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천사 with 국자와주걱

D-29
근데 초기 유럽 엘리자베스1세, 헨리8세의 마지막 생존자로 왕위에 오른 후 평생을 독신으로 살면서 지금까지 영국인들 마음속에 최고의 지도자로 남아있다. 그런데 "블러디 메리" 였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길로틴하고 형제 자매가 모두 죽어버린 가족사에 정신이 온전할리가 만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싸이코페스. 헨젤과 그레텔, 신데렐라, 백설공주...이제는 말할 수 있다. 75~ 78p 중반까지 저자는 당신이 살아온 역사를 70년대 중반 누군가의 낙관적 전망이라는 표현을 쓰며 서술한다. 우드스탁에서 lsd에 취한 사람이 떠드는 소리라고 생각할꺼라면서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고 확신한다. 자신감이 개쩐다. ㅠ "사마에게" 미안하다. 오늘도 어제처럼 손가락이 불편하다. 나무위키에 핑거를 검색했더니 역시 나랑은 맞지 않는 성향의 사람이다. 그렇지만 50대인 지금 40대와 다른 점은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란 마음가짐을 갖게 된 것이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다르지 않을 것이란 직관이 작동한다. ENFP
저녁놀님..거품 관련 해석은 명예를 존중한답시고 충동, 규범에 얽매이는 (무겁고 어두운 속성의) 인간 본성의 거품이 부풀어진다 칠 때도 있지만 그 반대 급부로 유머감각 같은 (가볍고 선한 속성의) 인간 본성이 있어 그 거품을 터뜨려준다.. 결국 인간본성 양면의 균형감을 얘기하는 것 아닐까요?
부풀어질 때도 있지만..으로 정정 (저게 왜 저렇게 찍혔지? ㅋ)
아침에 일어나 p126까지…아직 잔인한 폭력이 난무 하네요. 지금 이시간 ..책을 보고 앉아 있는 지금… 평화롭기 그지없구만…
여기에서 우리는 평화화라는 단어에 숨은 음흉한 뜻을 깨우친다. 그것은 단순히 평화를 가져오기만 하는 과정이 아니었다. 강압적인 정부가 절대적인 통제를 가하는 과정이었다.(126) 전쟁, 살인 같은 폭력은 비율상 줄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프의 수치를 보면서 뭔가 다른 문제 혹은 관점이 있을 거야 생각하며 읽었는데... 마지막 문단에서, 그렇지.... 이런 단순 수치로 평화의 시대라고 말할 수는 없지... 음흉한 뜻... 역시 뭔가 있는 거야... 좀 더 읽어보자 하는 생각들을 했네요~ ㅎ
서문과 1장 낯선 나라, 저자는 과거보다 현재 폭력이 감소한 것을 규명하려고 한다. 이 책은 경향성, 내면 악마, 선한 천사, 역사적 힘에 관한 것이다. 과거는 현재보다 훨씬 더 폭력적이었다. 선사 시대, 그리스 시대, 성경, 로마, 중세 유럽, 20세기. 과거 인류들은 타인에게 다양하게 폭력을 가하였고 그 것들은 우리가 인류 화석이나, 기록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폭력의 농도는 시대를 거듭할수록 옅어졌다.
2장 평화화 과정 평화화는 강압적인 정부가 절대적인 통제를 가하는 과정이었다. 책은 영장류, 선사 인류의 폭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비국가 , 국가 사회에서의 폭력을 문헌, 데이터, 과학수사적인 자료를 통해 통계를 내렸다. 시대와는 상관없이, 국가의 존재가 전체 인구 대비 폭력의 비율을 감소시켰다. 이는 홉스의 이론을 부분적으로 입증하나, 새로운 문제를 야기했다.
7/3(일) ~151쪽 📗125쪽 자연스러운 죽음의 확률이 높아진 데에는 또 다른 대가가 따랐다. 로마 역사가 타키루스는 그 대가를 "예전에는 우리가 범죄로 괴로웠지만 이제는 법으로 괴롭다"는 말로 잘 요약했다. 비국가사회-->국가사회로 갈수록 살인율이 감소: 통제력 높아짐:살인과 전쟁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은 줄었지만 대신 독재자, 성직자, 도둑정치가의 손아귀에 들어갔다/평화롸라는 단어에 숨은 음흉한 뜻!
7/3(149p) p. 126: 평화화란 강압적인 정부가 통제를 가하는 과정이다 p. 143: 중세인의 행동에서는 유아성, 어떤 종류의 충동도 억누르지 못하는 특징이 있었다.
폭력의 논리 1.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생존기계) 2.홉스, 리바이어던(1651) 폭력의 동기 3.장 자크 루소(18C) 온화한 원시인론
7/4 200p까지 p. 153: 전사에서 신하로 궁정을 상대하던 귀족에서 귀족을 상대하던 엘르트 부르주아에게. 엘리트부르주아에서 중간계층에게. ->폭력이 잦아들고 에티켓을 챙기는 문화적 성격이 높은 계급에서 낮은 계급으로 흘러들어간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음. p. 156: 자유주의 시장은 사실 감정이입을 장려한다. 훌륭한 사업가는 고객을 만족시켜야 하니까: 온화한 상업 -> 인간의 온화함을 상업적 측면에서 바라본게 흥미로웠음. 다정함과 이타성을 공동체의 지속성과 번식능력의 확장으로만 이해했었는데, 이 능력이 자본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p.166: 범죄행동 범죄자에겐 정의의 추구: 도덕과 정의의 과잉이다.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는 것? or 범죄자를 정당화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 그자체의 행동양상을 이해하자는 것?
P172까지. 첨으로 길~~게 한번 썼더니 글이 어디로 사라졌어요. ㅜ ㅜ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7/4(월) ~200쪽 📗170쪽 한마디로, 역사적 문명화 과정은 폭력을 없앤 것이 아니라 폭력을 사회 경제적 변두리로 추방했다.
중간점검입니다. 진도가 굉장히 빠른 분들 계시네요 ㅎㅎ 그렇지 않은 분들께서는 괜한 부담을 느끼지 마소서 ㅎㅎ 오늘이 4일차니까, 160~170쪽 정도까지 읽으신다면 매우 합당하게 잘 하고 계신 겁니당~
하루 50쪽씩 읽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성경의 역사가 이렇듯 잔인하게 폭력의 역사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체에 가하는 학대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고 폭력에대해 무감함에 기가 막힐 정도였습니다. 어쨌든 지난날의 폭력이 현재의 폭력보다 잔인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40~50쪽. 여유있게 읽으시면 좋지요~
1일 50쪽으로 맞추면 좋긴 하겠어요 계산하기 편하게
참고로 주석을 빼면 (글 자체만로는) 전체 1180쪽입니다~
저도 오늘 200쪽까지 완독 그럴 수 밖에 없는거 이해하면서도 너무 유럽에 이어 미국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살짝 삐뚤어지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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