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새섬님께서 그믐달 못보셨다고 해서 목요일 새벽 출근 길에 찍은 그믐달 사진 올려드립니다.
제게 세 자매가 돌아가려고 하는 모스크바는 예전의 삶, 고향에 관한 향수, 닳을 기회가 적은 희망으로 읽혔어요. 그 희망이 살아졌지만 그래도 살아가야 한다는 메세지가 4막 마지막 부분에서 강하게 느껴졌구요. 다행히 이번엔 주말이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잔뜩 잠긴 목소리로 읽어야 하고 평소 저를 그리 잘 따르지 않는 막내 고양이까지 난입하는 바람에 정심 없었지만 함께 하신 분들의 연기에 흠뻑 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