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플러스] 7. 무성음악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

D-29
이이돌 음악에 댄스라니 👍 존경합니다. 몸치는 그저 부럽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성음악에서 탱글우드 속을 해매던 김수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저의 BGM 매번 바뀌지만 오늘은 피아노곡 입니다. 날이 흐릴수록 무언가 잘 잡히지 않을수록 가사가 없는 노래를 듣는 것 같아요. 건반이 내는 또렷함을 따라가려다가 어느 순간 음을 잃어버리면서도요. ^^
맞죠.지금 우리 공식 질문에 답하는 순서였죠. 흐린 날 피아노곡 넘 좋죠.^^ 저는 문자에 집중해야 할 때는 글렌 굴드 바흐 연주 많이 들어요. 음악에 집중할 수 있으면 아무 음악이나 다 잘 듣는 것 같아요. 음악을 잘 모르니 딱히 취향이랄 게 없어서 그런듯요. 얼마 전부터 '겸'이라는 가수 노래를 많이 듣고 있어요. 무슨 까닭인지 겸, 데이먼스이어, 알레프 같은 축 처진 소리(???)가 와닿는 요즘입니다. 왜 그럴까요^^ @김수영 님과 동명이인인 김수영 노래도 종종 듣고 있습니다. 시인 소설가 뮤지션 김수영은 다 좋아요!
글렌 굴드. 저도 넘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 저와 동명이이인 훌륭한분들 그늘에 서서 오선호 님이 듣는 '겸'이라는 가수의 <사랑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를 듣는데 ..... 끝없이 빠져드네요.
아 맞다. 깜빡 했네요. 마요네즈출판사에서 이 내용을 공지사항으로 올려달랬는데요. (지금 전 마요네즈에서 이번 앤솔로지 껀 한정 비공식 홍보팀 자원봉사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누가 절 그렇게 발탁한 건 아니고 그냥 혼자 그리 여기는 중입니다.) 제가 깜빡해서, 위의 공지사항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이 온라인 북토크 창에서 작가와 독자가 나누는 대화는 마요네즈 출판사의 홍보 자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릉 작가니~임! 아유, 누가 능청꾸러기 아니랄까봐. 거 돈도 안되는 일은 왜 맡으셔 갖고. ㅋㅋㅋㅋ
제가 돈 안되는 일은 사냥개처럼 냄새 잘 맡는 편입니다. 그런 것만 골라서 한지 몇 년 됐습니다. 정말 귀신같이 돈을 쏙쏙 피해 다닙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책에 대한 감사 인사를 겸하여 첫 인사 드립니다. 저는 별숲이라고 해요..* 무엇 하나 진득히 읽기 어려운 요즘 모임으로 함께 읽을 수 있어서 든든합니다.(출간 축하드려요🦀) 여담으로 도착예정을 알리는 택배문자에 대뜸 “마요네즈”가 있어서 놀랐어요. ‘어? 마요네즈 시킨 적 없는데 오배송인가?’ 갸우뚱했어요.ㅎ 혹시 @안덕희 <마요네즈>로 지으신 연유를 들을 수 있을까요? 이름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궁금합니다. 저는 뵌 적은 덕희님이 가장 좋아하는(?) 마요네즈를 듬뿍 먹는 모습 상상해봐요.ㅎㅎㅋ 표지 촉감에 자꾸 손바닥으로 쓸고, 바코드를 읽어 음악을 듣고, 저는 하나 하나의 세계와 만나겠군요. 무지무지 설레요. 이 감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당분간 잘 부탁 드립니다. 음악에 대한 답변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이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감사합니다..
@별숲 별숲님, 안녕하세요? <마요네즈>라는 이름에 얽힌 사연을 꼭 집어 물어봐 주셔서 얼굴에 저절로 미소가 떠올랐어요. 감사해요! 사실 이 이름에는 단순한 비밀이 있는데요, 출판사를 시작할 당시의 대표님이 마요네즈를 정말 좋아하셨거든요. 마요네즈가 모든 음식 중 최고의 음식 같다고요. 저희가 큰 출판사도 아니고 일인출판사이다보니 (법적으로 2명이 하는 것까지 일인출판사라고 알고 있어요 ㅎㅎ) 저랑 둘이니까 대표님의 권한이 막강했지요. 지금은 대표님이 공사다망하셔서 제가 대표를 떠맡게 되었습니다만 <마요네즈>라는 이름을 거부하지 않은 과거의 저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인쇄소나 서점에 가면 출판사 이름 때문에 한번 더 쳐다보시고 웃어주시더라고요. 별숲님도 이렇게 궁금해해 주시고요! 표지 감촉도 느껴주시고 음악도 기대해주시는 말씀에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함께 끝까지 읽으면서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마요네즈 색상을 닮은 책표지에 다시한번 출판사명이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제가 막 시집와서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어서 과일 사라다를 만들었는데 어머님께서 엄청 칭찬해 주신 기억이 있어서 마요네즈를 보면 어머님 생각이 나는데 출판사명 보고 오랜만에 어머님이 떠올랐네요! 전 요즘 "비비-일기장"이라는 노래를 자주 들어요. 엄마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제 삶을 대변해 주는 것도 같은 노래에 맘이 차분해지더라구요.
짧은 글 속에 어머니와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감히 추측건대, 멋진 딸이자 좋은 며느리이실 듯합니다. 소개해주신 비비의 일기장을 들으니, 내일 엄마한테 전화 한통 넣어야 할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못된 아들이자 참 별로인 사위인 저를 돌아보게 되는 밤입니다.
사라다라 하시니 요즘 분은 아니신듯합니다. ㅋ 예전에 정말 야채 과일 썰어 넣고 마요네즈 듬뿍넣어 버무려 먹었지요. 고소하면서 느끼하면서도 과일의 상큼함이 달래주는 맛이 좋았죠.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무슨 드레싱이 그리도 많은지 샐러드는 잘 먹지도 않는데. ㅋㅋ
과일 사라다는 정말 마요네즈 범벅으로 달달하게 먹는 맛이죠. @쪽빛아라 님께는 상큼한 맛에 어머니의 사랑과 칭찬이 담긴 소울푸드겠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단편소설 모음집《무성음악》에 수록된 단편소설 7편을, 해당 작품을 쓴 작가와 함께 읽는 시간을 가집니다. 모임 일정 안내입니다. ㅇ독서기간: 1월 15일(목)~2월 12일(목) 1/15(목)~1/16(금) 도서준비, 모임 전 수다 1/17(토)~1/20(화) 오선호 〈진통제〉 읽기 1/21(수)~1/24(토) 김수영 <탱글우드> 읽기 1/25(일)~1/28(수) 박이강 〈하필이면 다행히도〉 읽기 1/29(목)~2/1(일) 원초이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 읽기 2/2(월)~2/5(목) 도수영 〈겨울바다에 다녀오다〉 읽기 2/6(금)~ 2/8(일) 이릉 〈이릉의 악인(樂人) 열전 1: 째즈마스터 조풍각〉 읽기 2/9(월)~2/11(수) 안덕희 〈귀파기〉 읽기 2/12(목) 못다 한 말, 참여 소감
와, 이 모임 끝날 때쯤이면 겨울은 저만치 가고 슬슬 봄이 오려고 할 것 같아요. 요즘엔 온난화로 빨리 시작되니까. 결코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추운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선 싫다고도 할 수 없는 계절입니다. 봄은.
요즘 봄은 언제 왔다 언제 가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 책 다 읽을 무렵엔 봄이 올라나요? 전 일단 이번 주말은 <진통제> 그리고 다른 방의 <블랙 먼데이> 이 두 작품과 함께 하려고요~
봄은 옵니다! ㅎㅎ
봄 타는 편인데 곧 온다니 큰일이네요. 저 같은 집돌이에겐 참 성가신 계절입니다.
아, 그 생각을 못했네요! 근데 남자는 가을을 탄다던데... 봄에 한번 더 모임장 하십시오. 제가 놀아드릴게요. ㅎㅎ
이번 봄엔 꽃놀이 다녀볼라고요~ 다른 모임 때, 언제가 될 지 몰라도, 놀아주신다니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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