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D-29
인류는 대폭발의 아득히 먼 후손이다.
코스모스 1장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61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알고자, 더불어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다.
코스모스 1장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61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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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기 전에 코스코스 완독하겠습니다!!
'카오스'는 '코스모스'와 반대입니다. 이건 '혼돈'이에요, 혼돈의 세상이에요.
나의 코스모스 135쪽 , 홍승수 지음
그런데 그 혼돈의 세상을 하나의 일관된 눈으로 하나의 질서 체계로 보는 것, 그게 '코스모스'입니다.
나의 코스모스 135쪽, 홍승수 지음
진짜 읽을 때가 되었다는 말이 적합합니다ㅡ 완독, 하겠습니다
'유니버스'라고 할 때는 뭐가 있든 말든 왜 있는지 고민할 필요도 없이 있는 것 전부 다 그렇게 뭉뚱그리지만
나의 코스모스 135쪽, 홍승수 지음
'코스모스'라고 할 때는 잡다한 모든 것들, (...) 그 모든 것들의 사이와 배경에 질서, 원리, 진리, 이런 것들의 체계가 있다는 걸 전제로 하는 겁니다.
나의 코스모스 135쪽, 홍승수 지음
그러니까 세이건은 '유니버스'라는 소리도 안 썼고, 구체적으로 '에스트로노미컬 유니버스'라는 소리도 안 썼어요. '스페이스 시대' 같은 말도 자기 책에서 안 썼습니다.
나의 코스모스 135쪽, 홍승수 지음
올해는 진짜 완독! 이제는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코스모스만큼 넓은 시야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ㅡM 준비가 되셨다는 말이 든든합니다. 2월, 잘 부탁드려요!
30대 초반 추석연휴 모두가 고향으로 가고, 빈 하숙집에 홀로 남아 코스모스를 읽고 내 본원적 고향은 코스모스 임을 깨닫고 세계관이 커졌습니다. 30년이 지나고 이 책을 다시 꺼내 칼세이건을 만날 생각하니..벌써 마음이 콩닥거립니다. 우주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 우주여행이 Blue Pale Dot 지구로 귀환한 생의 기쁨에 감사 했습니다. 이번엔 어떤 감정으로 책장을 덮을지 스스로 궁금해 집니다.
우주와 과학에 관한 교양서나 '삼체'나 '프로젝트 헤일메리' 같은 소설을 종종 읽었습니다. 이해 못할 현상도, 어려운 전문 용어도 많았지만 뭐, 상관없었습니다. 제 마음대로 상상하는게 되려 재미있었거든요. 그러면서도 '코스모스'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다가가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아껴뒀다 꺼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어쩌면 지금일지 모르겠습니다. 잘 읽고 잘 나눌게요~!!
진정한 의미의 용기는 자신의 편견이 밖으로 드러나는 한이 있더라도 또 찾아낸 결과가 자신의 희망과 근본적으로 다른 모습일지라도
코스모스 659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코스모스의 조직과 구조를 끝까지 탐구하여 그 깊은 신비를 밝혀내려는 이들의 것이다.
코스모스 659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중요하고 필요한 책이라는 사실은 알아서 딱 이 디자인으로 2010년 쯤인가 출간되었을 때 책 욕심으로 사두었다가 독서 모임이라는 것을 여기 저기서 조금씩 경험해보며 책 사두는 욕심에서 책 읽는 재미가 살포시 마음을 간지럽힐 무렵 그믐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레카! 정말, 코스모스! 이제 읽을 때가 되었다!!! 맞죠?! 이 날을 위해 15년 전...사 둔 저..칭찬해 ^^**
@다시꾸는꿈 15년 전 책을 사셨던 그 순간이 저는 너무 고마운 걸요! 환영합니다. 후후 2월의 <코스모스>, 잘 부탁드려요 :)
곧 아르테미스 유인 달탐사가 현실이 될 거라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런 시기에 코스모스를 읽게 되어 기쁘고 벅차오릅니다. 아주 오랜 뒤엔 또 우리의 시야가 넓어져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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