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천사 with 국자와주걱

D-29
성경의 역사가 이렇듯 잔인하게 폭력의 역사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체에 가하는 학대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고 폭력에대해 무감함에 기가 막힐 정도였습니다. 어쨌든 지난날의 폭력이 현재의 폭력보다 잔인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40~50쪽. 여유있게 읽으시면 좋지요~
1일 50쪽으로 맞추면 좋긴 하겠어요 계산하기 편하게
참고로 주석을 빼면 (글 자체만로는) 전체 1180쪽입니다~
저도 오늘 200쪽까지 완독 그럴 수 밖에 없는거 이해하면서도 너무 유럽에 이어 미국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살짝 삐뚤어지고 싶은 마음
리바이어던에서는 모든 폭력 행위에는 공격자, 피해자, 방관자의 세 당사자가 있다. P90 인류 선조들의 폭력 영장류: 침팬지, 보노보, 호미니드 인간 사회의 종류 수렵채집시기, 문명 시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분쟁의 원인. 이득(포식적 습격), 안전(선제적 습격), 평판(보복적 습격) 국가와 비국가 사회에서 폭력의 비율 20세기 후반부의 한 가지 아이러니, 폭력의 역사적 감소를 거스르는 역류, 리바이어던의 폭력 감소 효과를 증명하는 예시. 문명의 불만스러운 점 중앙 집권화된 사회일수록, 복잡한 사회일수록... 최초의 리바이어던은 폭력의 문제를 하나 풀었으나 또다른 문제를 만들었다. 평화화라는 단어의 숨은 뜻? 강압적인 정부가 절대적인 통제를 가하는 과정. P126 까지 읽음. 어제는 장애인 영화모임에서 진행하는 캠프에 참석하느라 결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리바이어던에 대한 이해 부족이 읽기에 방해되는구나 느꼈습니다.. 짧은 검색으로는.... 어려움이... 그럼에도 170쪽의 한마디로, 역사적 문명화과정은 폭력을 없앤 것이 아니라 폭력을 사회 경제적 변두리로 추방했다는 문장에서는 명쾌함을 느꼈습니다. 4일차, 170쪽까지 읽었습니다~
126쪽까지 2장 평화화과정까지 겨우겨우 읽어냈습니다. 1 장보다 훨씬 이해가 어렵고 불편한부분들이 많있네요. 평화화 단어에 숨은 음흉한 뜻을 깨우친다는게 말입니다.ㅠ
지적인 종의 개체가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대할 때 폭력의 논리 - 싸움에는 세가지 주된 원인이 있다. 첫째는 경쟁, 둘째는 불신, 세째는 영광. 첫째는 이득을 노리는 것, 둘째는 안전을, 세째는 평판을 노린다. 첫째는 남에게 딸린 일꾼, 아내, 아이, 가축을 자신이 갖기 위한 폭력, 둘째는 그겻들을 보호하기 위한 폭력, 세번째는 말, 웃음, 다른 의견, 기타 자신에게 작간접으로 가해진 멸시의 신호 따위 사소한 것 때문에 폭력을 쓴다. 홉스의 리바이던
3장 문명화 과정 유럽의 살인율 감소 : 국가의 중앙 집권화 + 폭 넓은 심리 변화 수백년 과정 통해 점차 충동 억제, 행동의 장기적 결과 예상, 타인 배려. 추가로, 무정부 상태 끝나고 중앙 집권 국가로 가면서 통제가 늘어나고 리바이어던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폭력 억제. 폭력이 없어지는 과정은 지역별, 사회 경제적, 문화적으로도 차이를 보이는데, 사회는 협동 규범을 발달시키고 엘리트 계층에서 하위 계층으로 문명화 과정이 진행되고 지리적으로 서유럽을 중심으로 그 바깥으로 문명화 과정이 퍼졌다. 미국에서는 시대별로 사회 문화적 상황에 따라 범죄율이 증감을 반복했다. 시대별로 비문명화, 문명화, 탈형식화, 재문명화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오늘 날 낮은 범죄율에 이르렀다.
204쪽 베이비붐 세대는 자시늘이 마치 다른 인종 집단이나 국가인 양 대담한 결속감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새대였다. 진짜 공감. 숫적으로도 다른 세대에 비해 월등 우세 특히, 천지 58년 개띠 ^^
3장. 처음부터 215쪽까지 비문명화과정(esp.1960년대 이후) 자기통제보다는 자발성, 자기표현, 금지에 대한 반항이 우세 사회적 연결성 유대감에서 이탈 &일탈 결혼,가정의 이상적 가치 붕괴 건전한(?) 보수의 몰락인가요?
3장. 문명화과정 중후반부 완전 잼나고 공감됩니다. 237쪽. '감정적 통제에 대한 통제된 비통제' 제1의 천성: 자연적인 삶을 다스리는 진화된 동기(뭔지 알겠구만 참 어렵게도 썼네요 ㅋ) 제2의 천성: 문명사회에서의 내면화된 관습 제3의 천성: 그런 관습들에 대한 의식적 고찰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서 내 눈에 보이는대로 섣불리 덤벼들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피차간에.
3장 문명화과정 까지. 밥딜런 노래가 나와서 우짜나 반가운지…밥딜런 노래 들었어요~^^. 영화”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좋아하던 영화제목도 나오고… 보수 야기가 나와서…우리나라는 정의당이 보수고 민주당은 극우 라던데…저~~~쪽 나라에 비해서…ㅎㅎ
3장 문명화과정 드디어 덮습니다. 유럽의살인율감소에 대한 부분에서 에티컷 지침서들 기억에 남았고. 폭려과 계층 그리고 세계의폭력. 미합중국의폭력부분. 후반부의 범죄율 감소 가설들도 잘 들어왔네요. ㅠㅠ. 독서하기 정말어려운 날씨입니당~~
5일차 P193까지 읽음 3장 문명화 과정 문명이 본능의 억압에 기초한다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크문트 프로이드 무의미한 금지. 폭력감소의 (문명화과정)외생적 유발 기제 1. 진정한 리바이어던으로 통합 2. 경제 혁명(온화한 상업) 리바이어던이 상업의 매력을 키워 주는 한편, 상업은 리바이어던의 일을 더 쉽게 만든다. 폭력은 도덕과 정의의 과잉에서 생겨날 때가 많다. 폭력은 일종의 질병, 질병이란 기본적으로 개인에게 괴로움을 일으키는 기능 부전이다. P167 역사적 문명화 과정은 폭력을 없앤 것이 아니라 폭력을 사회 경제적 변두리로 추방했다. 문명화 공세? 사회의 특정 부문이(주로 여성, 장로, 성직자일 때가 많다) 람보들과 래스콜들을 길들여 문명 생활을 복구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노력하는 과정이다. ? 폭력면에서 미국은 한 나라가 아니다. 세 나라다. 민주주의가 너무 일찍 당도한 미국. 유럽에서는 먼저 국가가 개인들을 무장 해제시키고 폭력을 독점한 뒤, 나중에 개인들이 국가 기구를 대신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먼저 개인들이 국가를 대신했고. 나중에 국가가 개인들에게 무기를 내려 놓으라고 강요했다. P187 최초의 이주자. 북부에는 청교도, 퀘이커, 네절란드인, 독일인 농부들이 정착했던 데 비해, 남부 대륙에는 주로 스코틀랜드-아일랜드인들이 정착했다. ====== 미국에서 한해 발생하는 총기사고 사망율이 궁금해서 구글링해보니 1968년에서 2017년까지 150만명이 숨졌다. 2020년 한해는 45,000명 이상 희생되었다. 보통 100페이지 정도 읽으면 재미를 느끼는데 이책은 페이지 비율을 고려해서 한참 더 걸리나보다. 재미 없다. ㅠ
207 이제 자성, 자기표현, 금지에 대한 반항이 최고의 가치가 되었다. 215 형법 제도에 대한 불신은 냉소주의로, 심지어 피해망상으로 이어졌고, 그들은 자력 구제 정의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느꼈다.
7/5(화)~237쪽 📗237쪽. "문명화된 인간은 미개인보다 더 무례하다. 버릇없이 굴어도 머리통이 쪼개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칼로 포크에 콩을 얹어도 되는 시대는 이미 와 있는지도 모르겠다.
밀렸던 것 200p까지라도 겨우 읽었네요. 드디어 벽돌이라는 별명값을 하나봅니다...^^ 낼까지는 문명화 과정 완료하고 추가진도 나가려고 합니다.
7/5 분량인데 까먹고 지금 써요 p. 237 p. 탈 형식화의 과정: 서구사회가 점차 민주화되자 더 이상 상류층이 도덕적 모범으로 보이지 않았고 취향과 예절의 위계가 점차 평평해졌다. 이제 가치글은 법정에서 아래로 흘러내리는 대신 거리에서 위로 솟아 올랐다=프롤레타리아화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한겨레출판/책 증정] 《쓰는 몸으로 살기》 함께 읽으며 쓰는 몸 만들기! 💪[도서 선물] <알고리즘 포비아> 현 인류에게 꼭 필요한 질문, 편집자와 함께 답해요🤖[책증정]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DAY&NIGHT 50일 영어 필사』함께 읽고 써요[김영사/책증정]수학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세상은 아름다운 난제로 가득하다》함께 읽기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이 담긴 작품들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10/15(수) 오후 7시 30분! 김준녕 작가님과 라이브채팅 Go Go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10월 20일, 극단 '족연'이 돌아옵니다~
[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모두를 위한 그림책 🎨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각양각색!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사랑은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있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29. 구의 증명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 읽기[부국모독서모임] 최진영의<구의 증명>, 폴 블룸의<최선의 고통>을 읽고 책대화 해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레슨!
[도서 증정] 『안정감 수업』 함께 읽으며 마음을 나눠요!🥰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믿은 인류의 역사, 《자기계발 수업》 온라인 독서모임
한국의 마키아벨리, 그의 서평 모음!
AI의 역사한국의 미래릴케의 로댕최소한의 지리도둑 신부 1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축하합니다!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이달의 소설] 1월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어요(신간읽기클럽 )1. 세계는 계속된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로!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밀리의 서재로 📙 읽기] 10. 공룡의 이동경로💀《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