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D-29
@무왕맘 미라클 모닝의 루틴을 잡으셨나 봅니다. 올해는 꼭 성공해보아요. 2월말에 13장 소감을 꼭 들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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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코손바닥사슴입니다. 혹시 '모임의 참여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첨부한 캡쳐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저도 저 '글쓰기창'에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답니다. '문장수집' 기능을 사용하시면 인상 깊은 책 속의 구절을 발췌할 때 용이하니 잘 이용해주세요! 속도감 있는 소통이 기본 포맷인 SNS의 방식과 다소 달라서, 이곳에서의 온라인 소통 방식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각자의 독서 일기를 독백처럼 남겨주셔도 되고요, 책에 낙서로 끄적일 만한, 혼잣말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읽다가 참고로 한 아티클, 콘텐츠 링크를 공유해주셔도 되구요. 혹은 발췌문장(문장수집)만 쓱~ 남겨주시거나, 다른 사람의 감상에 의견을 달아주시는 것도 환영해요. 한 달 동안 <코스모스>를 완독하기 위해 정량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독서 분량을 제시해드렸는데요. 시간에 맞춰 정해진 분량을 읽어야 한다는 규칙이라기보다 최소한의 가이드에 가까우니 자기만의 속도로 읽어나가주세요. 기존 기수에 이어서 참여하시는 분들은 중간 내용부터 감상을 남겨주실 수 있겠네요. 그것과 상관없이 1장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은 1장의 소감부터 아랑곳없이 쭉쭉 남겨주십시오. 여기 그믐은 '좋아요'와 '이모티콘' 같은 '즉각반응형 소통포맷'이 없답니다. 왠지 무반응처럼 느껴지는 날에도 읽었겠거니, 하고 여유롭게 소통해주세요. 저는 다 읽고 있구요. 가능하면 많은 글에 답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저의 답글이 모종의 평가는 절대 아니니, 책을 읽다 모르는 것, 깨달은 것, 허심탄회하게 남겨주셔요. 책을 함께 읽는다는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먼저 마음에 박히는 단상들을 나누면서 서로의 생각을 풍요롭게 할 때 의미가 커집니다. 우리의 생각이 서로 영향을 끼치고, 주고받아지구 있구나, 에 집중해주세요~! 독서는 어디까지나 나와 책, 단 둘이 맺는 관계이니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주세요. 아, 물론 순서상 코스모스의 세계에 먼저 빠져주시고요! 그럼 2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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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과학플랫폼 쏙(SOAK)의 그랜드 챌린지의 '완독 챌린지' 방입니다. 전체 행사의 상세 내용은 https://www.soak.so/doscience 이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코스모스! 한 집 건너 한 집, 책장에 꽂혀 있는 코스모스. 조금 읽다가 덮기를 거듭하며 시간이 흐르지 않았나요? 새해 첫 책으로, 과학플랫폼 쏙(SOAK)과 함께 코스모스를 읽어봅시다. 온 세상이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황홀한 문장과 과학적 사유로 구현한 불멸의 과학 베스트셀러. 1980년 출간 이후, 영미권에서만 600만 부 넘게 팔리며 과학 대중화의 서막을 연 책입니다. 우주 초심자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죠. 자연에 대한 경이와 과학적 회의주의 사이를 유려하게 질주하며, 새로운 과학 문화를 이룩했던 칼 세이건의 책에 빠져봅시다. 완독 리워드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아래 링크에서 리워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oak.so/doscience/challenge/2 검정의 두꺼운 '무시무시한 외양'과는 다르게 의외로 '과학 초심자', '정통 문과사람'도 도전하기 좋은 책입니다. 자유롭고 허심탄회하게 아는 것, 모르는 것을 나눠주세요. 아주 짧은 단상도 괜찮고 그날 꽂힌 문장 하나만 쓱~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모임은 2026년 2월 1일에 시작합니다. 우리의 26일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임의 공식 개설 기간은 29일입니다만, 마지막 3일은 총평을 나누거나 리워드 신청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1주차: 2/1~2/7] (약 170쪽) 1장 코스모스의 바닷가에서 ...34 2장 우주 생명의 푸가 ...62 3장 지상과 천상의 하모니 ...104 [2주차: 2/8~2/14] (약 165쪽) 4장 천국과 지옥 ...162 5장 붉은 행성을 위한 블루스 ...216 6장 여행자가 들려준 이야기 ...274 [3주차: 2/15 ~ 2/21] (약 154쪽) 7장 밤하늘의 등뼈 ...326 8장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 ...388 9장 별들의 삶과 죽음 ...430 [4주차: 2/22 ~ 2/26] (약 203쪽) 10장 영원의 벼랑 끝 ...480 11장 미래로 띄운 편지 ...534 12장 은하 대백과사전 ...578 13장 누가 우리 지구를 대변해줄까? ...628 ----------- 먼젓번의 모임 대화도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 ! 1기 (종료) https://www.gmeum.com/meet/3129 2기 (종료) https://www.gmeum.com/meet/3143 3기 (종료) https://www.gmeum.com/meet/3207 ---------------- [참여안내] - 완독기간: 2/1~2/25 - 리워드공지, 입력: 2/26~3/1 - 참여방법: 각자의 독서일기, 혹은 독후 감상, 단상, 잡감을 이곳에 남기기. 20건 이상의 독후 감상을 남길 경우 '리워드 신청' 가능. 추첨을 통해 미국 현지 NASA 탐방, 천체 망원경, 레터링 볼캡, 증정! ---------------- * 지금 이곳에 글을 작성하시면 바로 모임에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 그믐이 처음이시라면? 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gmeum.com/blog/note/336
10여 년 전 사놓고 앞부분만 몇 번 읽다 말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읽기가 있다는 걸 알고는 바로 신청했는데 29일이라는 시간이 아직은 부담스럽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열심히 도전해보렵니다. 이렇게 좋은 모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쓱쓱싹싹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29일이라는 숫자가 조~금 부담될 수는 있겠지만 이전 기수의 추이를 보면 3장까지는 하루 만에 읽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야기처럼 쭉쭉 읽히는 부분은, 과학책 맞아? 하다가도 화성에 대한 최소한의 과학 지식을 설명하는 부분은, 조금 지루하네~ 하는 순간들이 있을 텐데요. 굽이굽이 잘 넘어가봅시다. 이전 기수 참가자 분이 공유해주셨던 영상인데요. 물리학자 김범준 선생님이 <죽기 전에 코스모스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짧게 설명하는 영상이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hvoBfvlas
코스모스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엄두가 안났어요... 이번 기회로 열심히 참여해서 꼭 완독 하려구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설역 파이팅입니다 ! 첫 출간 이후 45년이 흘렀고, 그동안 좋은 과학교양서가 많이 나왔는데, 여전히 입문자에게 좋은 책으로 꼽히거든요. 직접 읽어보며 이유를 알아가보시죠!
머리말에서 '우주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인간에게 기쁨이고, 생존의 도구이다' 라는 대목이 눈에 밟혔습니다. 우리가 과학 지식을 체득하는 목적은, 결국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서구나,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생존에 늘 유리했기 때문에 '기쁨'이라는 감정구조로 내 안에 남아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의 흐름으로 이어졌답니다. '맨발 걷기' 열풍이나, 자연과의 합일을 목적으로 한 많은 문화기획들이 생각났어요.
우주는 현기증이 느껴질 정도로 황홀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대상은 결코 아니다.
코스모스 머리말, 22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우리도 코스모스의 일부이다. 이것은 시적 수사가 아니다. 인간과 우주는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연결되어 있다.
코스모스 머리말, 22쪽,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우리가 떠나려는 탐험에는 회의의 정신과 상상력이 필요하다. 상상력에만 의존한다면 존재하지도 않는 세계로 빠져 버리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탐험은 상상력 없이는 단 한 발짝도 뗄 수 없는 여정의 연속일 것이다"
@무왕맘 이 대목에서 뚜렷이 드러나지만 칼 세이건의 생전 인터뷰를 엮은 책(칼 세이건의 말)을 보면 칼 세이건의 인생 행보는 '상상력'과 '회의주의'라는 마치 양끝단에 놓여야 할 것 같은, 상반되어 보이는 두 가치를 부지런히 오갔다고 평가되는데요. 자연을 이해할 때 아직 증명되지 않은 가치를 무한한 상상의 궤도에 올려놓는 인지적 습관과, 이후 현실의 논리에 이를 증명해 보일 때는 하나하나 따져나가는 '회의적 정신'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거죠.. 그중에서도 '상상력'은 우리가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통해 공감의 반경을 넓히는 데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회의적 정신'도 중요하다, 과학 문해력이 열린 사회에서의 합리적 토론, 즉 '비판적 사고 기술'을 함양하는 데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곤 했는데요. 여기에는 권위자의 말에 부족한 데가 있음을 깨닫는 감각, 자신이 제기하는 주장의 타당성을 증명해 보여야 한다는 감각도 포함됩니다. 앞으로도 쭉 읽어나가면서 <코스모스> 안에 칼 세이건의 '상상력'과 '회의의 정신'이 어떤 식으로 발현되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의 지적 성장 응원합니다. 오늘도 충만한 기쁨을~!
독자들은 이 책에서 우주적 관점에서 본 인간의 본질과 만나게 될 것이다.
코스모스 p.22,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우리가 살면서 일어날 확률이 그렇게 낮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본다면 우리는 그 일에 매혹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코스모스 p.40,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코스모스<콘택트>, <창백한 푸른 점> 등의 지은이 칼 세이건의 저작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이 책은 우주, 별, 지구,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매혹과 탐구의 역사를 매끄러운 글과 멋진 사진으로 담아내어, 출간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가장 읽을만한 교양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관장이었던 에라토스테네스를 이 책에서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최근 유현준 교수의 '공간 인간'을 완독했는데, 그 책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해서 인간의 두뇌를 병렬 연결한 곳이 도서관이라고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인간이 알아낸 모든 지식을 관할한 인물답게 그 총명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책장에 10년 꽂혀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완독하려구요
코스모스를 정관하노라면 깊은 울림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나는 그때마다 등골이 오싹해지고 목소리가 가늘게 떨리며 아득히 높은 데서 어렴풋한 기억의 심연으로 떨어지는 듯한 아주 묘한 느낌에 사로잡히고는 한다
코스모스 p.22,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밤하늘을 보고 있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기 위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고, 또 망원경으로 심천체를 찾을때도 칼세이건이 한 저말이 정말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칼세이건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게되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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