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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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좋아해온 아이돌이 있는데, 아직도 그 아이돌의 노래만 거의 듣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 시절의 노래를들을 때마다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요ㅠㅠ 노래 알못이라 책을 읽을 때는 출판사에서 정해준 플레이릿 트를 듣는걸 좋아합니다! 특히 문학동네가 너무 잘하더라구요 ㅎ <사라진 것들>을 보면서 플레이리스트를 들었는데 이제 그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된 음악만 들어도 마음속에 눈물이…. 그런 의미에서 소설 마다 큐알코드로 음악 실어주신 마요네즈 출판사에게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음악과 함께 읽을 생각하니 너무 기대돼요 ㅎㅎ
-앤드류 포터의 <사라진 것들> 인상 깊은 책이었는데, 그런 플레이리스트가 있었군요. 책 전반에 흐르는 잔잔한 상실감의 정서와 어울리는 음악들이겠네요.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무성음악>에 수록된 소설 첫 페이지마다 관련 음악 링크를 QR코드를 넣은 건 마요네즈출판사 @안덕희 대표님 겸 소설가 겸 번역가의 아이디어입니다. 저희 책과 관련 음악을 재밌게 읽고 들어주시면, 책에 발가락 하나 걸쳐 참여한 사람의 입장에서, 너무 기분이 좋을 거 같습니다.
오~ ‘사라진 것들‘ 읽으면서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에서 읽을 수 있던 앤드류포터 와는 다른, 어딘가 지치고 기대를 내려놓은 모습의 작품이어서 오히려 좋았던 기억이 나요. 플레이리스트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꼭 들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성음악에서 먹구름을 향해 달렸던 원초이입니다. 오늘도 하늘에는 어김없이 구름이 보입니다. 수북 모임 여러분의 채팅을 읽다보니 또 달려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제 인생의 BGM은 아마도... 지금 생각나는 건 무성음악이네요. ㅋㅋ 좀 더 생각해볼게요.
원초이 작가님이 이번 책에 실으신 소설은 '1/29(목)~2/1(일) 원초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읽기' 일정 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작가님은 이번 앤솔로지 '무성음악' 책 제목을 지은 분이기도 합니다. 책 제목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요즘 <사랑할 수밖에-볼빨간사춘기>를 자주 들어요. 가사 중에 '난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널 지켜줄거야' 라는 가사가 너무 인상깊은데요. 내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은 이유가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너를 지켜주기 위함이라는 것이 한편의 시같다고 느껴졌습니다!
지금 들어보니 참 좋네요. 가사가 예술입니다. "간지러웠어. 널 보는 내 손이"부터 볼이 빨게지네요. 르누아르님 덕분에 오후가 한층 가볍습니다~
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노래 듣는 걸 좋아해요. 요즘 <No Rules >를 틀어놓고 운동해요. 밖에 나가 걷기를 좋아하는데 요즘, 너무 추워서 나가지 못하고 집안에서 TXT 친구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며 따라합니다. 그냥 팔다리를 맘대로 움직이는 수준이죠. ㅎㅎ 그런데 은근 재미 있어요. ^^
이이돌 음악에 댄스라니 👍 존경합니다. 몸치는 그저 부럽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성음악에서 탱글우드 속을 해매던 김수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저의 BGM 매번 바뀌지만 오늘은 피아노곡 입니다. 날이 흐릴수록 무언가 잘 잡히지 않을수록 가사가 없는 노래를 듣는 것 같아요. 건반이 내는 또렷함을 따라가려다가 어느 순간 음을 잃어버리면서도요. ^^
맞죠.지금 우리 공식 질문에 답하는 순서였죠. 흐린 날 피아노곡 넘 좋죠.^^ 저는 문자에 집중해야 할 때는 글렌 굴드 바흐 연주 많이 들어요. 음악에 집중할 수 있으면 아무 음악이나 다 잘 듣는 것 같아요. 음악을 잘 모르니 딱히 취향이랄 게 없어서 그런듯요. 얼마 전부터 '겸'이라는 가수 노래를 많이 듣고 있어요. 무슨 까닭인지 겸, 데이먼스이어, 알레프 같은 축 처진 소리(???)가 와닿는 요즘입니다. 왜 그럴까요^^ @김수영 님과 동명이인인 김수영 노래도 종종 듣고 있습니다. 시인 소설가 뮤지션 김수영은 다 좋아요!
글렌 굴드. 저도 넘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 저와 동명이이인 훌륭한분들 그늘에 서서 오선호 님이 듣는 '겸'이라는 가수의 <사랑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를 듣는데 ..... 끝없이 빠져드네요.
아 맞다. 깜빡 했네요. 마요네즈출판사에서 이 내용을 공지사항으로 올려달랬는데요. (지금 전 마요네즈에서 이번 앤솔로지 껀 한정 비공식 홍보팀 자원봉사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누가 절 그렇게 발탁한 건 아니고 그냥 혼자 그리 여기는 중입니다.) 제가 깜빡해서, 위의 공지사항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 온라인 북토크 창에서 작가와 독자가 나누는 대화는 마요네즈 출판사의 홍보 자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릉 작가니~임! 아유, 누가 능청꾸러기 아니랄까봐. 거 돈도 안되는 일은 왜 맡으셔 갖고. ㅋㅋㅋㅋ
제가 돈 안되는 일은 사냥개처럼 냄새 잘 맡는 편입니다. 그런 것만 골라서 한지 몇 년 됐습니다. 정말 귀신같이 돈을 쏙쏙 피해 다닙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책에 대한 감사 인사를 겸하여 첫 인사 드립니다. 저는 별숲이라고 해요..* 무엇 하나 진득히 읽기 어려운 요즘 모임으로 함께 읽을 수 있어서 든든합니다.(출간 축하드려요🦀) 여담으로 도착예정을 알리는 택배문자에 대뜸 “마요네즈”가 있어서 놀랐어요. ‘어? 마요네즈 시킨 적 없는데 오배송인가?’ 갸우뚱했어요.ㅎ 혹시 @안덕희 <마요네즈>로 지으신 연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궁금합니다. 저는 뵌 적은 덕희님이 가장 좋아하는(?) 마요네즈를 듬뿍 먹는 모습 상상해봐요.ㅎㅎㅋ 표지 촉감에 자꾸 손바닥으로 쓸고, 바코드를 읽어 음악을 듣고, 저는 하나 하나의 세계와 만나겠군요. 무지무지 설레요. 이 감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당분간 잘 부탁 드립니다. 음악에 대한 답변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감사합니다..
@별숲 별숲님, 안녕하세요? <마요네즈>라는 이름에 얽힌 사연을 꼭 집어 물어봐 주셔서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떠올랐어요. 감사해요! 사실 이 이름에는 단순한 비밀이 있는데요, 출판사를 시작할 당시의 대표님이 마요네즈를 정말 좋아하셨거든요. 마요네즈가 모든 음식 중 최고의 음식 같다고요. 저희가 큰 출판사도 아니고 일인출판사이다보니 (법적으로 2명이 하는 것까지 일인출판사라고 알고 있어요 ㅎㅎ) 저랑 둘이니까 대표님의 권한이 막강했지요. 지금은 대표님이 공사다망하셔서 제가 대표를 떠맡게 되었습니다만 <마요네즈>라는 이름을 거부하지 않은 과거의 저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인쇄소나 서점에 가면 출판사 이름 때문에 한번 더 쳐다보시고 웃어주시더라고요. 별숲님도 이렇게 궁금해해 주시고요! 표지 감촉도 느껴주시고 음악도 기대해주시는 말씀에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함께 끝까지 읽으면서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마요네즈 색상을 닮은 책표지에 다시한번 출판사명이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제가 막 시집와서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어서 과일 사라다를 만들었는데 어머님께서 엄청 칭찬해 주신 기억이 있어서 마요네즈를 보면 어머님 생각이 나는데 출판사명 보고 오랜만에 어머님이 떠올랐네요! 전 요즘 "비비-일기장"이라는 노래를 자주 들어요. 엄마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제 삶을 대변해 주는 것도 같은 노래에 맘이 차분해지더라구요.
짧은 글 속에 어머니와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감히 추측건대, 멋진 딸이자 좋은 며느리이실 듯합니다. 소개해주신 비비의 일기장을 들으니, 내일 엄마한테 전화 한통 넣어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못된 아들이자 참 별로인 사위인 저를 돌아보게 되는 밤입니다.
사라다라 하시니 요즘 분은 아니신듯합니다. ㅋ 예전에 정말 야채 과일 썰어 넣고 마요네즈 듬뿍넣어 버무려 먹었지요. 고소하면서 느끼하면서도 과일의 상큼함이 달래주는 맛이 좋았죠.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무슨 드레싱이 그리도 많은지 샐러드는 잘 먹지도 않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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