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대폭발의 아득히 먼 후손이다.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알고자, 더불어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다.
『코스모스』 61p,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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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꾸는꿈
다시꾸는꿈님의 문장 수집: "인류는 대폭발의 아득히 먼 후손이다.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알고자, 더불어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다."
코스모스가 우주의 질서라는 뜻이면서 우리는 우주로부터 출발했고, 그 우주를 알아가고, 변화시키기 위해 태어났다는 제 존재의 목적을 찾은 느낌이랄까요? 제가 우주 개발자이거나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은 아니어도, 인류가 그런 방향을 향해 나아감에 한 존재로 존재한다는 것에서 길 잃고 헤메었던 순간들 중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후회가 살짝 스쳐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이오난사
우리가 지구 생명의 본질을 알려고 노력하고 외계 생물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애쓰는 것은 실은 하나의 질문을 해결하기 위한 두 개의 방편이다. 바로 '우리는 과연 누구란 말인가?'이다
『코스모스』 65p,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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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난사
이오난사님의 문장 수집: "우리가 지구 생명의 본질을 알려고 노력하고 외계 생물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애쓰는 것은 실은 하나의 질문을 해결하기 위한 두 개의 방편이다. 바로 '우리는 과연 누구란 말인가?'이다"
질문의 형태는 다르지만 결국 그 끝은 모두 하나로 이어지는 것이 과학적이면서 철학적이네요. 별에서 태어난 우리가 지구에서 살다가 결국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도 결국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이 되기도 하죠. 살아있는 동안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 질문은 평생 우리 주위를 맴돌겠지요.
호박고구마
캄브리아기 대폭발 이후에 생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세포는 은하와 별의 세계만큼 복잡하고 정교한 체계를 이룬다.
세포 안에 있는 분자 덩어리들은 거의 대부분 단백질이다.
가장 중요한 단백질은 세포 안에서 화학반응을 조절하는 효소이다
효소가 공장의 주어진 기능 전체를 이끌어 가는 주체는 아니다. 주체는 핵산이다. 효소들은 그저 핵산이라는 감독관이 보내는 지침에 따라 행동할 뿐이다. 핵산은 세포의 핵에 자리한다.
그 핵 속의 RNA와 DNA는 40억 년에 걸친 진화의 정수이다.
지구에 나타날 인간 개체의 총수가 지금까지 살았던 사람들의 수를 휠씬 능가한다. 지금까지 지상에 살았던 그 어떤 인간을 통해서도 구현되지 않은 조합들이 아직 무수히 많이 남아 있단다! 이 어마 어마한 인간의 가능성이라니!!
똘망초록
지구는 광막한 우주의 미아이며 무수히 많은 세계 중의 하나일 뿐이다. 지구가 우리에게만 의미심장한 곳일지 모르겠지만, 어쩌랴 우리의 보금자리요 우리를 길러 준 부모가 지구인 것을.
『코스모스』 p.45~46,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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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지막
우주 생물이 들려줄 음악은 외로운 풀피릿 소리가 아니라 푸가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우주 음악에서 화음과 불협화음이 교차하는 다성부 대위법 양식의 둔주곡을 기대한다.
『코스모스』 67,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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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지막
“ 우리는 식물을 먹음으로써 탄수 화물을 섭취한 다음 호흡으로 혈액 속에 불러들인 산소와 결합시켜 움 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뽑아낸다. 그리고 우리가 호흡 과정에서 뱉은 이산화탄소는 다시 식물에게 흡수돼 탄수화물 합성에 재활용된 다. 동물과 식물이 각각 상대가 토해 내는 것을 다시 들이마신다니, 이 것이야말로 환상적인 협력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는가? 이것은 지구 차원에서 실현되는 일종의 구강미 대 기공체의 인공 호흡인 것이다. 그리고 이 위대한 순환 작용의 원동력이 무려 1억 5000만 킬로미터나 떨어진 태양에서 오는 빛이라니! 자연이 이루는 협력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
『코스모스』 87,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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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진화에 관한 내용 읽었다. 인간은 수천년동안 인간에게 유리한 동물만 교배 시키는 방식으로 수많은 동식물들을 진화 시켜왔다 내가 먹고있는 옥수수 조차도 인위선택이 없었다면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인류는 고작 수천년 동안에 수많은 종을 변화 시켰지만 그 보다 훨씬 오래된 자연은 종을 얼마나 변화 시켰을까?
나는 자연이 만든 변화 속에서 살고있다 내가 독후감을 쓰고있는 동안에도 진화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진화론은 진실인것 같다 내 마음이 그렇게 생각한다.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학원 끝나고 읽고 쓰고있는데 재미있네요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플투문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우주에 있으며 사실 지구의 하늘을 보는 것은 우주를 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느낄 때마다 황홀감을 느꼈다. 이러한 느낌을 코스모스라는 단어의 설명에서도 받을 수 있었다.
플투문
“ 코스모스를 거대한 바다라고 생각한다면 지구의 표면은 곧 바닷가에 해당한다. ‘우주라는 바다’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거의 대부분 우리가 이 바닷가에 서서 스스로 보고 배워서 알아낸 것이다. ”
『코스모스』 p.23,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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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투문
코스모스의 어느 한구석을 무작위로 찍는다고 했을 때 그곳이 운 좋게 행성 바로 위나 근처일 확률은 10^-33이다.
『코스모스』 p.24,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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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투문
작년 이맘때 첫 유럽 여행으로 근동지방에서 유럽에 인간들에 의해 옮겨진 여러 오벨리스크를 보았다. 그 오벨리스크가 2200년 전에는 지구의 크기 측정의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플투문
오늘날 3년은 보이저 우주선이 지구에서 토성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코스모스』 p.37,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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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투문
별은 예전에 지구의 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도움을 주었듯이, 지금도 우주의 바다로 나선 우주선에 힘이 되어준다.
『코스모스』 p.39,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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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투문
과거 에라토스테네스 시대에는 다른 대륙 사람의 존재를 추측하되 단정할 수 없었던 것이 오늘날 인류가 외계인의 존 재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동일하게 느껴져 감회가 새롭다.
플투문
코스모스는 우주의 질서를 뜻하는 그리스 어이며 카오스에
대응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코스모스』 p.43,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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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투문
우리는 코스모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코스모스를 알고자, 더불어 코스모스를 변화시키고자 태어난 존재이디.
『코스모스』 p.47,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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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1318
코스모스 2장 ' 우주 생명의 푸가'를 읽으며
예전부터 자주 하던 생각이 있었다. 지구 말고도 생명이 사는 행성이 있을까? 그렇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그럼 그 생명은 어떻게 생겼을까?를 생각했다. 우주의 생명 푸가를 읽어보며 오랜만에 우주생명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2장 초반, 진화와 자연선택.
그리고 그 예시를 볼때 일본사무라이 게, 목양견 등 여러 사례가 내가 알던 진화 사례보다 구체적이고 더 새로운 사례라 신기 했다.
또한 초반에 작가 해본 초파리 진화 실험은 뭔가 신기하면서도 칼 세이건의 실수가 이런 전문가도 신입일때가 있었구나, '인간미'가 느껴져서 특별히 재미있었다.
2장의 한 중간쯤, 지구 생물의 역사를 보게 되었다. 지구 생물은 간단한 화학 반응으로 시작되어 점점 세포분열하고 번식하고 진화하고 돌연변이되어가며 여러 종류의 종이 탄생한다는 것은 알면서도 신기한 사실이었다. 개인적인 것이지만 천문학 외에도 생물학에 관심이 있어 공부를 했었는데 DNA,RNA등의 내용볼 때 좀 더 수월해진거 같아서 뿌듯했다.
칼 세이건의 실험중 코넬대에서 했던 생명의 탄생 전, 유기반응을 보는 실험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항상 생명 탄생에 관한 실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뒷마당에서 흙을 퍼와서 해보기에는 흙에는 이미 생물이 있고 어떻게할까 자주 고민했던 터라 좀 더 흥미롭게 다가왔다.
이 글을 시작하며 말했던 다른 행성의 생물에 대한 내용이 마지막에 나왔다.
추,찌,사냥꾼에 대한 내용이 었는데, 기체 행성인 목성에서 생명이 살수없을거라고만 생각했던 내 사상을 바뀌었다. 목성은 질량이 크고 기체에 중력도 그만큼 클텐데 어떻게 살까 했지만 칼세이건의 이야기를 듣고 "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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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웃는바보
과학자가 쓴 역사책 [코스모스], 역사학자가 쓴 과학책을 [사피언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두 권 다 읽고 그 말에 깊이 공감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만큼 독자에 게 많은 감동과 생각 거리를 준 책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읽어 봅니다. 감사합니다.