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풀코에서 베라크루스로 가서 센다이 은광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약속받습니다. 쿠바의 아바나에서 대서양을 건너 스페인으로 가서 펠리페 3세를 만나 다테 마사무네의 편지를 전달하고 무역에 대한 조약을 제시합니다. 마드리드에서 기독교인 세례를 받은 후, 다시 프랑스를 거쳐 이탈리아 로마로 가서 교황 바오르 5세를 알현하여 선교사를 요청하고 다시 스페인으로 와서 스페인국왕에게 일본과의 무역을 허락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스페인에서 누에바 에스파냐로 돌아온 일행은 태평양을 건너 마닐라로 간 후 거기서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는 무려 7년에 걸친 대장정을 하게 됩니다. ”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 - 16~17세기 동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딜런 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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