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님의 대화: 즐겁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춥다고 해도 영상이라 영하 10도의 서울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어제는 2026년도 들어 일출 장면도 처음 봤습니다. 그걸 이곳에서 보게 되네요.
와, 멋진 해돋이샷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G
YG님의 대화: 오늘 1월 27일 화요일에는 5장 '왕자의 서신이 필요해!'부터 '캡틴 차이나'까지 읽습니다. 390쪽부터 410쪽까지입니다.
네덜란드 VOC가 동아시아 국가로부터 정당성을 인정받는 과정, 또 해적과 무역상의 중간 정도 되는 이들이 VOC와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견제하면서 보여준 모습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캡틴 차이나'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어요.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이런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지요.
@적륜재 님, 396쪽에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제보(?)합니다. 제가 알기로 오사카 전투는 1614년의 겨울 전투와 1615년의 여름 전투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96쪽의 "오사카 전투가 바로 그해 가을 9월에 있었습니다"는 1614년 전투를 지칭하는 것일 텐데, 문제의 VOC의 포르투갈 상선 포획은 1615년 8월 (그러니까 1615년 여름 전투가 끝나고 나서) 있었던 일이라서 시점이 헷갈리는 것 같아요. 한번 확인해 주시고 제가 헷갈린 대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YG
밥심님의 대화: 즐겁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춥다고 해도 영상이라 영하 10도의 서울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어제는 2026년도 들어 일출 장면도 처음 봤습니다. 그걸 이곳에서 보게 되네요.
오늘 1월 28일 수요일은 5장의 '니콜라스 이콴, 정즈룽'부터 '오늘도 안평한 타이오안'까지 읽습니다. 410쪽부터 444쪽까지입니다.
해적왕에서 해안 방어를 책임지는 관료가 된 정즈룽(장보고도 비슷했겠죠?)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타이완 섬의 부상과 그곳을 무대로 원주민과 스페인에서 네덜란드로의 힘의 축이 이동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이번 책도 거의 마무리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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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YG님의 대화: 오늘 1월 28일 수요일은 5장의 '니콜라스 이콴, 정즈룽'부터 '오늘도 안평한 타이오안'까지 읽습니다. 410쪽부터 444쪽까지입니다.
해적왕에서 해안 방어를 책임지는 관료가 된 정즈룽(장보고도 비슷했겠죠?)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타이완 섬의 부상과 그곳을 무대로 원주민과 스페인에서 네덜란드로의 힘의 축이 이동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이번 책도 거의 마무리해 갑니다!
@적륜재 님, 오늘 읽을 부분에서도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요. 418쪽의 나사우의 함대의 원정 이야기를 하시면서 "대서양을 지나 칠레의 해안선을 따라 내려간 후 케이프혼을 돌아"라고 하셨어요. 혹시 "대서양을 지나 케이 프혼을 돌고 나서 칠레의 해안선을 따라 올라간 후" "페루 카야오항을 공격!" 이 서술이겠죠?
적륜재
YG님의 대화: @적륜재 님, 396쪽에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제보(?)합니다. 제가 알기로 오사카 전투는 1614년의 겨울 전투와 1615년의 여름 전투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96쪽의 "오사카 전투가 바로 그해 가을 9월에 있었습니다"는 1614년 전투를 지칭하는 것일 텐데, 문제의 VOC의 포르투갈 상선 포획은 1615년 8월 (그러니까 1615년 여름 전투가 끝나고 나서) 있었던 일이라서 시점이 헷갈리는 것 같아요. 한번 확인해 주시고 제가 헷갈린 대목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YG 님, 예, 맞습니다. 여기 제가 시점을 혼동하였습니다. 도쿠가와 진영이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분제를 해결하기에 당시가 오사카 전투의 시기였기 때문에 이후의 통제 가능한 편을 택하였다는 것의 나타내려고 들어간 문장인데, 제가 연도를 착각하고 오류가 있었습니다.
적륜재
YG님의 대화: @적륜재 님, 오늘 읽을 부분에서도 살짝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요. 418쪽의 나사우의 함대의 원정 이야기를 하시면서 "대서양을 지나 칠레의 해안선을 따라 내려간 후 케이프혼을 돌아"라고 하셨어요. 혹시 "대서양을 지나 케이프혼을 돌고 나서 칠레의 해안선을 따라 올라간 후" "페루 카야오항을 공격!" 이 서술이겠죠?
@YG 님, 이건 이 부분에 제 설명이 충분치 않았습니다. 지금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대서양 해안 남쪽이 아르헨티나령이고 칠레는 태평양쪽에만 있지만, 15~18세기까지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쪽 아래의 상당 부분이 칠레였습니다. 첨부한 지도는 18세기의 지도이긴 합니다만, 대략 이렇게 나뉘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 제가 참고한 자료에서도 그냥 칠레라고만 되어 있어서 저도 무의식 중에 별도 설명을 안하고 혼동이 되게 적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9세기에 생겼고, 그 이전에는 포토시를 담당한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과 그 아래 남쪽은 칠레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더 제대로 적었다면 "대서양을 건너 당시 칠레의 대서양쪽 해안을 타고 내려가 케이프혼을 돌아 다시 칠레의 태평양 해안을 타고 올라가 페루의 카야오항을 공격했다"고 했어야 좀더 혼동을 피하고 정확했을 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오류 부분과 혼동되는 부분,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반영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꼼꼼히 읽어주셔서 이런 저런 오류를 적지않게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적륜재
@밥심 님, @FiveJ 님, 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독서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참가자 분들께는 금요일 완독이 마무리되면 다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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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적륜재님의 대화: @YG 님, 이건 이 부분에 제 설명이 충분치 않았습니다. 지금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대서양 해안 남쪽이 아르헨티나령이고 칠레는 태평양쪽에만 있지만, 15~18세기까지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쪽 아래의 상당 부분이 칠레였습니다. 첨부한 지도는 18세기의 지도이긴 합니다만, 대략 이렇게 나뉘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 제가 참고한 자료에서도 그냥 칠레라고만 되어 있어서 저도 무의식 중에 별도 설명을 안하고 혼동이 되게 적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19세기에 생겼고, 그 이전에는 포토시를 담당한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과 그 아래 남쪽은 칠레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좀더 제대로 적었다면 "대서양을 건너 당시 칠레의 대서양쪽 해안을 타고 내려가 케이프혼을 돌아 다시 칠레 의 태평양 해안을 타고 올라가 페루의 카야오항을 공격했다"고 했어야 좀더 혼동을 피하고 정확했을 것 같습니다.
알려주신 오류 부분과 혼동되는 부분, 언젠가 기회가 되면 꼭 반영해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꼼꼼히 읽어주셔서 이런 저런 오류를 적지않게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저도 어느정도 남미 국경들이 예전에는 다른 걸 알고 있었지만 옛날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컸네요! 안그래도 아시아도 유럽도 예전에 다른 모습이어서 예전 지도가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읽으면서 했어요.
borumis
그리고.. 이건 제 오해일 수 있지만.. Mean girls라는 영화제목처럼 mean이란 단어를 '못된, 고약한' 이란 의미로 쓴 것은 1900년대부터 그렇게 사용하고 이전에는 그보다 '평균,중간 '이란 의미에서 'common, low-born(출신이 낮은'또는 humble, inferior, ordinary(평범한)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보편적 역사의 현대 부분에서 정즈룽의 '대단히 고약한 부모(very mean parents)'는 실은 '매우 평범한' 또는 '매우 천한, 변변치 않은, 초라한'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안 그러면.. 무슨 유아학대하던 부모였을지도? 하여간 Shakespeare 작품 등 20세기 전 그 당시에는 못된 의미로 쓰이진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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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
YG님의 대화: 오늘 1월 28일 수요일은 5장의 '니콜라스 이콴, 정즈룽'부터 '오늘도 안평한 타이오안'까지 읽습니다. 410쪽부터 444쪽까지입니다.
해적왕에서 해안 방어를 책임지는 관료가 된 정즈룽(장보고도 비슷했겠죠?)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타이완 섬의 부상과 그곳을 무대로 원주민과 스페인에서 네덜란드로의 힘의 축이 이동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이번 책도 거의 마무리해 갑니다!
오.. 저만 장보고가 연상된건 아니었군요. ㅎㅎ 민심의 밑바닥은 먹고 살게는 해줘야 하는 것은 불변의 법칙입니다.
aida
“ 17세기 중반 전세계의 거의 모든 인간 세상은 힘센 왕과 왕자와 귀족과 종교 지도자와 주교와 사제와 샤먼과 부자가 차치하고 있던 시간에, 여기 한 회사가 있어서 세상의 끝이라고 해야할 머나먼 포르모사 섬에서 근대의 프리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들 스스로도 감당을 못해서 결국 실패한 근대를 말입니다. ”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 - 16~17세기 동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딜런 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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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
aida님의 문장 수집: "17세기 중반 전세계의 거의 모든 인간 세상은 힘센 왕과 왕자와 귀족과 종교 지도자와 주교와 사제와 샤먼과 부자가 차치하고 있던 시간에, 여기 한 회사가 있어서 세상의 끝이라고 해야할 머나먼 포르모사 섬에서 근대의 프리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들 스스로도 감당을 못해서 결국 실패한 근대를 말입니다."
타이완에서 사탕수수 플랜데이션 사업을 했다는 것도 몰랐지만 중국인 노동자를 쓰고 생산성을 최대로 올리려는 철저한 관리 전략에서 "근대의 프리뷰"를 보는 듯 했습니다.
borumis
borumis님의 대화: 그리고.. 이건 제 오해일 수 있지만.. Mean girls라는 영화제목처럼 mean이란 단어를 '못된, 고약한' 이란 의미로 쓴 것은 1900년대부터 그렇게 사용하고 이전에는 그보다 '평균,중간 '이란 의미에서 'common, low-born(출신이 낮은'또는 humble, inferior, ordinary(평범한)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보편적 역사의 현대 부분에서 정즈룽의 '대단히 고약한 부모(very mean parents)'는 실은 '매우 평범한' 또는 '매우 천한, 변변치 않은, 초라한'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안 그러면.. 무슨 유아학대하던 부모였을지도? 하여간 Shakespeare 작품 등 20세기 전 그 당시에는 못된 의미로 쓰이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니콜라스 이콴이 말한 Haz mucho grande mar'은 혹시 '바다가 거칠다'보다 '바다가 엄청 넓다'는 얘기가 아닐지..? 무슨 뜻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현재 스페인어로 보면 그런 뜻인 것 같은데.. 이건 맥락이나 그당시 언어적 용도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시대적 상황이나 문맥을 염두에 두고 짚어보고 읽어가는 버릇이 들었어요;;
적륜재
borumis님의 대화: 그리고.. 이건 제 오해일 수 있지만.. Mean girls라는 영화제목처럼 mean이란 단어를 '못된, 고약한' 이란 의미로 쓴 것은 1900년대부터 그렇게 사용하고 이전에는 그보다 '평균,중간 '이란 의미에서 'common, low-born(출신이 낮은'또는 humble, inferior, ordinary(평범한)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보편적 역사의 현대 부분에서 정즈룽의 '대단히 고약한 부모(very mean parents)'는 실은 '매우 평범한' 또는 '매우 천한, 변변치 않은, 초라한'을 의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안 그러면.. 무슨 유아학대하던 부모였을지도? 하여간 Shakespeare 작품 등 20세기 전 그 당시에는 못된 의미로 쓰이진 않았다고 합니다.
“ 네덜란드 연합 공화국의 각 지역에서 너도나도 상업적 득실을 따지지 않고 '묻지 마'식으로 포르콤파니가 조성되자 '이러다간 우리 다 죽어'하면서 인간의 이성이 다른 방향은 없는지 다 같이 상생할 방법을 모색합니다. 그 결과가 1602년의 최초의 근대적 주식회사라고 하는 연합동인도회사, 즉 VOC(de Verenigde Oost-Indische Compagnie)의 결성으로 이어집니다. ”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 - 16~17세기 동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389, 딜런 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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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 '아니, 기독교랑 무관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그걸 이유로 침략해서는 안 되는 거야'하고 단언한 이 비종교적 선언은 이후 VOC가 스페인/포르투갈에 대항하는 논리로 유럽에서뿐 아니라 기리스탄에 기겁을 한 일본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종교와 무역이, 정치와 자본이 분리되는 거대한 분기점이 되는 선언이었던 거죠. ”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 - 16~17세기 동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401, 딜런 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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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결과적으로 VOC는 적어도 일본에서는 "악어 떼가 두려워 알아서 행동하는 악어새"가 되었다고밖에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관계를 이어갑니다.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 - 16~17 세기 동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426, 딜런 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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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 17세기 중반 전 세계의 거의 모든 인간 세상은 힘센 왕과 왕자와 귀족과 종교 지도자와 주교와 사제와 샤먼과 부자가 차지하고 있던 시간에, 여기 한 회사가 있어서 세상의 끝이라고 해야 할 머나먼 포르모사섬에서 근대의 프리뷰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들 스스로도 감당을 못해서 결국 실패한 근 대를 말입니다. ”
『항해사 흰닭, 파드레, 그리고 오렌지 반란군의 기이한 모험 - 16~17세기 동아시아와 유럽의 만남』 443, 딜런 유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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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륜재
borumis님의 대화: 그리고 니콜라스 이콴이 말한 Haz mucho grande mar'은 혹시 '바다가 거칠다'보다 '바다가 엄청 넓다'는 얘기가 아닐지..? 무슨 뜻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현재 스페인어로 보면 그런 뜻인 것 같은데.. 이건 맥락이나 그당시 언어적 용도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시대적 상황이나 문맥을 염두에 두고 짚어보고 읽어가는 버릇이 들었어요;;
@borumis 님, 맞습니다. 이건 원래 이 문장을 발췌한 자료 서적에서 영어로 이렇게 나옵니다: Iquan and his men still refused to sail too far from the shore, repeating once and again ‘Haz mucho grande mar’......The Dutch Commander, Pieter Muijser, was never really aware of what Iquan was trying ‘Haz mucho grande mar’ could mean ‘ the sea is very rough’ but also ‘ the sea is very wide’. Iquan knew very well that the Chinese junks customarily sailed close to the shore rather than tempting fate on the off-shore routes.
저는 원 자료를 번역하는게 아니라서 그렇기도 하고, 이야기의 문맥 상으로 '바다가 거칠다'와 '중국배에겐 너무 넓은 바다' 라는 게 어느 정도 맥락이 통한다고 보고 이 부분을 좀 줄여서 넘어갔습니다.
원 자료는 "War, trade and piracy in the China Seas (1622-1683)"라는 책입니다. 저도 얼마전에야 이 책이 "해상용병 - 17세기 중국해에서의 전쟁, 무역 그리고 해적"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어로 번역된 것을 알았습니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2426515
관심이 있으시면 더 자세한 얘기들 읽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제 책은 이런 연구서들로 더 나아가볼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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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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