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북 클럽> 세 번째_편집자와 함께 읽는 서리북 겨울호(20호) 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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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뷰오브북스》 함께 읽기 모임 올해의 마지막, 2026년의 시작! 안녕하세요? 《서울리뷰오브북스》 함께 읽기 모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봄호와 여름호를 함께 읽은 후, 가을호를 그만 건너뛰고 말았어요. 《서리북》을 기다리셨던 분들껜 정말 죄송합니다. 지난 가을에는...... 저 자신은 <기후 협치>-녹색의 시간 함께 읽기를 열었던 탓에, 달리 여력이 없었군요. 지난 “함께 읽기” 모임이 어땠는지 먼저 살펴보세요! ∞ https://www.gmeum.com/meet/2564https://www.gmeum.com/meet/2741 《서리북》으로서는 처음으로 주제로 잡은 여성 특집과 제2회 우주리뷰상 발표를 두 기둥으로, 이번 겨울호를 선보였습니다. 풍성한 리뷰와 읽을거리, 발빠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소개까지, 다채로운 읽을거리와 함께합니다. 편집위원 현시원 선생님이 이번에는 <이마고문디>도 쓰시고, 책임편집도 맡으시고, <편집실에서>도 쓰셨어요. 아마 이번 호에 숨결을 넣어주신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신문》 2025년 11월 18일 자 기사에 따르면 2015년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해시태그 운동이 촉발한 ‘페미니즘 리부트’가 10주년을 맞았다. 2015년에서 2025년 사이 여러 사건이 있었다. 2016년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2017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2018년 1월 서지현 검사의 폭로를 계기로 한국에서도 본격화된 미투(Me Too) 운동,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건이 한국 사회뿐 아니라 전 세계를 들끓게 했다. 더 큰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도처에 있다는 점이다. 사회적 통념부터 역사를 다루는 방식, 인간의 기본권인 평등을 둘러싼 인식론에 이르기까지 비가시적인 층위를 포괄해 여성의 존재 방식을 논하는 자리가 필요하다. 혼자 말하기에는 부족하고 함께 논하기에도 시급하다. 특집 리뷰를 쓴 네 명의 필자들은 이런 시급함을 오래, 천천히 생각할 성찰의 계기로 만들어 준다.” 이번 《서리북》의 특집 주제는 ‘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입니다. 표지에는 보라색 깃발이 펄럭이죠. 《서리북》이 여성주의, 여성운동에 관한 어떤 입장/관념을 먼저 보여주는 것은 조심스럽습니다. 자칫 극단의 반응을 보일 것이기 때문이죠. 잡지는 공기(公器)이니까요. 그보다는 독자 여러분께 묻습니다. 지금, “그런데 왜 여전히 보라색 깃발과 ‘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라는 언어가 필요할까. 당연히 오늘 아침까지도 여성에 관한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고, 변화를 일으킬 방안이 시급하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올해 두 번째 맞이한 <제2회 우주리뷰상>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서리북》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의 후원으로 알라딘과 함께 ‘우주리뷰상’을 개최합니다. 수상작의 면면을 살피면서, 심사평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우리의 사유에 파문을 일으키고 동시대 사회, 과학, 예술과 삶 자체에 대한 문제의식을 촉발하는 여러 서평을 뽑는 게 목표 중 하나이죠. 그럼으로써, 책을 읽고 만들며 나누는 일이 지닌 사회적 행위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떤 이의 말처럼, 다섯 심사위원(김두얼, 권석준, 신형철, 전은지, 윤경희)들의 심사평에는 그러한 고민과 믿음이 담겨 있어, 필독의 읽을거리가 됩니다. 이제 함께읽기 세 번째 모임을 시작하려 합니다. 기본적인 모임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권의 잡지를 천천히 읽습니다. 계간지이므로 1개월 천천히 읽고선, 2개월은 쉽니다! (2) 필자에게 질문을 남기면, 이를 전달하고 직접 소통하도록 모임에 초대할 것입니다. 어느 필자이든/어느 편집위원이든 모실 것입니다. (3)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리뷰 잡지 <서리북>을 열심히 리뷰하고 SNS에 글을 올려 주시는 것을 약속하시면 <서울리뷰오브북스 20호> 잡지 또는 전자책을 증정합니다. 🔖 모임 유형 | 함께 읽기 🔖 모집 인원 | 최소 5명 🔖 신청 기간 | 2025.12.27(토) ~ 2026.1.4.(일) 🔖 리딩 일정 ⬇⬇ [ 1주차 ] 1/7(수) ~ 1/11(일) | 특집 리뷰 4편 읽기(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 + 이마고문디 [ 2주차 ] 1/12(월) ~ 1/18(일) | 일반 리뷰 6편 [ 3주차 ] 1/19(월) ~ 1/25(일) | 에세이 2편 읽기(문지혁, 요조) + 우주리뷰상 수상작 2편 [ 4주차 ] 1/26(월) ~ 1/31(토) | 고전의 강, 서울리뷰오브북스 창간 5주년 기념호 원고 미리 읽기(잠정) ⭐ 좋았던 문장이나 내용들을 알려주세요. ⭐ 필자에게 궁금하거나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었던 질문들을 편하게 올려주세요. 다음은 이번 호(겨울호) 소개입니다. 유튜브로 업로드한 <북토크> 영상으로 잡지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셔요! 길이가 15분에 가깝지만, 건너뛰어도 되니까요!!   [북토크] 제2회 우주리뷰상 발표, 서울리뷰오브북스 20호(2025년 겨울) : https://youtu.be/xlfLrc8GGN8 특집 리뷰: 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10년, 우리는 얼마나 달라졌는가? 지워진 이름, 젠더 이데올로기, 여성성의 고정 관념, 돌봄의 구조 등 네 편의 서평을 통해 2025년의 여성 문제를 조망합니다. 한승혜는 『조지 오웰 뒤에서: 지워진 아내 아일린』를 다루면서, 역사에서 지워진 여성, 아일린 오쇼네시를 통해 여성성과 결혼, 기억의 정치를 탐색합니다. 김은주는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주디스 버틀러)를 다루면서, 젠더가 공격의 무기가 된 현대 사회를 철학적으로 분석합니다. 임소연은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을 다루며, 자연 속 암컷의 생물학적 힘을 조명하며 여성성의 편견을 비판합니다. 전은지는 『커리어 그리고 가정』을 다루면서 시대별 여성의 돌봄과 커리어 병행 문제를 통해 제도 안에서의 변화를 제안합니다. 🏆 2025 우주리뷰상 발표 최우수작 「콜럼바인 사건: 완전함의 신화와 통제의 구조」 ∥ 김선경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를 리뷰하는 이 글은 악과 이해 사이에서 ‘감응’의 윤리를 모색합니다. 우수작 「난민적 삶의 가능성과 서사 탐색」 ∥ 임은정 『기억·서사』를 리뷰하는 이 글은 ‘난민적 관점’으로 바라본 트라우마와 서사의 가능성을 봅니다. 이마고문디 코너에서, 현시원은 《힐마 아프 클린트: 적절한 소환》 전시를 통해, 최초의 여성 추상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며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합니다. 📖 리뷰: 책으로 세상을 보다 김보국은 2025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의 작품 세계를 ‘엔트로피의 시학’으로 불리는 무너지는 세계의 문학이라 소개합니다. 황희선은 『모든 것의 새벽』 리뷰를 통해, 불평등의 기원과 인류의 진화에 대해 인류학적으로 탐구합니다. 박종령은 『노예제와 사회적 죽음』 리뷰를 통해, 고대에서 현대까지 노예제의 정의와 구조를 재해석합니다. 김동신은 『그래픽 크리틱』을 리뷰하며, 한국 그래픽 디자인의 역사와 ‘텍스트 없음’ 담론에 대한 비판적으로 성찰합니다. 🧠 고전의 강 홍성욱은 브뤼노 라투르의 『존재양식의 탐구』를 깊이 들여다봅니다.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으로 보는 비인간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문학 & 에세이 문지혁은 「책에 관한 책에서 책에 관한 책 읽기」라는 글에서, 책 읽기의 본질과 진짜 독서란 무엇인가를 말합니다. 가수 요조는 「책방 주인의 운명적인 10주년 기념기」를 통해, 독립책방의 10년(책과 사람, 그리고 운명)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리북 리뷰를 다 읽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거기서 소개된 책은 다 못 읽었지만;;) 그래도 제가 읽은 책이 한 권이라도 있으면 꼭 리뷰어분들은 어떻게 읽었을지 궁금해져서 구매해봤습니다. 책장 공간이 항상 부족해서 최근 잡지들은 아직 전자책으로 안 나와서 선뜻 구매하지 못했지만 예전 과월호들 (아마 14호까지였던 것 같은데 맞나요?)은 전자책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른 잡지들은 pdf 여서 저처럼 눈이 안 좋은 사람은 전자책으로 보기 힘든데 서리북은 epub file이어서 참 좋습니다. 이번에 제가 관심있는 주제가 특집리뷰로 다루어지고 (주디스 버틀러 책빼고 3권 다 읽어봤네요!) 예전에 브뤼노 라투르의 다른 책들(판도라의 희망,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편지, 젊은 과학의 전선)을 읽으면서 홍성욱 선생님의 부뤼노 라투르 리뷰에도 관심이 가네요
<서리북> 겨울호는 정말 저를 겨냥한 것처럼 보입니다 +_+ 먼저 페미니즘 관련 책들 주디스 버틀러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 『조지 오웰 뒤에서』 모두 제돈제산 해서 읽은 책들이고 『암컷들』은 장바구니에 담겨 있어요. 브뤼노 라투르 『존재양식의 탐구』 또한 아직 완독은 못했지만 구입해서 읽은 책이며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모든 것의 새벽』 는 장바구니에 있고 조만간 구입 예정이에요. 또 콜럼사인 사건과 관심이 많았기에 예전에 데이브 컬런의 책 『콜럼바인』 을 구입해서 읽었네요. 이번호는 정말이지 저를 위한 완벽한맞춤형이라고 착각해도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서리북 20호 출간을 너무나 기다렸어요. 특히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가 제목이어서 더욱 그랬고요. 사 놓고 아직 읽지 못한 『존재양식의 탐구』도 참고하고 싶어요. 그리고 우주리뷰대회 수상작들을 읽는 즐거움도 기다려집니다.
불량회원이지만 ㅎㅎ <누가 여성을 두려워하랴>의 글에 멈칫하며 신청하였습니다! 항상 애정합니다 :D
서리북 모임에 참여했던적이 있는데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였어요 ~~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제목의 글이 흥미로워서 모임을 신청했어요 !!
@모임 안녕하세요? <서리북> 편집자 알렙씨입니다. 모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올해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 주의 첫 날 월요일이군요. 오전에 이런저런 회의나 잡무, 굵직한 일들을 해소하고 나서, 오후에 <도서 신청 링크>를 올리는 것으로, 독서 모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도서 신청>에는 대가가 따르지요! 우선, 잘 읽으시면 좋겠고요. 그다음에는 리뷰도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고요. 서리북 정기구독 독자나 구매자께서는 알렙출판사의 다른 도서를 신청해 주시면 되고요. @borumis 님, @우주먼지밍 님, @커중이 님, @물고기먹이 님 그리고 @느티나무 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 독서 모임이 본격 출발하도록, 준비를 잘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1주일 간은,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아이스브레이킹'도 함께합니다. 독서 감상, 리뷰 외에도, 자유롭게 글을 올려 주세요.
죄송하지만, 제가 잘 못 찾은 것 같은데 도서신청링크는 어디에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해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_< 진짜 ‘서평’에 목이 마른 독자라서 이 모임에 기대가 커요. 독후감과 단순한 리뷰가 진짜 ‘서평’과 구분되지 않는 한국 독서 생태계에 너무나 귀한 존재 <서리북> !! 20호에 있는 책들 거의 다 제 관심 책들(이미 구입했거나, 구입할 예정인 책들)이라 정말 기대가 커요 >_<
안녕하세요, <서리북>은 처음이지만 기대됩니다. 알렙님의 "도서 신청에 대가는 따른다는 말씀" 이 월요일 아침 웃게 만들었습니다. 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 9월 <제 2의 성> 읽기를 했고, 올해는 '웰다잉 오디세이 2026, 죽음이란 무엇인가'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안녕하세요. 오전에 이런저런 잡무와 대소사를 마치고, 오후에 알렙의 중요한 책, <중요한 몸> 2장 교정을 마치고, 이제서야 도서 신청 및 설문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도서 신청 및 설문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NovY-5xceyajPCe1v6qmmYZXdm-sMcsgvRFGREZLdnbNOlg/viewform 다시 말해, <함께 읽기> 모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청드려요! 1) 링크를 따라 가서, 이런저런 설문 항목을 채우기 2) 모두 참여하기 3) 내일(1월 6일)까지 참여하기, 입니다!!! 그럼, 즐겁고 평안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알렙씨 올림.
죄송합니다 아까 전자책 신청했지만 리디북스로 읽을 수 없어서 종이잡지로 바꿀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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