 260m 거리의 '정동독립맥주공장'입니다 https://naver.me/xTTK2xy7 - 술을 드시지 않는 분을 위한 무알콜 맥주와 탄산도 있습니다 - 메뉴는 피자, 치킨, 소시지 등이며, 적절한 1/n 방식으로 계산 예정입니다 - 단체 관람하시는 분 중 뒤풀이에 오시기 어려운 분은 살짝 알려 주세요 다른 날 관극하신 분, 관극하지 않으시는 분도 뒤풀이 참가 환영합니다! (20명 가까운 단체라, 사전 좌석 확보와 메뉴 주문의 이슈가 있어요 못 오시는 분은 말씀 주세요~) 👨‍👩‍👧‍👦 책도, 연극도, 이야깃거리가 무궁무진한 작품입니다 뒤풀이까지 함께, 좋은 시간 만들어요~~~ ♡
상세한 안내 감사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토요일 오후부터 날씨가 조금씩 풀린다고 하네요. 수북강녕님께서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는 "고도의 집중과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밀도 높은 연극"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래서 잠깐이지만 상상을 해봤어요. 100분이라는 시간을 나 혼자서 채워야 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되나... 생각을 해보니 정말 가슴이 답답하더라고요. 갑자기 대사가 생각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대신 시간을 때워줄 누군가도 없는 상황에서, 게다가 회전러들도 많아서 대사와 상황을 나보다 더 잘 아는 관객들도 많을텐데... 저는 정말 '배우'는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디어 내일이네요!!
드디어 내일이네요.
@랄라희 @프렐류드 드디어 내일이네요 :)
안녕하세요 오늘 연극 보러 가는데 뒷풀이 참여할게요~처음 연뮤 참석해보는데 맥주공장이라는 곳에 가면 되나요? 술은 못 마시지만 참석하겠습니다 ㅎ
와 반갑습니다! 연극 끝난 후 로비에서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지금 로비에 계시다면 살수선 책 든 사람을 찾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명랑여우 님, 저를 기다리다가 가셨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뭔가를 이어서 오래 하기가 조금 힘들어서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그 곳에서 잠깐 누워있다가 왔어요. 추운 날 본의 아니게 힘들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T.T 다음 번에 꼭 함께 할 기회가 있기를 바랄게요.
1층 야외 대형 간판 앞에서 단체사진 찍고 있습니다! 이후에 정동독립맥주공장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
@수북강녕 제가 이제 봤는데 지금 맥주공장 가면 되나요?^^
네! 어서 오세요!
뒤풀이모임 부럽습니다ㅎ 저는 다른 날이지만 남편과 잘 봤습니다^^ 파도소리 가득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먹먹해지며 내 몸을 지운다면 존재하는 것이 무엇일까 한참을 생각했어요
따로 또 같이 책을 읽고 관극하는 것이 [그믐연뮤클럽]의 근.본.입니다! 다음에는 뒤풀이도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어제 단체 관극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 모임을 마무리할 시간이네요 > 1.31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단체 관람 > 2.1~2.2 마무리 및 10기 기대평 나눔 어제 관극과 뒤풀이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따로 관극 후 감상을 나눠 주신 분들께도요 그 어떤 작품보다도, 같이 읽고 같이 본 덕분에 혼자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 공연 전후 캐스팅 보드의 사진이 바뀌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라 괜히 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습니다 # 공연이 끝난 후 로비 바닥에서 역동적으로 몰아치는 파도의 영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캐스팅 보드 사진이 처음에는 파도를 바라보는 방향이었는데 나중에는 영정 사진으로 바뀌었네요. ㅎㅎ 바닥에 파도 영상도 정말 멋졌습니다. > <
아! 이게 영정 사진이란 의미였던 건가요? 대표님 오기 전에 저희끼리 그건 연출가에게 물어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왠지 이게 답인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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