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천사 with 국자와주걱

D-29
7장…703쪽 까지요
6장 새로운평화 깨고. 7장 권리혁명 읽기시작. 새로운평화장도 심란한 생각들은 변함이 없다. 국가간 전쟁이 꺼져가는동안 불붙은 크고작은 내전들이 그렇다. 잘알지 못했던 내전국들의 역사를 알게된거 같다. 이데올로기는 종교적이든 정치적이든 하나같이 전쟁을 치명적으로 밀어붙인다. 인영댓가는 무시하고 파괴적 소모전에서 상대보다 오래 버티도록 만든다. 중국.한국.베트남전 이 부분을 읽을때는 몹시 불편했다. 혁명과 폭력에 대해서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 민주주의.경제개발.국제사회가입 칸트의 평화이론편과 이슬람 문명이란 개념과 우려되는 정치적폭력에대한 부분도 뇌리에 남는다.
752쪽까지.. 7장 앞부분 폭력이 가정으로 들어오고.. 영아살해의 장면들이 어찌나 불편하더니…중간에 들어서 드디어.. 존 로크,루소가 등장 하면서 편해지네요. 쭉쭉 나가면 곧 도착하겠어요.~^^
722쪽. 홀로코스트 관련..그들에게 순응했던 시민들의 마음에서는 한 단계를 받아들이자 다음 단계도 괜찮게 느껴졌을 수 있다. 현재의 생명 윤리를 둘러싼 맹렬한 논쟁 예컨데 낙태, 자살, 안락사..와 관련해서 정말 그럴 것 같은..염려
코로나시국에 노마스크로 노인인구의 상당수를 희생시킨 북유럽 국가들. 안락사 인정 이후 그 대상이 불치병환자의 범주를 넘어 치매환자에게까지도 용인? 되는 분위기라니..
773쪽. 동물권 보호 관련 환경 보호론자들은 사람들이 매력족인 포유류에게만 신경쓴다고 격분한다.(귀엽고 예쁜 얼굴의 동물만 보호) 못생긴 종들은 알아서 해쳐 나가야 한다. 정말 그런듯 ㅎ
7/18(월)~718쪽. 영아살해 특히 여아살해에 대한 글을 읽고 있습니다. 📗714쪽. 여아살해는 생물학의 수수께끼이다. 모든 아이에게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으므로, 유전자 때문이든 왕조를 잇기 위해서든 후손을 두려는 사람이라면 제 딸을 솎아내는 것은 미친 짓이다. 요 며칠 벽돌책 읽기에 게으름이 있었습니다. 권리혁명부터 좀 잘 읽히네요 다시 힘내보겠습니다!
그쵸? 8장부터 읽기가 좀 낫지요? ㅋ 덕분에 어제 8장 마치고 오늘부터 9장 들어갑니다.
813쪽 7장 끝내고 8장 들어갑니다. 나는 도덕적 우주를 이해하는 척할 마음이 없다. 그것은 기나긴 호를 그리며 뻗어 있고, 내 눈은 겨우 짧은 거리만 닿는다. 나는 눈으로 그 곡선을 내다보고서 계산으로 숫자를 완성할 능력이 없다. 나는 다만 양심으로내다본다. 그리고 양심의 눈으로 본 바 확신하건데,그 곡선은 정의를 향해 굽어 있다. 813p
7.20. ~813 804쪽 폭력이 비도덕적인 이상, 우리는 때로 본능, 문화, 종교, 관행을 단호히 거부해야만 도덕적 삶을 살 수 있다. 권리 혁명은 이 점을 똑똑히 보여 주었다. 그 대신, 감정 이입과 이성에 기반하고 권리의 언어로 선언된 윤리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 책 읽기를 너무 과신했나 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하루 이틀 밀리고 보니... 부담이... 헐레벌떡 정신없이 7장을 읽었네요. 영아살해, 아동학대 등 아이들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ㅎㅎ
고제헌님 반갑습니다~~^^
지금 859쪽 보구 있는데… 인간의 뇌 부위… 눈확겉질, 뒤가쪽겉질, 배안쪽겉질…ㅎㅎ 번역이..
저도 오늘 7장 권리혁명 마쳤습니다. 내일부터 더 부지런히 읽어보겠습니다!
7. 21.(목) ~886 880쪽 폭력은 낮은 자존감이 아니라 지나친 자존감의 문제다. 특히 근거 없는 자존감의 문제이다. 폭력의 종류 5가지... 사람들이 폭력을 행하는 이유를 살펴보면서 인류가 그간 보여준 폭력, 남성들의 폭력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966쪽까지 인간의본성에는 타인의고통에서 만족을 느끼는 동기가 네가지 존재; 1.생명의 허약한데 기괴하게 배려되는 현상 2,우세경쟁..강자의 몰락을 지켜보는것은 즐거운 일이다.3,복수 4, 성적인가학성. P930~932. 9장 들어갑니다~~.
875쪽. 남녀의 성별 격차가 우세경쟁에 미치는 영향.. 남성은 훨씬 폭력적이다..
894쪽. 어쨌거나 저쨌거나.. 여성의 영향력이 큰 세상일수록 전쟁이 적을 것이다. 저도 여성으로서..지당한 말씀 근데 한편 꽤 피곤할 것이다. 또 다른 면에서 매우 개인적이면서 세밀하고 은근한 정신적 전쟁 치열~ ㅎㅎ
저녁 들판길은 9월 같은 날이었어요. P1010 ‘사람들은 가끔 두바이가 있는것처럼 행동한다. 한 자아는 깨끗한 폐와 긴 수명을 원하고, 다른 자아는 담배를 사랑한다. 한 자아는 날씬한 몸을 원하고 다른 자아는 디저트를 원한다. 한 자아는 극기에 관한 애담 스미스의 글을 읽으면서 자기 계발을 하기를 원하고…. 다른 자아는 차라리 텔레비전의 옛날영화를 보기를 원한다.p1011 욕망은 뇌의 뜨거운 체계에서 나오고 기다리는 인내심은 차가운 체계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심리학자 월터 미셜이 그랬다고… 이제 냉수마찰하고 잠잘시간이네요..ㅎㅎ
에고 자동맞춤법이 두바이로.. 두자아 입니다.^^
7/23(토) 969쪽. 아름다운 단어들로 9장 시작 박애심 인류에 대한 우정 비둘기의 자질 (늑대와 뱀의 요소) - 너는 성질이 달라~ㅎ 관대한 정서들 유익하고 유용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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