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출장 잘 다녀오셔요~ 다녀오신 뒤 많은 이야기 나누시지요~
책 도착했습니다. 책 멋지네요! 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사전 모임 최고의 활약상 보이셨는데, 받으셔서 다행입니다. 호적생일,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다 작가님께서 재밌게 이끌어 주신 덕분이죠. 이제 호적생일 팔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앞으로 함께 수다 많이 떠시죠.
예쁜 책이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도 너무 기대되네요ㅎㅎ 재미있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책 잘 받았습니다! 작가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읽을 기회가 생겨 너무 기대되네요!
@Alice2023 @밍묭 @르누아르 책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언제 모임 시작하나 했는데 곧 하네요.
책 잘 받았습니다! 책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네요. 재밌게 잘 읽겠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앞으로 모임 재밌게 참여할게요:) 저는 요즘에 스텔라장 노래를 많이 듣습니다! L’Amour, Les Baguettes, Paris(사랑, 바게트, 그리고 파리) 이 노래 유명한데 책 읽을 때도 잔잔해서 좋더라구요!
노래 지금 들어보았는데요, 대전 성심당이라도 가서 바게뜨 사야 할 거 같네요.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알것도 같고요. 그 속삭이듯 부르는 여자 목소리 맞나요? 제가 음악은 들어도 곡은 잘 외우지 못하는지라. ㅠ
속삭이시는건 아닌데 잔잔하게 부르시는 것 같아요! 비슷한 가수분이 있으면 알고싶네요
ㅎㅎ 제가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웁니다. 갑자기 리사 오노가 생각이 나는데 그 사람은 영억권 가수죠? ㅠ
새로운 가수 분을 알아서 좋네요ㅎㅎ 저는 리사 오노 가수를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일본 가수신 것 같아요. 보사노바를 하시는 거 같고요.
네. 맞아요! 본인이 일본인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저 남미나 유럽쪽 사람은 아닐까 했습니다. 근데 이 가수가 제법 속삭이듯 노래를 하죠. 성인이돼서 음악을 들으니까 누구의 무슨 곡인지 머릿속에 안 나더라구요. ㅋㅋ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수북플러스 7] 7. 단편소설 모음집《무성음악》 독서모임 모임지기 이릉입니다. 제가 참여한 소설 앤솔로지로, 제가 애정하는 작가님들과 모임을 열게 되니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제가 사전 모임에서 수다를 가장 많이 떨긴 했지만, 저 혼자 이끌어가는 모임은 아니고요, 이 책에 참여한 7명의 작가들이 자기 소설을 소개하고, 그믐 독자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29일간 가져보려 합니다. --------------------------------------------------------- -단편소설모음집 《무성음악》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말보다 깊은 곳에서 울리는 일곱 개의 선율 단편소설모음집 《무성음악》은 '소리 없는 음악'이라는 역설적인 제목처럼, 들리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감정의 파동을 이야기로 옮겨 놓는다. 고독과 상실, 불안과 망설임. 쉽게 말로 꺼낼 수 없었던 감정들이 음악처럼 흐른다. 침묵은 비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말보다 앞서 감정이 도달하는 방식이다. 이 단편소설모음집이 건네는 감정은 위로라기보다 질문에 가깝다. 무엇을 갈망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메우려는 빈자리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한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언어로 붙잡히지 않는 감정들이야말로 가장 선명한 진동을 남긴다." 박혜진(문학 평론가) "글과 음악의 이중주는 고수의 영역이지만 세상의 모든 것 중 가장 근사하다는 것을 확인한다. 역시 세상은 말과 글, (둘과 갈등하는) 음악, 이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임진모(음악 평론가) --------------------------------------------------------- 모임 일정 안내입니다. ㅇ독서기간: 1월 15일(목)~2월 12일(목) 1/15(목)~1/16(금) 도서준비, 모임 전 수다 1/17(토)~1/20(화) 오선호 〈진통제〉 읽기 1/21(수)~1/24(토) 김수영 <탱글우드> 읽기 1/25(일)~1/28(수) 박이강 〈하필이면 다행히도〉 읽기 1/29(목)~2/1(일) 원초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읽기 2/2(월)~2/5(목) 도수영 〈겨울바다에 다녀오다〉 읽기 2/6(금)~ 2/8(일) 이릉 〈이릉의 악인(樂人) 열전 1: 째즈마스터 조풍각〉 읽기 2/9(월)~2/11(수) 안덕희 〈귀파기〉 읽기 2/12(목) 못다 한 말, 참여 소감 --------------------------------------------------------- 단편소설 모음집《무성음악》 수록 소설들의 각 표지엔 소설 속에 나오거나 작가가 작품을 쓰며 영감을 받은 음악이 QR코드로 소개돼 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께 질문 하나 드리려 합니다. Q. 여러분 인생의 음악, BGM이 궁금합니다. 가장 좋았거나 기억에 남는 순간과 함께 한 음악, 책을 읽을 때 즐겨 깔아놓는 BGM, 아니면 가볍게 요즘 일이나 운동, 작업을 할 때 듣는 음악이나 추천곡 등을 소개해 주세요. 이 글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오늘과 내일까지 이틀동안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주세요. 이후로는 위에 말씀드린 일정에 맞춰 한 작품씩 함께 읽어나가며 각 작품 작가님 모시고 질문과 대화를 나눠보겠습니다. --------------------------------------------------------- (추가 내용) 이 온라인 북토크 창에서 작가와 독자가 나누는 대화는 마요네즈 출판사의 홍보 자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은 잘 도착했다고 합니다! (주말에 실물 영접 예정입니다만 ㅠ) 기대되는 책과 그믐에서의 대화들입니다^^ 제 인생의 BGM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엔리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들입니다. 특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러브 어페어>, <시네마 천국>의 OST는 독서플리에 빼곡히 채워진 음악들 입니다. 묘하게 책의 내용과 음악의 상승, 하강이 맞아떨어지면 홀린 듯 책장을 넘기게 되는 마법(!)을 경험하곤 합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Deborah’s theme: https://youtu.be/Lzyy4vJpG78?si=QtyZKdjTuhtBRsES <러브 어페어> Piano solo: https://youtu.be/O2j6Y6MdI-4?si=dICd7yvd83nFUIL1 <시네마 천국> End credits: https://youtu.be/oQHkTCq5e8c?si=gkbhc32lrqb6PcRt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21년, 좀도둑질을 일삼던 누들스는 친구들과 함께 밀수품 운반 일을 하며 돈을 벌어들인다. 누들스 무리에 위협을 느낀 벅시는 누들스의 친구를 죽이고, 분노한 누들스는 벅시를 살해한 후 감옥에 들어가게 된다. 1932년, 출소한 누들스는 어린 시절 첫사랑 데보라와 밀주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맥스를 다시 만나지만, 금주법 철폐로 밀주 사업도 위기를 맞는다. 맥스는 누들스에게 연방준비은행을 털 것을 제안하지만 누들스는 거절한다. 1968년, 베일리 재단 파티에 초대 받은 누들스는 재단 창립 기념 사진 속에서 데보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찾아가는데...
러브 어페어은퇴한 풋볼 쿼터백 스타 출신의 마이크 갬브릴(Mike Gambril: 워렌 비티 분)은 유명한 플레이 보이로, 토크 쇼 진행자인 방송계의 거목 린 위버(Lynn Weaver: 케이트 캡쇼 분)와 약혼을 발표해 연예계의 주목을 받는다. 호주행 비행기에 탑승한 그는 비행기 안에서 미모의 테리 맥케이(Terry McKay: 아네트 베닝 분)라는 여인을 만나 그녀의 묘한 매력에 빠진다. 그들이 탄 비행기는 갑작스런 엔진 고장으로 조그만 섬에 비상착륙하게 되어, 근해에 있던 러시안 여객선을 타고 타히티로 향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어느덧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두 사람은 헤어지면서, 3개월 후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전망대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만약 나오지 않더라도 이유를 묻지 않기로 하는데.
시네마 천국어린 시절 영화가 세상의 전부였던 소년 토토는 학교 수업을 마치면 마을 광장에 있는 낡은 시네마 천국이라는 극장으로 달려가 영사 기사 알프레도와 친구로 지내며 어깨너머로 영사기술을 배운다. 어느 날 관객들을 위해 광장에서 야외 상영을 해주던 알프레도가 그만 화재 사고로 실명하게 되고, 토토가 그의 뒤를 이어 시네마 천국의 영상기사로 일하게 된다. 실명한 후에도 토토의 친구이자 아버지로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되어준 알프레도는 청년이 된 토토가 사랑하는 여자 엘레나의 부모님의 반대로 좌절하자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라며 권유하는데...
출장 중이신데 이런 장문의 글을.. 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만큼 감동적입니다. 저도 오늘 오랜만에 러브 어페어 들어야겠네요. 저 영화 속 아네뜨 베닝이 한때 이상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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