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팔님의 대화: 아니 벌써 거기까지 읽으셨나요, 소시에타스 이에수…? 저는 아직 3장 진입 전인데 바짝 따라가야겠네요. 오늘 분량인 ‘태풍 속의 아우베르케르크호’ 너무 재미있고 극적이라 꼭 영화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흥미진진한 다큐 같기도 했어요. 3장부터 펼쳐질 이야기가 몹시 궁금합니다.
내일이면 진도 같아질 거예요. 제가 워낙 책을 늦게 읽는 타입이라. ㅋ 근데 전 정말 역포자이기도 한가봐요. 저는 그냥 쫒아가기만 하고 있어요. 이름도 어쩌면 그리도 어려운지. 문득 같은 한반도에 살아도 15,16세기 언어를 우리가 거의 못 알아 듣는다 잖아요. 정말 그 시대 언어가 어떤지 궁금하더라고요. 고언어 연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들의 언어가 어땠는지 들어보고 싶어요. 어제도 두쫀쿠 얘기했지만 아마도 22세기가 되면 우리가 지금 나누는 이야기 반도 못 알아 들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공요.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