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0.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D-29
aida님의 대화: 저도 TMI, 평범한 사람들의 얘기에 끌립니다.! 역사는 세상에 대한 영향력의 크기로 기술되기에, 그 속에서 저 같은 범인들은 디테일과 다른 시선과 각도의 서사는 언제나 생각의 저변을 넓혀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백계야음사이은', '흰듥얌신' '호탄만'과 캡틴.. 의미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흰듥얌신'은 꽤 비슷하게 한글로 표기했다는 생각도 들고 자꾸 발음해보게 되네요 ㅋㅋ 효종 시절 배경에 대해 미리 여기서 읽고 도움되었어요. 이 시절에 표류자 정보/송환에 대해 국제공조체제가 있었다는 것이 신선한 정보였습니다.. 전쟁을 두번씩이나 했는데도 말이죠..
일반적으로 남만인이라도 표류한 사람이라면 돌려보내는 것이 유교적 세계의 관행이지만, 문제는 1627년이 바로 정묘호란의 해. 당시 한창 후금의 공세로 이미 밀리기 시작한 명나라 조정으로 보내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이들을 부산으로 보내 왜관에 통보하고 인수할 것을 요청합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왜관을 운용하고 있던 대마도에서는 이들을 ‘자신들이 모르는 사람들이라서 인수를 할 수 없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 - 16~17세기 동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딜런 유 지음
중국어의 경우를 볼까요? 중국어는 특히 한국인에게 다른 어느 외국어에 비교해서 대단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현행 외래어표기법의 원칙에는 과거인과 현대인을 구분하여 보통 신해혁명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한국 한자음으로, 이후에는 현대 표준 중국어 베이징관화를 기저로 한 보통화(혹은 타이완의 국어) 발음을 표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무의식중에 신해혁명 이전의 중국 역사를 바깥세상이 아니라 내가 포함된 세계로 끌어들이게 됩니다. 마치 조선시대의 선비들이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 - 16~17세기 동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18쪽, 딜런 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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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님의 문장 수집: "중국어의 경우를 볼까요? 중국어는 특히 한국인에게 다른 어느 외국어에 비교해서 대단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현행 외래어표기법의 원칙에는 과거인과 현대인을 구분하여 보통 신해혁명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한국 한자음으로, 이후에는 현대 표준 중국어 베이징관화를 기저로 한 보통화(혹은 타이완의 국어) 발음을 표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무의식중에 신해혁명 이전의 중국 역사를 바깥세상이 아니라 내가 포함된 세계로 끌어들이게 됩니다. 마치 조선시대의 선비들이 그러했듯이 말입니다."
이 책에서는 그래서 우리가 오래전의 이야기에 대해 적절한 생각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원래 원문이 누구의 손에 의해 씌었는지에 따라 외래어표기법을 적용하여 표기하려고 시도해보았습니다.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 - 16~17세기 동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18쪽, 딜런 유 지음
향팔님의 문장 수집: "이 책에서는 그래서 우리가 오래전의 이야기에 대해 적절한 생각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원래 원문이 누구의 손에 의해 씌었는지에 따라 외래어표기법을 적용하여 표기하려고 시도해보았습니다."
다르게 보기,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우리가 오래전의 이야기에 대해 적절한 생각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말’을 표기한다는 시도가 신선하게 와닿았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더구나 한국어 한자음만으로는 한반도 밖의 다양하고 충분한 정보를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신 대목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걸어온 길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전해주려는, 독자를 향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향팔님의 대화: 다르게 보기, 새로운 시각으로 보기, “우리가 오래전의 이야기에 대해 적절한 생각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말’을 표기한다는 시도가 신선하게 와닿았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더구나 한국어 한자음만으로는 한반도 밖의 다양하고 충분한 정보를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신 대목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걸어온 길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전해주려는, 독자를 향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이게 그러니까 홍콩 영화배우를 장궈룽으로 부르느냐 장국영이라고 부르냐의 문제인가요. 책이 없으니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네요. ㅎㅎ
밥심님의 대화: 이게 그러니까 홍콩 영화배우를 장궈룽으로 부르느냐 장국영이라고 부르냐의 문제인가요. 책이 없으니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네요. ㅎㅎ
그는 현대인이니까 현대 중국어 발음으로 표기하지만, 신해혁명 이전의 과거인은 한국 한자음으로 표기하는 문제! @밥심 님 빨리 책 준비하세욧
향팔님의 대화: 그는 현대인이니까 현대 중국어 발음으로 표기하지만, 신해혁명 이전의 과거인은 한국 한자음으로 표기하는 문제! @밥심 님 빨리 책 준비하세욧
전 현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장국영 주윤발 모택동으로 부르며 자랐는데 말입니다. 요즘에서야 중국식으로 발음하는게 자리잡은 듯 합니다. 시진핑의 한국식 발음을 제가 모르는 것 보면요. 책은 아직 한참 있어야 입수 예정이므로 그때까지 얌전히 다른 분들 글을 읽고만 있겠습니다. ㅎㅎ
aida님의 대화: 저도 TMI, 평범한 사람들의 얘기에 끌립니다.! 역사는 세상에 대한 영향력의 크기로 기술되기에, 그 속에서 저 같은 범인들은 디테일과 다른 시선과 각도의 서사는 언제나 생각의 저변을 넓혀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백계야음사이은', '흰듥얌신' '호탄만'과 캡틴.. 의미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흰듥얌신'은 꽤 비슷하게 한글로 표기했다는 생각도 들고 자꾸 발음해보게 되네요 ㅋㅋ 효종 시절 배경에 대해 미리 여기서 읽고 도움되었어요. 이 시절에 표류자 정보/송환에 대해 국제공조체제가 있었다는 것이 신선한 정보였습니다.. 전쟁을 두번씩이나 했는데도 말이죠..
저도 책 읽으면서 흰듥핸드륵 흰듥얌신 흰닭얀서 핸드륵얌신 핸드륵야음사이은 몇번이나 쭝얼쭝얼댔는지 모릅니다 ㅎㅎㅎ
밥심님의 대화: 전 현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장국영 주윤발 모택동으로 부르며 자랐는데 말입니다. 요즘에서야 중국식으로 발음하는게 자리잡은 듯 합니다. 시진핑의 한국식 발음을 제가 모르는 것 보면요. 책은 아직 한참 있어야 입수 예정이므로 그때까지 얌전히 다른 분들 글을 읽고만 있겠습니다. ㅎㅎ
작년에 들었던 도서관 강의에서 장제스 얘기가 나오니 “우리땐 장개석이었는데!” 말씀하시던 분이 생각나요. 그러고보니 정말 시진핑 모르겠네요. 습진풍인지 습근평인지 ㅎㅎ
YG님의 대화: 2026년 새해 즐겁게 시작하고 계시나요? 모두 새해에 좋은 일 많기를 기도합니다. 해피 뉴 이어! :) 이번 벽돌 책 함께 읽기 모임은 1월 7일 수요일부터 시작합니다. 평일 기준 25~30쪽 분량을 읽어서 1월 30일까지 읽는 일정입니다. 자기 독서 호흡대로 당겨 읽으시거나 미뤄 읽으셔도 됩니다. 진도를 맞춰서 서로 의견 주고받으면서 읽으면 함께 읽기의 효과가 더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이번 달 읽기표입니다. 이번 달은 재미있고 또 분량도 상대적으로 적어서 수월하게 읽을 수 있으실 거예요. 계속 참여하신 분들은 지난 12월 고생하셨으니 이번엔 조금 가벼운 호흡으로 함께 읽어요.
저도 어제부터 조금씩 읽기 시작했는데, YG님의 소개글 중 "“쓸모없음”의 정수를 보여주는 책이라고나 할까요."라는 대목에 눈길이 갔습니다. 이야기 책을 읽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발음이 어려워 입으로 중얼거리기도 하면서요. 이번 달도 읽기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년의 한반도, 동아시아, 유럽의 일들을 담은 정성스러운 표도요. 2026년도 벽돌 책 모임에서 부지런히 읽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적륜재님의 대화: 적륜迪倫은 Dylan의 한자 표기입니다. 재齋는 종교의식에도 사용하지만 서재라는 단어에도 사용됩니다. 그냥 딜런의 서재라는 의미로 멋있어 보이려고 만들어 쓰고있는 당호입니다. 😊
우와.. 멋있어 보일 뿐만 아니라 뜻도 멋있네요! 여태껏 서재에 저 한자가 쓰이는지도 몰랐어요. 제 이름은 한자가 없는 순수한글 이름인데 한자로 쓴다면 어떻게 쓸지 궁금해집니다. 책 곳곳에 한문들이 많은데 예전의 일반 평민들이 까막눈으로서 어떤 느낌이었을지 알 것 같아요..ㅜㅜ
오구오구님의 대화: 일본어로는 절지단, 절사단이라는 부정적인 표현을 사용했었는데, 조선은 길할 길 자를 사용하여 오히려 나쁘지 않은 어감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연암 박지원의 보고서에 등장하는 부분, 29)
그쵸. 같은 음이라도 어떤 의미의 한자를 쓰는지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향팔님의 대화: 동감입니다. 저자께서 고운당필기, 연암집, 연경재전집, 지영록 등의 고문서 원문과 네덜란드 이름 관행까지 직접 파헤쳐가며 ‘백계야음사이은’의 의미를 추적하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어요. 글도 친절해서 잘 읽히고요. 책 뒤의 ‘더 자세히 읽어보시려면’을 열어보니 ‘야음사이은’의 해석은 기존 연구들과 무관한 저자의 의견이라 써 있네요. 독창성에 더욱 감탄했습니다.
기존 연구들과 무관하다지만.. 백계와 흰닭의 연관성도 그렇고 야음사이은이란 단어를 읽고 잘 모르는 저도 응? 얀슨이란 성과 비슷하네? 생각했거든요. 얀슨은 영어의 존슨과 같은 어원의 아주 흔한 이름이고.. 영어이름에도 Jackson, Johnson, Henson, Paulson(또는 Paulsen) 등 누구누구의 아들 식으로 -son자로 끝나는 성이 많으니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말이 안 통해서 26명 익사하고 36명 생존했다는 것을 몸짓으로 표현한 걸 추리하는 것 같이 외국어의 통역 과정에서 와전된 것을 추리해내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이래서 앞에서 그렇게 자세히 표기에 대해 미리 알려주셨구나..하고 감탄했어요.
적륜재님의 대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을 쓴 딜런 유입니다. 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멜 표류기 혹은 하멜 보고서는 제가 참고하고 인용한 책은 “하멜보고서” (중앙M&B, 유동익 역, 2003)입니다만 현재 절판인 것으로 나오네요. 이 책을 번역하신 유동익님의 새책 “하멜 표류기(초판본)”(더스토리, 2023)이 제가 보기에는 이전 책의 번역을 다시 출간하신 것 같습니다. 하멜 보고서는 원래 후딩크라고 하는 사람이 정리해서 만든 네덜란드어 ‘정본’이 있습니다. 국내에 나온 번역서 중에 이 번역본이 네덜란드어 정본을 바로 옮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래어표기가 약간 어색할 수 있지만 추천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환영합니다. 선생님:) 제목부터 흥미로웠는데, 책에 담겨있는 이야기는 더더 흥미진진해요.
향팔님의 대화: 최근에 <옥스퍼드 세계사>를 읽었는데 세계사의 시대 구분을 할 때 글로벌 기후 변동을 기준으로 놓더군요. 인용해주신 소빙기도 엄청 중요하고요. 제가 학교에서 역사를 배울 때만 해도 석기 청동기 철기나 고대 중세 근대 등의 구분만 배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세계사를 보는 패러다임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역사도 과학처럼 교과서를 계속 다시 써야 하는 학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 이 책 읽어보고 싶어 찜해놓은 책인데 비싸보여서;;; 아직 엄두를 못 낸 책인데 재미있나봐요. 막 장바구니에 넣고 싶은 충동이 뿜뿜합니다.
밥심님의 대화: 전 박연 하면 우선 세종 때 음악가 박연이 생각납니다. 개성에 있다는 박연폭포는 박연이 그곳에서 멋들어지게 연주라도 해서 붙여진 이름인가 했는데, 폭포 위에 물이 모이는 못을 박연이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박연폭포라고 부른답니다. 좀 싱겁죠.
아 박연폭포에 그런 의미가 있었군요! 찾아보니 박연폭포의 원래 한자는 瓢淵 (바가지 표, 못 연)인데 瓢는 박의 차자(借字) 표기라네요. 바가지 표에서 결국 표주박의 박으로 변한 걸까요? 결국 표연이 아니라 박연이 되고.. 그 후에는 아예 朴淵이 된 걸까요? 사람 이름도 그렇지만 지명도 주자동, 교서관동, 고운동처럼 참 여러가지네요..
밥심님의 대화: 전 현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장국영 주윤발 모택동으로 부르며 자랐는데 말입니다. 요즘에서야 중국식으로 발음하는게 자리잡은 듯 합니다. 시진핑의 한국식 발음을 제가 모르는 것 보면요. 책은 아직 한참 있어야 입수 예정이므로 그때까지 얌전히 다른 분들 글을 읽고만 있겠습니다. ㅎㅎ
마오쩌둥은 그나마 현대사에 속해서 알았는데 옛날 홍콩영화배우도 옛날 중국사 인물들도 중국어로 들으면 전혀 못 알아들을 것 같아요. 하긴 얼마전 중딩 아이 과학 교과서 보면서 아 얘네들은 칼륨이 아니라 포타슘, 나트륨이 아니라 소듐으로 배우는구나..!하고 놀랐어요. 그 외에도 아밀레이스(아밀라아제), 아이오딘(요오드), 뷰테인(부탄), 저마늄(게르마늄) 등 용어들이 바뀌고 수학 문제 풀 때도 연필 한 다스라는 말 대신 연필 한 타라고 표기되네요. 다스는 dozen의 일본식 발음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저는 영어로 과학을 배웠는데도 한글로 포타슘, 소듐, 저마늄이라고 읽으니 왜 어색할까요? 아재(아지매?)라서 그런가봅니다^^;;;
밥심님의 대화: 전 박연 하면 우선 세종 때 음악가 박연이 생각납니다. 개성에 있다는 박연폭포는 박연이 그곳에서 멋들어지게 연주라도 해서 붙여진 이름인가 했는데, 폭포 위에 물이 모이는 못을 박연이라고 한다네요, 그래서 박연폭포라고 부른답니다. 좀 싱겁죠.
아, 그렇군요. 제가 이렇게 아는 게 없습니다. 맞아요. 저도 막연하게 세종을 떠올리긴 했지만 음악으로 까지는 생각을 못했네요. 학교 때 배운 거 같기도한데. ㅋㅋ
밥심님의 대화: 전 현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장국영 주윤발 모택동으로 부르며 자랐는데 말입니다. 요즘에서야 중국식으로 발음하는게 자리잡은 듯 합니다. 시진핑의 한국식 발음을 제가 모르는 것 보면요. 책은 아직 한참 있어야 입수 예정이므로 그때까지 얌전히 다른 분들 글을 읽고만 있겠습니다. ㅎㅎ
저도 같은 세대에서 자란 사람인데 한국식 발음 어차피 그 나라식으로 부른다고 해도 완벽한가 싶기도 해요. 한 20년 전이었나? 그때 교육부 장관인가 하는 분이 우리나라도 이젠 오렌지를 어뤤지인지 어쨌든 새로운 발음으로 고쳐 부르자라고 했다가 뭇매를 맞았잖아요. 외쿡사람들 발음 다소 이상하게 해도 우린 다 알아 듣는데 유난 떤다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디캐프리오인가 뭐 좀 다르게 발음하던데. 그러고 보면 이 발음차도 결국 세대차를 느낄 수 밖에 없겠네요. 장국영과 장궈룽. 마지막으로 장국영이라 부르고 죽을 사람이 누굴지. ㅠ
향팔님의 대화: 작년에 들었던 도서관 강의에서 장제스 얘기가 나오니 “우리땐 장개석이었는데!” 말씀하시던 분이 생각나요. 그러고보니 정말 시진핑 모르겠네요. 습진풍인지 습근평인지 ㅎㅎ
맞다. 시진핑도 사실은 첨부터 시징핑이라고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덩샤오핑도 첨엔 등소평이었죠 아마. 전 중국식 발음 보다 한자식 발음이 더 좋던데. ㅋㅋ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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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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