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책 독파] 주자와 다산의 대결 <두 개의 논어> 편집자와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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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님, 주제도 독특하지만 먼저 한형조 교수님의 문체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형조 교수님의 문체를 정말 좋아합니다.
한형조 교수님의 유작《두 개의 논어》를 보내주셔서 잘 받았음을 첨부의 사진으로 증빙합니다. 김영사 편집진께 세상에서 가장 다정 다감한 감사의 인사를 정중히 올리오며 독파에 즉시 착수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 책은 두 사상가의 논어를 단순 비교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다산과 주자의 개성과 그들이 처한 상황, 역사적 맥락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해석의 여지까지도요. 덕분에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작가와책읽기님 이렇게 인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의 두껍고 무거워서 배송 중에 파손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걱정했습니다. 다행히도 무사한가 봅니다. 알찬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김영사 아아아, 훌륭하신 분~°
ㅎㅎㅎ감사합니다~!!
부록 공자편을 먼저 읽는게 좋다는 가이드에 따라 주말 부록깨기 도전중인데 이 문단이 두개의 논어를 대표하는듯하여 담아봅니다~♡ 읽었다한들 아는게 아니고 안다한들 헤아린게 아니며 나의 읽음이 오독일수도 있다는..열린마음과 열정으로 內을 다루신 주자와,外을 다루신 다산을 만날 시간~♡♡♡ 2026 너무 멋진 도전을 하게해주셔서 완전 감사합니다~^^/
신나는아름쌤님 이렇게 밑줄까지 쳐가며 읽은 모습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멋진 내용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디해주세요~!
두개의 논어, 새해 이제까지의 무지를 깨고 새로운 발견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스푸마토님, 반갑습니다. 지금껏 알고 계시던 논어와는 다른 내용이 많을 겁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모임 열심히 운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 道는 하나로 꿰고 있다. 그것은 (상호성의 실천)이다. 상호성의 실천..이 온전히 개념화되지 않는데, 정답이 아닌 주관적인 선택으로 맥락을 이해해야 할까요~?^^; p.s 아직 부록만 보고있는데도 매우 흥미진진하고 유익합니다~👍❤️👍
'상호성의 실천'이라는 말이 조금 모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그건 본문을 읽어 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풀릴 겁니다.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자세가> 편만 보셔도 됩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책 정말 잘 받았습니다 먼저 책을 받아 들고는 책의 물성이 주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감탄하였어요! 책수령 후기는 인스타에 #받았다그램 작성하여 다시 공유할게요! 흐흣 그리고 책을 본격적으로 읽어 나가는데~ 책의 내용이 정제된 학술적 언어를 펼쳐보이며 진지(?)할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글이 왜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죠? 한형조 선생님 글에 녹아있는 재치가 이 두터운 책을 예상보다 쉽게 읽을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_<
저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더 흥미롭게 읽고있어요~♡♡부록을 읽고나니 더욱 기대됩니다^^/
네 글이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지만, 저도 한형조 교수님 책을 좋아해서 6년을 쫓아다녔답니다. 참고로 표지는 박서보 화백님의 작품이에요. 박서보 재단에 그 작품을 표지에 사용해도 되는지 여쭈었는데, 박서보 화백님이 생전에 <논어>를 정말 아끼셨다고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멋진 표지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도서 증정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섯 분께만 보내드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책 읽기 모임에 참여하지 않으신 분은 제외했습니다. 선정되신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주먼지밍 @글빛 @작가와책읽기 @맨손호랑이 @두마리새 오늘 내로 책을 발송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의미있고 소중한 책이 될겁니다^^
네 꼭 두마리새님께 의미 있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두 개의 논어> 독서모임 첫날입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1주차는 '서설'부터 '1부 사건과 인물들'까지입니다. 금요일에 한 번 더 질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론 및 해석편] : 공자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1. '명상의 철학자'인가, '난세의 정치가'인가? 텍스트에 따르면 주자는 인간의 내면과 본성을 탐구하는 '명상(Contemplativa)'의 관점에서 논어를 해석했고, 다산은 구체적인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실천을 중시하는 '행동(Activa)'의 관점에서 해석했습니다. 여러분은 《논어》를 읽을 때, "내면의 수양을 통한 도덕적 완성(주자)"과 "현실의 부조리를 해결하는 정치적 솔루션(다산)" 중 어느 쪽 해석이 현대 사회에 더 필요한 공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산이 복원해낸 '인간적이고 전략적인 공자'가 낯설게 느껴지진 않으셨나요? 2. 텍스트의 맥락 vs 보편적 진리 '오랑캐에게 군주가 있는 것이 중국에 없는 것보다 낫다(夷狄之有君 不如諸夏之亡也)'는 구절에 대해, 주자는 '중화 문명의 우월성'이라는 보편적 도덕론으로 해석하지만, 다산은 소공의 망명 사건을 들어 '휴머니티 문화와 예악 질서'라는 문화적 문명적 개념으로 해석합니다. 고전을 읽을 때 텍스트 뒤에 숨겨진 구체적인 '사건과 역사(다산의 방식)'를 파헤치는 것과, 시공간을 초월한 보편적인 '삶의 지침(주자의 방식)'을 얻는 것 중 어떤 독법이 더 유효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산처럼 모든 구절을 정치적 사건과 연결 짓는 해석이 혹시 과하다고 느껴지는 지점은 없었나요? 질문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의견도 너무 소중합니다.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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