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야만에 대한 담론에서 noble savage의 이상화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 또한 자연=선 이라는 공식을 만들려고 하는 인간의 경향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싶네요.. 최근 시작한 '자연스럽다는 말'에서 '자연스러운' 것이 과연 무엇인가..하며 인간은 과연 자연과 대비되는 존재인가..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연스럽다는 말 - 진화의 눈으로 다시 읽는 익숙한 세계“자연스러운 게 좋다”는 말 뒤엔 무엇이 감춰져 있을까. 진화 인류학자 이수지 박사가 『자연스럽다는 말』에서 자연의 권위를 해부한다. 생물학과 신경 과학을 넘나들며 우리가 믿어 온 ‘자연스러움’의 신화를 근본부터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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